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kg 대방어(부리/ブリ)입니다. 입에 쫙~
간장에 절인 후 마늘을 조금 넣으셨다고.
참치로 이어지네요. 담백한 등살(아카미/赤身).
등살 다음은 중뱃살(주도로/中トロ).
대뱃살(오도로/大トロ)은 저녁에만 나오나봅니다.
아무래도 점심은 가격이 저렴하니... ㅎㅎ
기름진 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 아쉽지 않네요.
참치는 등살, 돼지는 목살, 소는 안심! ㅋ
6kg급 삼치(사와라/鰆)를 훈연해서 초밥으로.
겨울 방어, 봄 삼치인데 둘 다 맛 봅니다. ^^
고성 말똥성게알을 올린 단새우김말이예요.
보통 우니아마에비군칸마키(雲丹甘海老軍艦巻き)는
일본산을 쓰는데 우리나라 걸로... 달다구리 맛있습니다.
금태구이보다 맛있는 제주 모슬포산
은갈치구이(야키타치우오/焼き太刀魚).
5만 원 오마카세에 이런 거 쓰셔도 되는지... ^^;;
슬슬 후반으로 넘어가네요.
겨울 메뉴 굴튀김(카키후라이/カキフライ).
크리미~ 아귀간(안키모/あん肝)을
바사삭~ 크래커 위에 올리셨습니다.
대하(오오에비/大蝦) 사이즈 끝내주네요.
어라? 안에 명란을 감춰두셨습니다. ㅎㅎ
입 안에서 폭발하는 맛!
두번째 하이라이트, 붕장어(아나고/穴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아버리네요.
스시 만들며 남은 재료들을 함께 말아낸
두툼김밥(후토마키/太巻き)입니다.
계란말이(타마고야키/卵焼き) 나오면 끝이죠?
스시야의 계란말이는 보통 교쿠(玉/ギョク)라 불립니다.
처음 보신 분들에게 카스테라로 종종 오해받는... ^^
마지막 식사는 따뜻한 국수로 주시네요.
아산에서 50년 된 국수면을 쓰신다고.
진짜 마지막 메뉴, 디저트입니다.
입을 개운하게 해주는 모찌리도후(もちり豆腐)와
매실에 절인 토마토로 마무리.
6년째 한결같은 맛과 친절한 서비스...
강동 최고의 스시 오마카세로 번창하고 계시네요.
강남/광화문의 하이엔드 스시야도 물론 좋습니다만
합리적인 가격대의 접근성까지 생각하면
서울에서 여기만한 오마카세를 찾기 힘듭니다.
예약 필수, 강~추!!! ^^
스시미진
강동구 고덕동 210-1 고덕센트럴푸르지오 제메가스퀘어동 232호 (고덕로 399)
010-7585-2860
주차 가능
그래서 내용에 주차 정보도 늘 씁니다. ^^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후토마키가 원래 남은 재료로 만드는거였군요 ㅋㅋㅋㅋ
가끔 이게 메인보다 맛있을때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