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4 3만km째 운용중입니다.
보배드림에서 포르쉐 타이칸 차량이 전기시스템 오류로 주행이 불가능해 센터 입고했는데,
사진과 같은 배터리 흠집 사유로 보증수리를 거부했다는 글을 보니 심란해지네요.
수리비는 8천만원, 자차 보험 처리시 자부담 1600만원이라는군요.
타이칸이야 워낙 고가 차량이니 높은 거라 치고.. 저정도의 흠집이 보증수리 거부 기준이 된다는 게 충격이네요.
운 없게 바닥에 돌이 튀거나 경사지 내려가다가 생길 수 있는 정도 같아서요.
다른 제조사들도 비슷한 (배터리팩 외관 (정확히는 배터리팩 커버겠죠?) 흠집이 보증수리 거부 기준이 되는) 기준이 있다는 것도 이제 알았네요.
이제 전기차 차주들은 신차 출고하면 배터리 보호대부터 설치해야 하려나요?
내화성능이나 수리 용이성 생각하면 PPF는 안되고, 염화칼슘이나 세차에도 대응 가능해야 하고..

BYD 씨라이언은 무려 순정 부품으로.. 배터리팩 보호가드를 별매품으로 팔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37만원.
배터리팩 외관 손상이 보증수리 거부 대상이 될 정도면
이런 보호가드를 모든 전기차에 기본 탑재해야 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거 보면 아직 여전히 시기상조인 것 같기도 해요.
많은 제조사들이 하부에 보호커버를 달아서 나오지만
배터리팩이 하부에 존재하는한 막기 어렵겠죠
하부 보호 쉴더는 이정도 더라고요
왠만큼 다 보호될꺼에요
그러니까 저렇게 기본으로 달려 나업니다 보통....
아 벤츠 불난 모델은 아니었던것 같지만요
25년식 아이오닉5 기본 바닥은 이런 재질이네요
FRP 같은 복합소재 일걸요..?
byd 메탈 커버와는 다른 소재라는 거죠
다른 전기차도 같은 저런 소재라고 하셔서..
저런 부품들(커버)는 달려나온다는 의미죠
테슬라는 티타늄 커버 쓴게 유명한데 설마요..
금속커버만이 정답은 아니라는거죠
배터리팩 무게도 줄일겸 셀투바디 셀투샤시로 가는데 저런 커버도 경량에 튼튼한게 있으면 쓰는거죠..
저 아이오닉5 플라스틱 frp 커버 찢어져서 바스러지는게
메탈보다 안튼튼해 보여서요
플라스틱 frp 찢어져서 엪터마켓 커버들 달더라고요
저쪽이 파손되면 커버 떼고 표면상태 확인 후 커버를 다시 부착하는 형태니까요..
바로 위가 쿨링채널 라인이라 파손되있으면
어차피 팩 케이스 교체가 필요할겁니다
티타늄 처럼 경량에 강력한게 아니라
애프터마켓 보호 수준이면 차체 중량을 늘리고
형상에 따라 하부 높이도 내려와서 긍정적인 것만은 아닐겁니다.
이미 배터리팩이 강력한 금속덩이기도 하고
제조사가 제공하는 옵션이 아니라면 굳이 긍정적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니에요
저 분은 배터리 전체 교체해야 한다는데 보증 거절 당해서
엪터 마켓 수선 후 튜닝 배터리 커버 붙이는 경우에요
포르쉐 배터리 보증 흠집 기준이
센터 3mm, 외곽 10mm 이렇다고 하네요
벤츠는 센터 2mm 깊이 등..
테슬라 8mm 깊이 인듯?
BYD 얘기가 나와서 참고로
BYD 배터리 가격은 이정도라고 해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바닥면에 보호커버를 달아서 팔았어야하는거구요
배터리를 외부에 노출하는 회사는 거의 없을 것 같은데..
"사용하던 커버를 가져오셔서 검사 맡으셔야 서비스를 해 드립니다"라고 요구할 수도 없을테고요.
냉각수가 배터리팩 바닥의 얇은 채널로 흐르는데
그게 바닥 커버로 형성된 거라 찍히면 유로가 막힐 수 있다는게 보증 거부 사유였어요.
찍힌 깊이는 5mm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저런 모듈식 팩은 모듈 내부의 셀이 찍히는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여튼 찍히면 파손이라 보험처리하면 되고
자기부담금 20프로해도 한도가 50만원인데 저 사람은 1600만원 부담했다는데 이해가 안갑니다.
내구도가 존재하는 부품이라 감가상각비를 낸 것 같은데 한국은 특약으로 이 감가상각비 조차도 보험으로 처리 가능합니다.
이걸 가입 안한 사람인 것 같아요.
여튼 배터리 배터리 가격이 비싸도 보험처리하면 됩니다. 커버가격보다 자기부담금이 더 쌀 것 같네요.
이게 보험사마다 조금씩 다를거 같긴한게 보통 3~4년 이 후 부터는 특약 가입이 안되었던거로 기억합니다.
오히려 저 긁힌거 앞쪽에 푹 찍힌자국이 있던데 이거때문아닌가 싶기도하고..
아무튼 하부커버가 다른 주요기능과 연결된거 자체가 우선 첫번째 문제인거같습니다. 위에 댓글보니 냉각수로가 판에있다는데..그럴꺼면 하부의 충격을 더 강하게 막을수있어야되지않나 싶네요
동호회에도 같은 글이 올라와있어서 다들 불안해 하고있구요
그나마 다행인건 하부 커버쪽이 문제라는걸 포르쉐에서 인식은 하고 있어서인지 신형은 커버 재질이 바꼈습니다.
저속에선 신경써서 차고 높이느라 신경쓰이고, 하필 충전구가 옆구리라 전면주차해야 하는데 스토퍼에 턱 긁힐까 충전스트레스도 ㄷㄷㄷ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가 코스메틱 이슈에 불과한걸 고장 원인으로 몰아붙이면 안되죠.
물리적 충격 부위와 손상 셀 일치 여부 정도는 검증해야죠.
사이버트럭 계약해뒀는데 어떻게 준비해야하는건지 살짝 걱정되네요.
어떤 업체든 이걸로 시작하면 다 할거 같아서 더 걱정되네요.
100프로 보상이 아니라 감가 계산해서 처리해주는데 아마 그래서 감가 제외후 추가부담금 포함된거 아닐까요?
아우디 이트론인데 비슷한걸 센터에서 봤다
벤츠도 그렇다
테슬라도 그렇다
기타 등등
전기차라면 누구나 겪을수 있는 문제인듯 합니다
프리미엄 아니고 그냥 비싸기만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