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A/S받으러 쇼룸/서비스센터에 갔더니 모델y 스탠다드가 있길래 사진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스텔스그레이컬러였고, 매장밖에는 화이트 컬러도 있었는데(아마 시승차?), 비가 와서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겉보기에는 새 라이트 디자인이 깔끔해보였습니다.
리어 램프도 생각보다 깔끔한게 괜찮더군요.

외장은 ‘휠캡’빼곤 좋았습니다. 휠캡 빼고는요....
이 정도면 모델y 프리미엄과는 취향차이로 선택이 가능한 수준이지 않나 싶었습니다. 휠캡만 빼구요;;

앞좌석 부분은 센터터널이 완전히 평평하게 뚫린건 아니고 가방 같은거 놓기 좋게 바스켓 형태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평소에 백팩이나 숄더백 들고 타면 가방 놓기가 애매한 경우가 많은데, 크기도 위치도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시트는 좌판의 안쪽 부분만 직물인줄 알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직물 부분이 더 넓었습니다. 직물 소재는 대시보드 직물과 거의 비슷한 소재인 것 같습니다. 촉감이나 보기에 괜찮았습니다.
도어트림의 직물도 같은 재질로 통일했습니다.
저는 직물시트를 좋아해서, 이 정도면 깔끔하고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방오성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겠지만요..

천장을 패브릭으로 덮은 부분은 파노라마 루프를 원하지 않는다면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이라 괜찮은듯 합니다.

테슬라답게 모니터의 차량그래픽도 새로 만들어졌는데, 디테일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도어트림의 직물트림까지...;;
스탠다드에서 가장 많이 너프된 부분이 뒷좌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역시 앞좌석과 같은 느낌으로 직물이 사용되었고, 요 정도는 괜찮습니다.
그런데 등받이 상단의 등받이 접는 핸들이 삭제되고,

이렇게 스트랩을 잡아 당기는 방식이 적용되었습니다. 이건 구모3나 모y처럼 등받이에 핸들 방식으로 해줘도 괜찮았을거 같은데.. 좀 아쉽습니다.
그리고 컵홀더가,

이렇게 시트 가운데 부분 전체를 앞으로 넘겨서 쓰는 방식입니다..
아 오랫만에 봅니다 ㅎㅎ;;
아이들은 트렁크 들락거리기 편해서 좋아할지도요?ㅎㅎ

트렁크 형상은 동일하나, 트렁크 쪽에서 리어시트를 접을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무조건 뒷문 열고, 시트의 스트랩을 잡아당겨야합니다.. 이런 부분이 좀 많이 아쉽습니다.. 뭔가 90년대 차량으로 돌아간 느낌이..;;
차량 자체만 놓고 본다면 디자인이나, 구성이나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여기에 가격을 대입하면 좀 애매하단 느낌입니다.
그냥 5천불 차이라면? 더 주고 프리미엄 라인을 사는게 여러모로 이득으로 생각됩니다.
큰짐실을 일도 없고, 1-2인이 주로 이용한다면 불편요소가 많이 줄겠지만, 그래도 가격차이를 생각한다면? 음..
진짜 우버용으로 내놓은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저라면 프리미엄RWD 살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쇼룸에 있던 옵티머스 사진 한장 올리고 마무리해봅니다~
즐거운 설연휴 되세요~
휣캡만 빼고요. 의 휠캡 실물 사진이 궁금해지네요.ㅎ
안맞더라도 전용 휠캡 제품이 따로 나오겠죠. 그것이 알리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