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쿠 7] 영국을 홀린 '테무산 레인지로버'의 역습

중국 체리자동차의 수출 브랜드 제이쿠(Jaecoo)가 영국 시장에서 그야말로 '사고'를 쳤습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빼닮은 디자인 덕분에 현지인들에게 '테무산 레인지로버'라는 별명을 얻은 제이쿠 7은, 출시 1년 만에 테슬라 모델 3와 미니 쿠퍼를 제치고 영국 판매 순위 6위에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이 주행 성능에 대해 별점 2점의 혹평을 쏟아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진짜 레인지로버보다 약 2,060만 원(14,000파운드)이나 저렴한 가격과 고급스러운 스타일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네임'보다 '가심비'가 얼마나 강력한 무기인지를 보여줍니다. 7년이라는 파격적인 보증 기간과 풍부한 편의 사양은 주행 질감의 아쉬움을 상쇄하기에 충분했던 것이죠. 영국 내 중국차 비중이 10%까지 급증하면서 이제 체리자동차는 아예 영국 현지에 직접 공장을 세우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콧대 높은 영국 자동차 시장의 판도가 중국발 가성비 공세에 완전히 뒤흔들리고 있는 형국입니다.

🇬🇧 제이쿠 7은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닮은 디자인과 파격적인 가성비로 영국 시장 판매 6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 전문 매체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실용적인 영국 소비자들은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7년의 긴 보증 기간에 더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 영국 내 중국차 비중이 급증함에 따라 체리자동차는 영국 현지 공장 설립까지 검토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처
UK Buyers Now Love This ‘Temu Range Rover’ More Than The Real Thing
https://www.carscoops.com/2026/01/uk-buyers-now-love-this-temu-range-rover-more-than-the-real-thing/

[샤오펑 GX] 1,600km를 달리는 '대륙의 레인지로버'


중국의 테크 강자 샤오펑(XPeng)이 공개한 플래그십 SUV 'GX'는 외관만 보면 최신 레인지로버 L460 모델의 페이스리프트라고 해도 믿을 만큼 높은 유사성을 보여줍니다. 직선으로 뻗은 벨트라인과 플로팅 루프 디자인은 영국 럭셔리 SUV의 정수를 그대로 가져온 듯하지만, 가격은 진짜 레인지로버의 1/3 수준인 약 8,473만 원(57,600달러) 선에서 시작합니다. 샤오펑은 이를 통해 '디자인 카피'라는 비판을 감수하면서도 프리미엄 이미지를 빠르게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력을 들여다보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GX는 '쿤펑(Kunpeng)'이라 불리는 주행거리 연장형(EREV) 시스템을 탑재해, 한 번의 주유와 충전으로 무려 1,60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800V 고전압 아키텍처와 AI 기반의 주행 시스템, 그리고 거대한 덩치를 민첩하게 돌려주는 후륜 조향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껍데기는 비슷할지 몰라도 그 안에는 서구권 브랜드들이 아직 도달하지 못한 압도적인 효율성과 첨단 소프트웨어가 가득 차 있는 셈입니다.
🧭 샤오펑 GX는 레인지로버 L460을 쏙 빼닮은 디자인에 6인승 레이아웃을 갖춘 고성능 대형 SUV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주행거리 연장형(EREV) 시스템을 통해 최대 1,600km 주행이 가능하며, 800V 고전압 아키텍처로 초고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 진짜 레인지로버 가격의 30% 수준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후륜 조향과 AI 주행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되었습니다.
출처 Spot The Differences, Then Save $150,000
https://www.carscoops.com/2026/02/spot-the-differences-then-save-150000/
모델명만보면.. 렉서스 GX랑 햇갈리네요..ㅋㅋ

[GWM 탱크 300] 가성비로 무장한 오프로드의 '탱크'

만리장성자동차(GWM)의 고성능 오프로드 브랜드 '탱크(Tank)'가 호주 시장에 300 Hi4-T PHEV 모델을 출시하며 오프로더 시장의 가격 파괴를 예고했습니다. 이 모델은 무려 402마력의 출력과 750Nm의 강력한 토크를 뿜어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추고도, 가격은 약 5,148만 원(55,990호주달러)부터 시작하는 놀라운 경쟁력을 보여줍니다. 지프 랭글러나 포드 브롱코 같은 정통 오프로더를 꿈꾸지만 가격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는 거부하기 힘든 제안입니다.




