한달 사이에 출퇴근용과 업무용 차량 2대를 동시에 바꾸게 되었는데요
그전에 출퇴근용으로 탔던 주니퍼 RWD 차량 대비 느낀점과
단순히 출시 가격만 놓고 700만원 밖에 차이나지 않는 E 450을 타면서 느낀점을 지극히 제 주관적으로 말씀드리면,
첫번째 승차감은 에어서스가 들어간 차량 기준으로 생각보다 많이 딱딱하며,
잔요철도 잘 걸러주지 못하고, 큰 범프 구간을 지날때도 조금은 기대 이하인것 같아요
그렇다고 주니퍼와 비교할 수준은 아니구요 그전에 탔던 GLE 450 쿠페와 비교 느낌이에요
반면 E 450에 들어간 에어서스는 S 450 대비해선 부드럽지 못하지만,
후륜조향까지 들어가서 이 급에선 승차감은 제 기준 최고입니다
두번째 품질은 미국산이지만 그래도 예전에 모델3 대비해선 많이 좋아지것 같아요
하지만 중국산과 비교하면 아직은 많이 부족한것 같구요
저는 내외부 기스나 단차도 괜찮았는데,
특이하게 안전벨트 높낮이 조절하는곳에 기스가 있더라구요 ㅎ
그래도 운전할때 잡소리 안나는걸로 대만족 했어요
세번째로 편의 옵션은 계기판의 쓰임이 FSD때 아주 편했고,
중앙디스플레이 각도 조절 그리고, 걸윙도어의 편의성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리리프레쉬에 추가된 전방 카메라와 엠비언트 라이트도 좋아진 점이구요
다만 2열 의자가 각도조절이 수동인점과 실내 우드 트림 무늬 및 색상은 너무 올드하게 느껴졌네요
E 450은 26년식 부터 전동 에어벤트가 빠진게 아쉬웠고,
가장 아쉬운건 티맵 설치로 인해 애플뮤직이 빠져서, 돌비앳모스를 듣지 못하는게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도 엠비언트 라이트와 오디오는 이 급에서 제 기준 가장 좋았습니다
마지막 자율주행은 제가 이차를 구입하게 된 가장 큰 이유였죠
평일 출퇴근 왕복 60키로 정도 거리를 다녔으며,
그리고 FSD 통계를 봤을때 85%를 이기능으로 다녔습니다
아직 국내에선 비교되는 차량이 없지만, 정말 기술의 발전이 놀랍다고 느겨졌습니다
원형 교차로 통과 차선변경, 돌발상황 대처까지 생각보다 잘해서 너무 놀랐습니다
특히나 가감속은 너무나 부드럽게 해서 편안했습니다
물론 여러차선에서 동시에 좌회전후 바로 우회전 해야 하는 상황이나,
끼어드는 타이밍이 너무 늦거나 할때가 있긴 했지만,
이정도면 장농면허를 가진 사람에게 운전대를 잡아도 맡길수 있겠다라는 수준이었습니다
E 450은 막히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는 가감속이 부드러워서 편했지만
차선변경 어시스트도 너무나 방어적이고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서 별로였습니다
번외로 모델X의 전비가 생각보다 너무 잘나와서 놀랐구요
열흘에 한번꼴로 충전하면 되서, 충전 스트레스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E 450은 확실히 E 200, E 300 보단 한단계 위에 급이라고 느껴졌구요
6기통이라 엔진 회전 질감도 좋고, 승차감도 좋고, 오디도 좋고, 크기도 부담없구요
1.05억 미만에 구입하실수 있으면 추천 드립니다




시승기 감사해요
FSD 자율주행 편리함은 나에게 선물해주는 복지 수준이죠
저는 할인 적던시절 e300에 엔지니어링 패키지 넣어 주문했는데 에어서스, 후륜조향은 참 좋은데 엔진이 계속 눈에 밟히네요 ㅎㅎ 요즘사면 비슷한 값(?)에 e450 amg line도 있던 ㅠㅠ
승차감에 영향을 주는 게,
서스펜션, 암류, 핸들링 등등이겠지만,
fsd 가 운전하면 가장 큰 영향을 준다….는 얘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