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글로벌 뉴스 인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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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CLE 63 '미토스(Mythos)': 640마력 V8로 돌아온 현대판 CLK 블랙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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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C-클래스 인테리어 공개: 대시보드를 가득 채운 39인치 하이퍼스크린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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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AWD 구동축 결함 리콜: 예고 없이 멈출 수 있는 E·S-클래스 2만 4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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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뚝심: 미국 EV 시장 둔화에도 전동화 전략을 고수하는 이유
1. 메르세데스-AMG CLE 63 '미토스': 640마력 V8로 돌아온 현대판 CLK 블랙 시리즈

메르세데스-AMG가 고성능 쿠페 팬들을 위한 강력한 한 방을 준비 중입니다. 최근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된 'CLE 63 미토스(Mythos)' 프로토타입은 과거 전설적인 CLK 블랙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과격한 디자인과 함께, 4기통 하이브리드로 돌아섰던 C 63의 아쉬움을 달래줄 V8 엔진 탑재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하고 있습니다.
공기역학으로 무장한 블랙 시리즈의 후계자
포착된 프로토타입은 일반적인 CLE 53보다 훨씬 공격적인 외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면부에는 공기 흡입구를 가득 채운 독특한 범퍼 디자인과 카나드, 프런트 스플리터가 장착되었으며, 보닛에는 엔진 열을 식히기 위한 거대한 벤트가 자리 잡았습니다. 와이드하게 벌어진 펜더와 그 안을 가득 채운 경량 휠, 그리고 거대한 리어 윙은 이 차량이 단순한 쿠페가 아닌 트랙 중심의 하이퍼 퍼포먼스 모델임을 증명합니다.
후면 디자인 역시 63 라인업의 상징인 사각형 쿼드 테일파이프와 대형 디퓨저가 적용되어 시각적인 위압감을 줍니다. 특히 실내에는 더욱 공격적인 스포츠 시트와 카본 파이버 트림이 대거 적용될 예정이며, 무게 절감을 위해 뒷좌석을 제거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벤츠가 새롭게 론칭한 초호화 한정판 라인업인 '미토스' 시리즈의 정체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평면 크랭크 V8의 포효, 637마력의 전율
가장 뜨거운 관심사는 단연 파워트레인입니다. 루머에 따르면 CLE 63 미토스에는 새롭게 개발된 플랫 플레인 크랭크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될 전망입니다. 예상 출력은 약 **637마력(hp)**으로, 이는 하급 모델인 CLE 53보다 무려 194마력이나 높은 수치입니다. 전기차 시대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AMG가 내연기관의 정수를 담은 V8 엔진으로 팬들에게 '속죄'의 메시지를 던지는 셈입니다.
이 모델은 벤츠 미토스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로서 전 세계 단 30대 정도만 한정 생산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희소성이 매우 높은 만큼 수집가들 사이에서 치열한 확보 경쟁이 예상되며, 성능 면에서도 현존하는 AMG 쿠페 중 가장 타협 없는 움직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AMG가 잃어버렸던 '야성'을 이 한정판 모델을 통해 다시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총평
CLE 63 미토스는 효율성이라는 굴레를 벗어던지고 오직 '성능'과 '희소성'에 올인한 모델입니다. 4기통 하이브리드 전략에 실망했던 정통 AMG 팬들에게 V8이라는 정답지를 다시 제시함으로써, 브랜드의 가치를 수호하려는 영리하고 대담한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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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적인 CLK 블랙 시리즈의 정신을 계승하는 AMG CLE 63 미토스가 포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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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7마력급 신형 V8 트윈 터보 엔진 탑재가 유력하며 전 세계 단 30대 한정 생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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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리어 윙, 와이드 펜더, 사각형 쿼드 머플러 등 하드코어한 레이싱 디테일이 집약되었습니다.
출처: Mercedes-AMG CLE 63 Mythos Is Shaping Up To Be A Modern-Day CLK Black Series (2026-04-15)
2. 전기 C-클래스 인테리어 공개: 대시보드를 가득 채운 39인치 하이퍼스크린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는 4월 20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둔 '전기 C-클래스(C-Class Electric)'의 실내 인테리어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화면이 너무 많다"는 소비자들의 우려 섞인 피드백에도 불구하고, 벤츠는 대시보드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스크린으로 덮어버리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39.1인치 하이퍼스크린, 디지털 콕핏의 정점

가장 시선을 압도하는 요소는 단연 39.1인치 MBUX 하이퍼스크린입니다. 대시보드의 왼쪽 끝에서 오른쪽 끝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이 디스플레이는 약 1,000만 픽셀의 고해상도를 자랑하며, 운전자가 메뉴를 일일이 찾아 들어가지 않아도 모든 주요 기능을 한눈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갖췄습니다. 사실상 실내의 모든 물리 버튼을 제거하고 디지털 경험에 몰빵한 모습입니다.

