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집에만 있기 귀찮고, 날씨도 따뜻해서 걸어서 마트갔다가 byd 2대 전시 중이길래 구경하고왔습니다.
일산 킨텍스 트레이더스 1층에 있고, 재미있는게 앞에 있는 태블릿에 개인정보를 등록하고(인증번호 받아야합니다), 한팀씩 들어가서 보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다행히 리셉션 직원 1분, 딜러 1분 계신데 두분다 관심이 없으셔서 편하게 잘 보고왔네요.
다만, 궁금해하시는 다른분들이 들어오고 싶은데 등록해야 한다고 하니 다들 절레절레 하고 그냥 가시던데...
씨라이언7이랑 씰 이랑 2대가 있었고, 씨라이언7은 전시차여서 전체 노틴팅, 씰은 시승차인거 같은데 전,측후면 선팅이 되어있었습니다.
일단 씨라이언7
suv형인줄은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높다는 느낌은 안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시트도 편했고, 내부 인포화면이나 게기판이나 그냥 무난무난... 아 터치스크린 반응 빨라서 좋더라구요.
사이드미러도 큼직해서 시야 좋고
천장은 글래스 루프인지 선루프인지 인데, 솔직히 유리천장 정말 싫어해서....
전면유리랑 1열은 uv컷+2중접합 차음유리였습니다. 창문 다 올리니 방음 괜찮더군요?
중앙 센터콘솔 박스가 고장난건가? 싶을정도로 엄청나게 뻑뻑해서 열고 닫는데 좀 힘들었습니다.
시트 착좌감도 좋고, 내장재도 가죽 같은 부드러운 재질을 많이 사용한 실내.
그냥 요즘차답네? 하고 내려서 씰로 옮겨탔습니다
씨라이언과 다르게 이중접합 유리지만 uv컷 관련 표기가 없었고, 오히려 씨라이언보다 방음은 별로였습니다.
거기다 아토3 등에 쓰이는 돌아가는 센터 디스플레이가 씨라이언타고 와서 보니 영 못생겼어요.
게기판도 확실히 작아지고...
센터콘솔은 진짜 byd 특징인가? 싶을정도로 뻑뻑해서 안열리고
천장 글라스 루프 면적이 씨라이언보다 더 넓어서 정말 별로였구요.
오디오는 다인오디오 라고 써 있는데 예전 볼보에 들어가던 그 오디오일지...
아, 그리고 세단치고 시트포지션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착좌감이 씨라이언보다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다만 두대 다 공간은 굉장히 넉넉했고, 트렁크는 둘다 안봤는데 실내 공간만 봐선 둘다 굉장히 무난한 크기?
대신 룸미러로 보는 후방시야는 둘다 영... 별로였습니다
옛날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생각날정도로 좁았어요.
결론은 둘다 실내는 무난하고. 외관도 보다보면 적응하겠는데
과연 얘네가 as 기간까지 국내에서 잘 버틸까? 동풍소콘 시즌2가 되는거 아닐까? 하는 걱정이 아직도 있습니다
뭐 제가 살 확률은 안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차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최대한 색안경 안끼고 보려고 노력을 해보면
패키징 자체는 괜찮은데, 유통망과 사후 as가 제일 중요하니까요.
원래는 씰이 제일 관심 있었는데, 나중에 씨라이언7은 한번 시승해보려 합니다.
제품 경쟁력은 충분한데 결국은 한중관계가 극단적으로 극우들로 인해 잘못 가냐 마냐가 더 크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자동차인데 움직여보지 못하고 앉아만 본거라 확신은 없는데...
씰은 확실히 아쉬웠습니다. 구형티가 확 나요
계기판 사이즈는 씰, 씨라이언 같을꺼에요
디스플레이 크기는 다르고요
천장에서 아무리 봐도 안보여서 포기했는데 쉐이드가 나와진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씰은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휑 하게 유리가 보여서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씰은 글래스루프에 실버코팅 되어 있어요
호주에서 태양열 실측 온도 테스트 자료가 있는데
확실히 온도를 낮춰주긴 합니다
씰 씨라이언 봤는데, 센터콘솔 고장난줄알았습니다.
둘다 그러더라고요.
아 이거 원래 빡빡한거군요?
요글 말미에 저도 밖에서만 봤습니다.
직원들이 영 관심이 없더라구요..ㅋㅋ
딱 저기갔습니다 ㅋㅋㅋ. 집에서 걸어서 25분이면 갈수있어서 운동겸 갔습니다.
관심 없는 덕에 정말 편하게 잘 보고왔습니다 ㅎ
아이고 기대하면 안되는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