단순히 힘만 센 것이 아니라, 전기만으로 최대 105km를 주행할 수 있어 일상적인 출퇴근은 전기차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앞뒤 차축 잠금 장치(디퍼렌셜 락)와 전용 트랜스퍼 케이스 등 본격적인 사륜구동 하드웨어를 충실히 갖췄으며, 캠핑 시 유용한 V2L 기능까지 탑재했습니다. 호주 정부의 엄격해진 연비 규제에 맞춰 고성능 하이브리드 기술을 앞세운 만리장성자동차의 전략은, 오프로드 마니아들 사이에서 '저렴한 실전형 장비'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 만리장성자동차(GWM)의 탱크 300 PHEV 모델이 호주에 출시되었으며, 400마력 이상의 강력한 출력과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합니다.
🔋 전기만으로 최대 105km 주행이 가능하며, 50kW 급속 충전과 V2L 기능을 지원해 캠핑과 일상 주행 모두에 최적화되었습니다.
⛰️ 앞뒤 차축 잠금 장치와 정교한 사륜구동 하드웨어를 갖추고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해 호주 오프로드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출처 GWM Launches New Tank 300 Hi4-T PHEV, Can You Guess How Much It Costs?
[샤오펑 육상 항공모함] 미니밴에서 드론이 솟아오른다?

샤오펑이 개발한 '육상 항공모함(Land Aircraft Carrier)'은 자동차의 개념을 완전히 뒤바꾸는 6륜 구동 미니밴입니다. 이 차량의 가장 큰 특징은 트렁크 내부에 **2인승 비행 드론(eVTOL)**을 수납하고 다닌다는 점입니다. 약 4억 2,217만 원(200만 위안)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생산 공장 가동에 들어갔으며, 연간 1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는 목적지까지 차로 이동한 뒤, 트렁크를 열고 비행체를 띄워 하늘을 나는 영화 같은 경험을 실제로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차량 자체도 800V 시스템 기반의 주행거리 연장형(EREV) 방식을 채택해 1,0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트렁크는 비행 드론을 위한 충전 스테이션 역할까지 겸합니다. 비록 최근 에어쇼 시연 중 추락 사고가 발생하며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샤오미와 함께 중국 테크 기업들의 '미친 상상력'이 실제 양산 단계까지 도달했다는 점은 전 세계 자동차 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래형 모빌리티가 더 이상 전시용 콘셉트가 아닌, 실제 판매되는 상품으로 등장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 샤오펑의 '육상 항공모함'은 6륜 구동 미니밴 내부에 2인승 비행 드론을 탑재한 혁신적인 미래형 모빌리티입니다.
🔋 800V 주행거리 연장형 시스템으로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미니밴 내부에서 드론을 직접 충전할 수 있습니다.
⚠️ 약 4.2억 원의 고가임에도 연간 1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최근 시연 중 발생한 추락 사고로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공존합니다.
출처 You Can Now Buy A 2-Seater Drone That Comes With Its Own Giant Minivan Garage

[아바타 06T] 화웨이의 두뇌를 가진 가장 섹시한 왜건

화웨이와 CATL의 합작 브랜드인 아바타(Avatr)가 '06T'라는 이름의 슈팅 브레이크(왜건) 모델을 공개하며 니오 ET5T가 독주하던 프리미엄 왜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기존 06 세단의 세련된 전면부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루프라인을 길게 빼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는데요. 최근 중국 내에서는 획일적인 SUV에서 벗어나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왜건을 찾는 젊은 층이 늘고 있어, 06T의 등장은 이들의 취향을 정확히 저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차량은 화웨이의 차세대 **192라인 라이다(LiDAR)**와 최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인 ADS 4.0을 세계 최초로 탑재했습니다. 기존보다 인식 범위가 20% 향상되어 더 정교한 자율주행을 제공하며, 실내에는 35.4인치 대형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하모니OS 5.0이 적용되어 스마트폰과 같은 매끄러운 연결성을 자랑합니다. 순수 전기 모델뿐만 아니라 1,250km를 달리는 주행거리 연장형(EREV) 모델까지 선택할 수 있어, 디자인과 기술, 실용성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아바타 06T는 유려한 슈팅 브레이크 디자인을 채택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왜건형 모델로 니오 ET5T와 경쟁합니다.
📡 화웨이의 최신 192라인 라이다와 ADS 4.0 자율주행 시스템을 최초로 탑재해 한 차원 높은 주행 보조 기능을 제공합니다.
🔋 순수 전기차와 최대 1,250km 주행이 가능한 주행거리 연장형 모델로 출시되며, 5C 초고속 충전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5 세단 실내
출처 Avatr Just Extended The 06 In More Ways Than One
https://www.carscoops.com/2026/02/avatr-just-extended-the-06-in-more-ways-than-one/
중국 자동차들의 공세가 이제는 웃고 넘길 수준을 넘어선 것 같습니다.






































































프리미엄 웨건은 언제나 응원하는데 CATL + 화웨이 합작사가 잘 되려나요.
중국 전기차는 이제 구조조정 무조건 들어갈텐데
아직까진 중국 시장에서 롤스로이스 이미지가 잘 먹힙니다.
제 기준 전모델 모두
디자인 취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