공간 활용성 면에서도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역대 C-클래스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여기에 비건 인증을 받은 친환경 인테리어 소재와 에어 서스펜션(선택 사양), 그리고 기존 내연기관 대비 50%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면서도 두 배 빠르게 실내를 데우는 고효율 히트펌프 시스템이 탑재되었습니다. 벤츠는 이를 "운전자 중심의 디지털 안식처"라고 정의하며 장거리 주행에서의 안락함을 강조했습니다.
800V 시스템과 압도적인 주행 거리
전기 C-클래스는 최신 800볼트 MB.E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됩니다. 9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여 1회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673km(약 418마일)**의 주행 거리를 목표로 합니다. 이는 경쟁 모델인 BMW i3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를 정조준하는 수치로, 초급속 충전 기술을 통해 충전에 소요되는 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모 또한 기존 EQ 시리즈의 계란형 실루엣을 탈피해, 더욱 뚜렷한 전후면 볼륨감을 살린 세단 스타일로 진화했습니다. 483마력의 듀얼 모터 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향후 더 강력한 AMG 버전의 출시도 예고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베일을 벗는 모델인 만큼,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의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총평
전기 C-클래스는 벤츠가 정의하는 미래형 세단의 기준을 보여줍니다. 과할 정도의 대형 스크린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800V 시스템과 압도적인 주행 거리라는 실질적인 스펙 향상은 테슬라와 BMW 사이에서 벤츠만의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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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1인치 초대형 하이퍼스크린을 장착한 전기 C-클래스의 실내가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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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V 고전압 시스템과 94kWh 배터리로 WLTP 기준 673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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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4월 20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데뷔하며 483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갖췄습니다.
출처: Mercedes Heard ‘Too Many Screens’ And Built A New C-Class That’s One Giant Screen (2026-04-16)
3. 벤츠 AWD 구동축 결함 리콜: 예고 없이 멈출 수 있는 E·S-클래스 2만 4천 대

메르세데스-벤츠가 구동축(드라이브샤프트) 단절로 인해 주행 중 동력을 상실할 위험이 발견된 4MATIC 모델 24,000여 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합니다. 이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결함으로, 벤츠는 소유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예고 없는 동력 상실, 공포의 유니버설 조인트

이번 리콜 대상은 2018년부터 2020년 사이에 생산된 E-클래스와 S-클래스 4MATIC 모델들입니다. 결함의 원인은 전륜 구동축의 '유니버설 조인트'에 있습니다. 부품 공급업체의 제조 공정 오류로 인해 조인트 내부의 윤활유가 누출되면서 조인트가 조기에 마모되거나 파손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악의 경우, 주행 중 구동축이 트랜스퍼 케이스에서 이탈하여 차량이 즉각적으로 추진력을 잃게 됩니다.
가장 우려되는 지점은 '전조증상'이 없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구동축에 문제가 생기면 심한 진동이나 소음이 발생하기 마련이지만, 벤츠의 조사 결과 일부 사례에서는 아무런 경고 증상 없이 갑자기 구동축이 파손되어 동력이 차단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벤츠는 2025년 말 해외에서 접수된 관련 민원을 조사하던 중 이 같은 사실을 밝혀내고 전격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30건의 워런티 청구와 무료 부품 교체

미국 시장에서는 이미 2022년부터 2025년 사이에 이 문제와 관련된 30건의 워런티 청구가 접수되었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E 400, E 450, S 450, S 560 및 마이바흐 S 560을 포함한 광범위한 4MATIC 라인업입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이 결함으로 인한 사고나 부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벤츠는 안전을 위해 신속한 수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의 소유주들은 6월 초부터 공식 안내문을 받게 됩니다.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딜러가 구동축 상태를 점검하고, 결함이 의심되거나 마모된 경우 개선된 부품으로 무상 교체해 줍니다. 벤츠는 2019년 12월 이후 생산분부터는 개선된 공정이 적용되어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총평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인 벤츠에게 '예고 없는 동력 상실'이라는 결함은 치명적인 오점입니다. 특히 소음이나 진동 같은 경고 없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위험해 보입니다. 해당 연식의 4MATIC 모델 오너들은 즉시 차대번호 조회를 통해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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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동축 파손으로 인한 주행 중 동력 상실 위험으로 24,000여 대의 벤츠가 리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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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클래스 4MATIC(2018-2020) 모델이 대상이며, 경고 증상 없이 갑자기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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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동축 유니버설 조인트의 제조 불량이 원인이며,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 점검 및 교체가 가능합니다.
출처: Mercedes’ AWD Driveshaft Can Fail Without Warning In 24,000 Cars (2026-04-14)
[우리나라도 E클래스는 강남소나타 급인데.. 과연 국내도 해당사항있을까요?]
4. 메르세데스-벤츠의 뚝심: 미국 EV 시장 둔화에도 전동화 전략 고수

