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의 딜레마죠.
이래도 문제, 저래도 문제.
왜 그런지는 다 아실테니 생략.
그래도 저는 붙이는 쪽입니다.
조수석 쪽으로 제 능력껏 최대한!
얼마전 중고 재렌트 렌터카를 업어왔습니다.
면책금이 적고, 받을 때 부터 외부가 걸레짝이라 속편합니다.
(면책금 50짜리 반납할 때 스트레스가... 아오!)
이차로 다른 제 개인차 운전석을 막아주면 베스트!
어제도 저녁에 제 차 운전석쪽 주차선을 밟아서 주차를 했죠.
아침에 문열어 사이드 미러 펴지고, 운전석에 탔는데...
뒤에 따라 오던 사람이 제 차 사이를 비집고 들어옵니다?!?
아...
패딩에 배낭까지 멨는데 그냥 통과할리가요.
(광폭 주차장 아님)
슥~(외투 부비는 소리) 툭!(외투나 배낭 금속 부속 닿는 소리)
브레이크등 들어온 차에 신체접촉이라니 이게 뭐람?
공동주택 살면 내려놓는 게 정답인데... 안 되자나!!!
보지 말아야할 것을 보고 말았군요. ㅠㅠ
10cm 이내로 붙이면 아예 시도도 안합니다ㅋㅋ
생각같아선 5cm 붙여버리고 싶지만... 주차는 인성이라 입주민 평판 관리는 해야죠. 금밟는 것도 제 나름의 선을 넘는 행위 ㅠㅠ
10여년간 그로인한 문콕 등 사건이 크게 있진 않았습니다
다만
왠만하면 상대차 조수석쪽에 주차한다(운전석쪽은 문이 열릴 확률 100퍼, 조수석쪽은 그거보단 훨씬 낮다)
차선 밟거나 삐뚤게 주차한 차는 피한다
딱봐도 관리가 안된 차는 피한다
정도는 지키는 편입니다
물론 자리 여유가 있을때나 지키긴 하지만요 ㅋㅋ...
저도 똑같이 합니다
근데 가끔 보면 뜬금없이 제 옆으로 전면주차를 해버리고 문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ㅠㅠ
알게 모르게 몇번 더 당했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외관에 대미지가 남은건 한번이었어요.
100% 안전은 없겠지만 그나마 제일 나은 방법 같아요.
적당히 붙여놓는게 방법일때도 있구.. 저는 파랑색 스펀지 붙어있는 차량 1순위..
양옆 가장자리 자리가 없어 주차된 차들 사이로 들어가는 경우 주차된 양차의 상태를 봅니다. 양호한 차량외관 상태에 주차칸 중앙에 맞춰 좌우 폭을 잘 유지한 차 옆이 최선호 자리이구요. 제차도 주차선 안에 잘맞춰서 주차하구요
차량 외관이 지저분하거나 기스 천지인 경우나, 좌우 옆차와의 간격을 제대로 못맞추는 차들은 회피대상 1순위구요
라는 생각으로 다닙니다.
0.8대의 3중 주차가 일상화된 곳에서는 외판관리는 안드로메다 이야기입니다.
추가로 나무 아래요.
거의 40여년이 되다보니 겨울에도 나무 수액이 흩뿌리듯 떨어지는 것 같아요
외판은 렌터카가 똥차고요. 나란히 서 있던 개인차는 마지막으로 노터치자동세차 후 퀵디테일러 바르고 한 번도 출차 안 했어요. 안 그래도 3개월전 판금도색 자차보험 돌렸다가 갱신거부 당해서 독기 바짝 올라 있는데 그걸 배낭메고 문대니까 아침부터 혈압 오른거죠.
그냥 행인이 아니라 같은 라인사는 제 차 맞은 편에 주차한 운전자. 심지어 제 차는 브레이크등 들어온 상황인데 뒤에서 접근. 순간 인지부조화 걸렸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