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때 씰과 씨라이언을 보고왔는데
오늘은 셀토스와 돌핀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사진은 따로 없습니다.
친현기 오너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타 커뮤니티에서 현기알바로 욕먹은적 있으니 친 현기쪽 주관적인 글에 가깝습니다 ㅎ.
셀토스는 제일 궁금했던 트랜디 트림 차량이라 보러 갔고
돌핀은 하도 자동차 관련 사이트마다 말이 나오길래 궁금해서 보고왔습니다.
일단 셀토스.
1.6T에 트랜디, 옵션은 내비, 컨비(통풍시트-가죽시트-하이패스 등), 12.3인치 상위 게기판, 드라이브와이즈(hda2 등)
해서 2800만원 초반대의 차량이었습니다.
외관은 mfr방식 led라이트인데, 막상 주행해보면 mfr방식도 탈만해서... 안개등은 막혀있습니다.
그리고 그 눌러서 세워서 여는 도어핸들...?
의외로 누르고 당기면 되니 저는 할만했는데, 같이 구경가신 저희 어머니..
힘 잘못 주셨다가 손가락이 낑기셨는데 멍이 ㅜㅜ. 전혀 예상치 못한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뭔 이런데에 전동을 달어 생각했는데 전동이면 좋겠다는거를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ㅜㅜ.
실내는 요즘 차량처럼 컬럼식 기어봉에, 넓찍한 컵홀더... 생각보다 넉넉한 2열 공간. 예상보다 많이 큰 트렁크.
신차여서 저희 가족 말고도 많은 분들이 가족단위로 다들 셀토스를 구경하시다가 결국 옆에있는 쏘렌토로 우르르르 갑니다 ㅋㅋ
제 기준에는 '와 셀토스 많이 커졌따' 인데 다른분들은 '생각보다 작다' 라는 평...
그러고보니 리어밴트는 당연히 없는데 확인도 안했네요. 막혀있는 형상 좀 궁금하긴 했는데
운전석 파워윈도우는 진짜 오토 '다운'도 없는 쌩짜 파워윈도우였습니다. 뭐 이거도 조만간 모듈 판매 업체가 있을테니 전혀 문제가 없고.
2800만원에 hda2가 들어간 현대-기아 에서 제일 검증된 파워트레인의 소형suv 라는게 장점?
하지만 이 가격이면 전동트렁크에 2열 에어밴트 달린, 하지만 조금 구형인 코나를 구매 가능하다는거.
거기다 코나는 100만원 정도 추가하면 어라운드뷰와 원격리모트 주차가 따라옵니다. 하지만 lfa2, hda2는 없음.
맥도날드 가는길에 보여서 들어간 BYD매장.
역시나 돌핀 앞에 사람이 제일 많습니다.
생각보다 차가 크고, 시트도 무난. 유리는 이중접합 차음이나 uv차단 관련 내용은 없었고
트렁크가 작지만 2열 공간은 굉장히 넉넉하고, 전면 디자인은 뭔가 맹한데(뭔가 많이 잘못된 닛산 300zx?) 리어는 또 괜찮네요.
보조금까지하면 딱 2300만원인데, 베뉴보다 저렴한 가격.
타이어는 한타 아이온 EV인데 섬머타이어. 실내는 뭐 크게 특별한건 없었고
센터페시아쪽 디자인 형상때문에 제가 타면 오른쪽 무릎이 중앙쪽 컨트롤패널에 끼네요...
캐스퍼보다는 운전석 폭은 확실히 넓은데, 얘도 무릎이 낄줄은...
2300만원에 즐기는 코나 크기의 중국산 전기차.
우리가 생각하는 거의 대부분의 옵션이 다 들어가있음. 통풍시트만 없음.
윗급인 액티브?에 2배 마력높고 배터리 조금 더 들어가고 리어 멀티링크가 되며, 무선충전기와 통풍시트가 추가됨.
계약해도 언제 나올지 아무도 모르는 캐스퍼ev보다는 확실히 경쟁력은 있는거 같습니다
더 큰데, 비슷한 옵션 넣어도 더 저렴합니다.... 단점은 byd라는 거네요.
다만 아직 수입 초기고, 글로벌 모델로 검증은 되었지만 한국에서 서비스망과 부품 수급 등이 아직 검증됐다고 보기는 힘들어서 한동안은 구매할 사람들만 구매할꺼 같습니다.
다만, 2500만원 이하의 국산차들은 어느정도 위협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캐스퍼, 베뉴, 트랙스, 티볼리)
결론: 현기야 좀 잘하자. 그런데 이미 좀 늦은거 같긴해!
특히 옵션고민을 안해도 돤다는점을 높이 사시더군요.
다만, 후륜구동이라는게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하시네요.
씨라이언이 디자인은 괜찮긴합니다... 오히려 씰이 뭔가 좀 이상해 보여요.
더 많이 팔리면 4륜도 들여오지 않을까요?
캐스퍼ev뿐 아니라 EV3 보다도 점수가 높더라고요
ev3는 뭔 찐빠를 냈길래 점수 저런데요?
EV3점수가 특별히 낮은게 아니라
대부분 현기 전기차들이 좀 비슷해요
촤신 아이오닉9, ev9도 331점 이더라고요
가장 높은 편인 아이오닉6가 340정도에요
거기다 알리에 가면 내맘대로 차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가 된다는 이야기가....
ggm이 갑자기 확 바뀌면서 라인증설을 하는 평행세계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캐스퍼ev 수출이 굉장한거 같던데....일단 제가 계약한 캐스퍼터보는 19개월, 전기는 23개월 이라고 안내 받았습니다 ㅜ
확정된 건 아닌것 같은데, 최근 파이낸션타임즈 발 기사로,
EU에서 전기차 보조금 등 정책에 배터리 제외 차량의 부품 70%가 EU생산이여야 한다는 정책을 추진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17016100009
이게 실현된다면 전기 캐스퍼 판매량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유럽시장 수출에 비상이 걸리겠죠.
씨라이언은 진짜 주니퍼 아니면 미친듯이 팔리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구성 아닌가 싶습니다.
대신, 씰은 앉아 보고 실망이 좀..
돌핀은 2열도 넓고, 1열 구성이 딱 세컨카나 시내용 또는 출퇴근용으로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물어보니까 초기 물량은 완판이라 언제 인도 가능한지 모르겠다고 이야기 하던데..
전반적으로, "중국차"란 것만 제외하면 경쟁력이 상당히 좋다고 느꼈습니다.
단점이 진짜 그거 같습니다. '내가 이차를 왜 샀는지 설명해줘야함'
내년도 byd의 판매량과 네트워크가 기대됩니다
대중 전기차는 점차 가격이 내려 가고 있는 것으로 체감이 되고 있고, 검증 차원에서 사용자들의 경험이 국내에도 전파가 된다면, BYD도 결국 성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BYD 차량을 보고 나서, 샤오미가 국내에 들어오면 어떻게 될까 몹시 궁금해 졌습니다 ㅎㅎ
옵션안넣으면 일반 다른차들 손잡이처럼 넣어줘야지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