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에 충동적으로 991.2 4 GTS를 인수하고 그 동안 계속 100KM 정도의 단거리를 다니다가 오늘 드디어 300KM의 장거리 운행을 했습니다.
단거리 운행을 했을 때 처음에는 승차감이 너무 딱딱하고 노면을 너무 잘 읽어서 힘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운행을 할 수록 다행이도 승차감에 적응을 한 건지 어깨가 좁은 느낌을 제외하고는 괜찮아 지더군요.
가끔 카이엔을 타면 두둥실 떠가는 느낌의 편안함이 상대적으로 느껴지긴 했지만 911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어느 정도 차에 익숙해진 느낌이기도 해서 이번 주말을 기해서 장거리 운행을 해 보았습니다.
서울에서 지리산까지 오는 코스였으며, 막히는 시내 구간 및 원활한 구간을 통과하여 잘 도착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단거리 시에 느껴던 단단한 승차감의 경우 고속도로를 주로 운행할 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읺았으며, 노면 상태가 좋지 않은 국도 구간을 통과할 때를 제외하고 장거리 운행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11의 경우 승차감이 개인별로 호불호가 갈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 데, 다행이도 제 경우에는 잘 맞는 느낌이네요.
다음에도 부담없이 장거리도 운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불롬 딱딱하면서 고속에 불안정적인 경우도 있지만요…
확실히 고속으로 갈수록 딱딱한 게 안정감을 주긴 합니다.
그런데, 점점 몸이 적응하는 지 갈수록 딱딱한 승차감에서 물렁한 승차감이 되어 가네요.
네. 말씀대로 어제 오늘 700킬로미터 정도 탔더니 이젠 편안하네요.
카이엔을 타면 더 편하긴 하겠지만, 어느 정도 적응했나 봅니다.
제 RS3(8.5Y)도 컴포트 모드에선 승차감이 일반 준중형 세단 같이 느껴집니다.
맞습니다.
992는 정말 편하지만, 991.2는 4 GTS는 특히 더 딱딱하다는 의견이 있었는 데, 몸이 적응하는 지 편해지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단지 시트가 타이트해서 어깨가 접히는 게 불편하지만, 한번씩 스트레칭 하면서 타는 중이죠.
ACC가 없어서 살짝 불편하지만, 911에 ACC는 필요없단 얘기도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