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비안이 자사의 고성능 및 오프로드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새로운 전담 부서, '리비안 어드벤처 부서(Rivian Adventure Department)', 일명 RAD를 공식적으로 선보였습니다. 최근 몬태나주에서 열린 'FAT 아이스 레이스(FAT Ice Race)'를 통해 정체를 드러낸 RAD는 디자이너, 엔지니어, 그리고 모험 애호가들로 구성된 일종의 '스컹크웍스(비밀 연구 조직)' 팀입니다. 이들은 리비안 차량의 한계를 탐구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를 양산 모델에 투입하여 차량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사실 RAD는 갑자기 등장한 조직이 아닙니다. 이들은 지난 6년 동안 리비안 R1T 프로토타입을 타고 남미 대륙을 횡단하는가 하면, 2023년 리벨 랠리(Rebelle Rally) 우승, 그리고 2023년과 2024년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Pikes Peak Hill Climb)에서 양산형 전기 트럭 부문 신기록을 세우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실전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이러한 극한의 주행 데이터는 이미 '데저트 랠리(Desert Rally)' 주행 모드 개발과 2세대 R1 쿼드 라인업에 탑재된 'RAD 튜너(RAD Tuner)'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흥미로운 기술적 성과인 'RAD 튜너'는 단순히 몇 가지 설정을 바꾸는 수준을 넘어섭니다. 운전자는 가속 성능과 회생 제동 강도는 물론, 댐핑 조절, 차고 높이, 브레이크 어시스트, 스티어링 감도, 휠 슬립, 심지어 토크 배분까지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BMW의 M이나 메르세데스-AMG처럼 운전자의 취향과 주행 환경에 딱 맞는 맞춤형 퍼포먼스를 제공하겠다는 리비안의 의지가 담긴 대목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RAD의 공식 출범이 리비안이 본격적인 고성능 브랜드 구축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리비안의 수석 디자인 책임자인 제프 하무드(Jeff Hammoud)는 "RAD는 리비안을 정의하는 열정의 생생한 표현이며, 모험을 즐기고 한계를 돌파하려는 DNA가 전 부서와 오너 커뮤니티에 녹아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단순한 마케팅 수단을 넘어, RAD가 리비안의 차량들을 진정한 오프로드 머신이자 고성능 전기차로 진화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전 세계 자동차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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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의 비밀 연구 조직 'RAD' 공식 출범, 디자인과 성능의 한계를 시험하는 전담 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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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리와 힐 클라임 등 실전 데이터를 바탕으로 '데저트 랠리' 모드와 'RAD 튜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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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토크 배분 등 세밀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고성능 전기차 생태계 구축 목표.
출처 및 하이퍼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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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coops: Rivian Just Got Its Own M Division, And It’s Called 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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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1: Meet RAD: Rivian's New Division Tasked With Pushing Limi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