테슬라를 비롯한 많은 제조사가 미국 내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인해 생산 계획을 축소하거나 연기하고 있는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는 오히려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며 정면 돌파를 선택했습니다. 보조금 혜택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벤츠가 이토록 자신감을 보이는 배경에는 '글로벌 시장의 필연성'과 '유연한 플랫폼 전략'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글로벌 규제와 피할 수 없는 전동화의 길

메르세데스-벤츠 USA의 아담 체임벌린 CEO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전기차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시장이 일시적으로 냉각되었다고 해서 유럽과 중국의 엄격한 환경 규제를 외면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벤츠는 향후 3년 내에 GLC, E-클래스, C-클래스의 순수 전기 버전을 포함하여 총 3종의 고성능 AMG 전기차까지 미국 시장에 순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눈에 띄는 점은 벤츠의 전략 수정입니다. 과거에는 전기차 전용 라인업(EQ 시리즈)을 완전히 분리하려 했으나, 이제는 **'유연한 플랫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차체 설계로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장 상황에 따라 생산 비율을 유연하게 조절하겠다는 계산입니다. 이는 수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도 전동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려는 영리한 전략입니다.
캘리포니아 등 거점 지역의 강력한 수요

전국적으로는 전기차 수요가 주춤하지만, 지역별 편차는 여전히 뚜렷합니다. 전국 단위에서는 다음 차로 전기차를 고려하는 비중이 14%에 불과하지만, 캘리포니아 같은 주요 거점에서는 28%에 달합니다. 벤츠는 이러한 '수요의 주머니(Pockets of demand)'를 정확히 타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소량 배정된 CLA 전기차의 경우 전시장에 깔리기도 전에 모든 물량이 예약 완료될 정도로 프리미엄 전기차에 대한 갈증은 여전합니다.
벤츠는 무리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무작위로 물량을 찍어내는 대신, 확실한 수요가 있는 곳에 집중하여 수익성을 지키겠다는 입장입니다. 2026년 말부터 주력 모델인 C-클래스와 GLC의 전기 버전이 본격 공급되면 미국 내 벤츠 판매 비중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율이 현재 5%에서 최대 15%까지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총평
벤츠의 전략은 "속도는 조절하되 방향은 바꾸지 않는다"로 요약됩니다.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는 프리미엄 고객층의 탄탄한 지지와 유연한 생산 플랫폼을 무기로, 경쟁사들이 주춤하는 사이 전동화 시장의 주도권을 확실히 굳히려는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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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는 미국 EV 시장 정체에도 불구하고 전동화 모델 투입을 중단 없이 지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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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연기관·하이브리드·EV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유연한 차량 플랫폼으로 리스크를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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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 등 거점 지역의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2026년 말부터 판매 비중을 대폭 확대할 예정입니다.
출처: Mercedes’ EV Push In America Has Nothing To Do With What American Buyers Want (2026-04-16)
어제 숏츠에서 임판달고 주행중인영상 1분짜리 봤었는데 국내 못찾겟네요..ㅋ
총평 (Overall Review)
오늘 전해드린 4가지 소식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처한 현실을 입체적으로 보여줍니다. 640마력 V8 엔진을 얹은 CLE 63 미토스는 팬들의 로망을 자극하며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지키는 역할을 하고, 한국에서 데뷔할 전기 C-클래스는 압도적인 디지털 경험을 통해 미래를 선점하려 합니다.
하지만 2만 4천 대 규모의 구동축 리콜은 화려한 기술 뒤에 숨은 '기본기'와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킵니다. 아무리 화려한 하이퍼스크린을 갖췄더라도 예고 없이 멈춰서는 차를 신뢰할 고객은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벤츠의 전동화 성공 여부는 이러한 하이테크와 기본적 신뢰성 사이의 균형을 얼마나 완벽하게 잡아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 이런거 필요 없다
- 운전하면서 TV 보는 것도 아니고 ㅠㅠ 무엇을 하는데
- 옵션가 어마어마
걍~
에어서스, 리어엑슬, 파워클로징 깔아주면 되는데.
멀 저리 어렵게 가려고 하는지
Xx기어에서 벤츠가 eq 브랜드 폐기한다는걸
전기차 실패 인정한다고 그런거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