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페달이 아예 없습니다.
회생제동 선택기능이 강/약. 딱 2단계로 있는데 강으로 놓고 주행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도 제차 볼트ev 의 회생제동 끈 D모드보다도 회생제동이 약합니다;;;;
중국정부의 원페달 금지령 탓인데 이것 때문에 직접 시승을 해본것이긴 합니다만............ 뭔가 당혹스럽더군요.
강원도같은 산악 고갯길에서 필연적으로 전비가 많이 낮아질것 같습니다.
2. 물리스위치이긴 하지만 이건 쫌 아닙니다.
테슬라가 일으킨 터치스크린 붐 때문에 많은 자동차회사들이 터치스크린,패드로 우르르~~~~
몰려갔다가 뒤늦게 다시 물리버튼으로 복귀하는 중입니다만.......
아무튼 BYD 돌핀은 물리버튼과 스위치들이 있긴 합니다만 디자인을 고려해서인지 이것들이 일렬로 늘어서 있습니다.

그런데 버튼들이 눌러지는 방식이 아니라 전부 저 동그랗게 생긴 스위치들을 위아래로 슬라이딩하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당연히 운전중에 손가락 감각만으로는 조작이 불가능한 방식이네요.
그나마 기어는 끝단에 달려있고 살짝 튀어나와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하체리뷰도 찾아보고 캐스퍼ev 랑 비교해보고서 물건이구나~ 했는데
실제 타보니 여기에서 정말 많이 걸리는군요.
브레이크 밟으면 작동하는거죠
똑같은 거리 똑같은 회생제동도 짧은 거리에서 쿡! 하고 밟는것과 적당량을 길게 천천히 밟는것은 회생제동량에서 차이가 크게 발생되니까요.
(제주도에서 몇년째 살다보니 제주시-서귀포시 오갈때 한라산 넘어가면서 동일구간 동일코스 회생제동량 측정시험을 자주 해봅니다.)
테슬라가 원페달을 강제하는건 회생제동량을 가장 크게 뽑아낼 수 있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전 대부분의 주행시 브레이크페달을 아예 쓰지 않습니다.
어쨋든 운동에너지를 열로 바꾸면 물리 브래이크, 전기로 바꾸면 회생제동인데
이렇게 밟던 저렇게 밟던 동일 속도를 감속시키면서 전환되는 에너지는 크게 차이가 안날것 같은데요
운동에너지라는것이 본래 그렇습니다.
(그냥 곁다리 이야기 붙이자면....... 인류역사상 최초로 대서양을 단독 횡단 비행했던 찰스 린드버그.
2차 세계대전때 항공 원로 자격으로 태평양 여러 지역의 젊은 조종사들을 만나서 노땅의 훈수질을 하고왔더니
미군이 보유한 수많은 항공기들의 항속거리가 무려 20~30% 까지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샤오미 스마트폰을 10년째 쓰는중인데 쓰면 쓸수록 샤오미가 좋은거지 중국산이 좋은건 아니었구나 (..) 라는걸 느끼네요.
하체리뷰 분해리뷰 이거랑 캐스퍼ev 랑 번갈아서 보고 급은 둘째치고 정말 잘 만들었구나~!
감동했었습니다만 아무튼 이렇게 직접 몰아보니 달라지네요.
아마 이가격에 내놓으면 이정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출퇴근용으로 탄다고 생각하고 깡통차 샀다고 생각하면 편할듯합니다.
어떤 사용자 편의성이나 운전편의성 하나하나 신경쓰는거 하나하나가 다 비용이니요..
왕복고속도로가 없는 100km 출퇴근을 하다보니 가솔린대형 suv로는 쉽지가 않아
20년다된 모닝가스차 끌고 다니지만 딱히 출퇴근용타면서 이것저것 옵션따지고 산거라기보다 어차피 풀옵션이라도 아무것도 없는차라 그냥 고장안나고 장거리끄는데 유류비 부담없고하니 좋습니다.
다들 눈높이들이 높아지다보니 2천기차가 이정도 크기에 차를 내놓으면 이것저것 다 넣고 보통은3~4000은 기본으로 받을텐데
아마 이가격에 내놓으면 이정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출퇴근용으로 탄다고 생각하고 깡통차 샀다고 생각하면 편할듯합니다.
어떤 사용자 편의성이나 운전편의성 하나하나 신경쓰는거 하나하나가 다 비용이니요..
왕복고속도로가 없는 100km 출퇴근을 하다보니 가솔린대형 suv로는 쉽지가 않아
20년다된 모닝가스차 사서 출퇴근 다니지만 딱히 출퇴근용타면서 이것저것 옵션따지고 산거라기보다 어차피 풀옵션이라도 아무것도 없는차라 그냥 고장안나고 장거리끄는데 유류비 부담없고하니 좋습니다.
다들 눈높이들이 높아지다보니 2천만원대 차사면서 이게없어서 아쉽고 이게 없어서 별로네요라는게.
스펙 뿐만 아니라 기술수준, 조립 완성도까지 돌핀이 압살하는 수준입니다.
직접 타보기 전에는 '그래 디자인은 돌핀이 좀 밀리지?'
싶었는데 직접 타보고나니 '그 디자인이 깊숙한 안쪽에도 해당되는거구나......'
암튼 그렇습니다.
물론 회생제동을 많이 쓰면 전류량이 증가해서 효율이 떨어지는데 이걸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만,
이건 어떤 방식으로 회생제동을 쓰느냐에 따라 다른게 아니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른거죠.
원페달 모드로 놓고 한계령을 내려가는거랑, 악셀 회생제동은 off하고 브레이크만으로 회생제동을 제어해서 한계령을 내려가는건 똑같습니다.
이게 다르다면, 운전자의 문제지, 차의 문제는 아니죠.
하면서 듣겠습니다.
전기차 고인물들이 모인 커뮤니티에는 그런 분들이 대략 전체 회원의 10% 정도 비율로 계시죠.
(제 인증샷 위에 올렸습니다.)
결국 시스템이 어떻게 셋팅되어있냐의 문제이지, 단순히 회생제동이 강하다 약하다에 따라 결정되는 문제는 아닙니다.
개선형은 내부 버튼이나 이런게 좀더 다듬어졌을 겁니다.
차량 값으로 괜찮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최신 개선사항이 반영된걸 가져오면 좋겠는데 참..
이런거 진짜 많겠는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