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60 마그마 POV 드라이브 라는 유튜브 영상을 잠깐 봤는데요,
약 15분경부터
잘 뚫린 길에서
좀 밟고 타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 장면이
약 20분경까지 5분쯤 이어지는데,
그 5분간의 주행의 시작과 끝 스크린샷을 보시면


계기판 온도 6~7도 상황에서,
계기판상 누적 주행거리 변화는 925km -> 934km으로,
단 9km 정도 주행하는 동안
11시 38분, 배터리 53%, 주행가능거리 167km
-> 11시 42분, 배터리 46%, 주행가능거리 128km (39km 감소)
5분만에 배터리가 6~7%가 사라지네요 ㄷㄷ
물론 내연기관도 써킷 가서 스포츠 주행 하면 연비가 3, 4 나오니까 똑같기는 한데
주유는 3분이면 100%까지 다 끝난다는 차이는 있겠네요..
+
53%에 남은거리 167km면 (또는 46%에 128km)
300km를 간당간당하게 간다는건데...
왜 다들 롱롱익선이라고 하는지 알겠네요 ㄷㄷ
1%에서 2%정도 닳아요.
히터 아무리 빵빵하게 틀어봐야 7kwh인데, 히터로는 10분 넘게 틀어야 가능한 수치죠.
아.. 속도도 중요해요. 200km로 항속하면 대다수의 차가(테슬라 조차도)
전비가 2km/kwh미만이 나옵니다... 물론 제가 내본건 아니고요;;;
유튜버들 테스트들하면 그렇더라고요.
200km에선 2km주행하는데 36초 걸리니까.. 대충 1분에 2kwh..씩 빠진다는 이야기죠;;;
gv60마그마라면 1분에 2.3%씩 빠지네요. 아우토반에서 전기차 인기 없는 이유...죠.
상상하니 좀 웃기기도 하더라구요 고성능이든 캐일이든 소형전기차든 다들 2아선에서 전비 주행하는 상상을 하니 좀 웃프더라구요 ㅎㅎㅎ
딱 잘라서 절대 그정도는 아닙니다. 초과속 수준이나 급가속 반복하면 나빠지는거죠. ICE도 고속에서 가감속 반복하면 연비 많이 떨어집니다.
심지어 시속 140키로이상으로 달려도 5km/kWh 정도가 아주 추운 겨울에 니오는데 여름철엔 이보다 더 잘나옵니다.,
5년차 GV60 오너인데 차 받고 초반에 뭔가 좀 이상해서 테스트 해봤는데
저렇게 초고속의 영역이 아닌 고속도로 제한속도한계에서도 차이가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시속 100km/h, 105, 110, 115, 120까지 일정하게 테스트해봤는데,
차이가 제법 납니다.
특히 110 넘어가면 꽤 떨어져서 진짜 급한일 아니면 안밟게 되더군요.
이게 체감되는게 기존에 내연기관차량은 기름게이지 간격도 넓은편이고, 또 잔여주행거리도 아주 민감하진 않아서(G30 530i)
좀 밟아도 둔감했는데....
전기차오니 100분위 단위로 1씩 떨어지니 더 체감되고, 또 초반엔 가능 주행거리에 꽤 민감하기도 했구요.
그렇게 몇년 타다보니 어느순간 정말 급한일 아니면 고속도로에서 규정속도 이상 밟는일은 없고
그냥 크루즈 걸고 슬슬 가는걸로 운전습관이 바뀌었네요.
아니더라도 걍 집가서 완속물리면 됩니다
근데 솔직히 맨날 타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탑니다. 어짜피 그냥 아무때나 충전하니까요. (집/회사 완속)
공기저항에 전비가 영향을 많이 받으니 어쩔수가 없어요.
상대적으로 공기저항 적게 받게 설계된 차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할순 있지만요.
테슬라도 배터리 간당하면 100키로 넘기지 말고 주행하라고 안내문구 띄우더군요.
같은 목적지에 갈때 비교해봤는데, 고속도로 타고 가는 것과 국도로 갈때, 국도가 거리가 더 긴데도 배터리는 더 적게 씁니다.
하지만 전기차는 그냥 고속으로 갈수록 효율이 정직하게 내려갑니다. 어쩔수 없는..
근데 뭐 꼭 밟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정속주행 하면 되는거고,
밟을일이 있는거면 충전 한 번 더하면 그만인거라..
대신 가다서다 반복되는 시내에서는 밟아도, 정체가 극심해도 전비가 유지되죠. 그래서 복잡한 도시일수록 전기차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러니 동력으로 소모된 에너지를 거의 회수하지 못하는 주행 상태라면 전비가 급격히 안 좋을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내연 기관 운송기관은 전기 발전소마냥 원료를 직접 받아 전기 에너지를 만들고 전기 모터로 구동하는 철도나 선박같은 대형 기관이나 직접 구동력을 얻는 소형 기관의 차량들 혹은 제트 엔진같은 넘사벽 구동력을 만드는 비행기가 있는 것 처럼 오랜 세월 잘 발전되었죠.
더구나 그 원료가 워낙 저렴하여 우리같은 일반인들에게 여러 세금을 붙혀서 2배쯤 비싸게 팔아도 그리 부담되는 수준이 아닐정도로 가격 경쟁력이 무시 무시 하죠.
물론 석유 화학의 기본인 나프타 생산을 위해 부산물을 쏟아지는 잉여라 단순히 태우는 용도로 딱 좋은 수요처를 잘 찾았으니 약 130년동안 잘 쓰고 있는듯 합니다.
국도에서 규정속도 hda로 20km주행해서 주행가능거리 10km정도 늘려놓은거 고속도로 올라서 초고속으로 한 30초쯤 달리고나면 다 날라가던데요.
상용화가 빨리 됐으면 좋겠어요
이제 전기차만의 여러 장점들 때문에 전기차로 알아보는데, 고속주행 시 전비가 떨어지고 중간 충전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는 점은 감수를 해야겠네요.
해당 성능차량을 내연기관대비 비용으로 포커스를맞추면
재미 비용으로 보면 혜자긴하죠 ㅎㅎ..
600마력대 차량 기름 줄줄 흘리고다니는거 위안삼으면
개꿀이긴합니다.
줄줄 새는게 보이긴하는데 가다 서면 어쩌지하는 압박이 오는 정도는 아니긴합니다 ㅎㅎㅎ..
6기통 터보 달고 있는 차들 저렇게 밟기 시작하면 2~3은 우스워요.
고급유 1800~1900원 생각하면 전기차가 훨씬 싸게 먹힙니다.
하물며 더 고성능인 마그마라면... 엄청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