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세 장벽에 가로막힌 뷰익 앤비전, 중국 떠나 미국으로 회귀

미국과 중국 사이의 관세 전쟁이 격화되면서, 제너럴 모터스(GM)가 결국 뷰익의 효자 SUV인 '앤비전(Envision)'의 생산 거점을 중국에서 미국 본토로 옮기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중국에서 생산해 수입해오던 앤비전은 최근 관세 영향으로 가격이 무려 4,500달러나 치솟았고, 이로 인해 지난 분기 판매량이 60%나 폭락하는 등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GM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2028년부터 앤비전의 차세대 모델을 미국 캔자스시티의 페어팩스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입니다.
엔비젼 (쉐비 트랙스 크로스오버 형제)
볼트
이쿼녹스
이번 결정은 단순히 생산지 이동을 넘어 GM의 전체 라인업 운영에도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앤비전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정판'으로 부활했던 쉐보레 볼트 EV는 2027년쯤 다시 생산이 중단될 것으로 보이며, 그 빈자리를 쉐보레 이쿼녹스와 차세대 앤비전이 채우게 됩니다. GM은 이번 생산 기지 이전을 통해 미국 내 일자리를 보호하고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기존 모델의 재고 관리와 세대 교체라는 어려운 숙제도 함께 안게 되었습니다.
출처: CarScoops
2. 너무 조용해서 위험한 쉐보레 이쿼녹스 EV, 대규모 리콜 실시

쉐보레의 야심작인 이쿼녹스 EV가 '너무 조용한' 탓에 미국에서 8만 대가 넘는 대규모 리콜에 들어갑니다. 전기차는 저속 주행 시 보행자가 차량의 접근을 인지할 수 있도록 일정 수준 이상의 경고음을 내야 하는데, 이쿼녹스 EV의 보행자 경고 시스템이 기준치보다 낮게 설정된 것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주차장이나 골목길에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과 GM이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쿼녹스 EV가 동일한 문제로 리콜을 받는 것이 이번이 벌써 두 번째라는 사실입니다. 작년 9월에도 2024년형 모델이 같은 이유로 리콜된 바 있는데, 이번에는 2025년형과 2026년형 모델 전체로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다행히 하드웨어 결함이 아닌 소프트웨어 설정 문제라 서비스 센터 방문 없이도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간편하게 수정될 예정입니다. 첨단 기술이 집약된 전기차 시대에는 아주 작은 소프트웨어의 오차도 고객의 안전과 직결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소식입니다.
출처: CarScoops
링크: https://www.carscoops.com/2026/01/chevys-ev-is-too-quiet-so-gms-recalling-it-again/
[직영 사업소도 국내에 없애고있고.. 진짜 수입차처럼 팔라고하려나봅니다.. 쉐비가.. 국내에서도 나갈라는느낌..]
3. "우리 이웃의 일자리를 지킵시다" 온타리오 주지사의 강력한 보이콧 호소

캐나다 연방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100%에서 6.1%로 대폭 낮추기로 결정하자, 온타리오주의 더그 포드(Doug Ford) 주지사가 즉각 반발하며 대국민 중국산 EV 보이콧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포드 주지사는 이번 관세 인하가 캐나다 자동차 산업의 뿌리를 흔들고 현지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결정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들어오는 중국산 자동차가 결국 우리 이웃의 일자리를 앗아갈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중국차량 이토 M8 ? - 전 첨봅니다..;
이건 지리 갤럭시 V900 이라는데 미니벤인듯합니다.
포드 주지사는 단순한 반대를 넘어 캐나다 국민들이 '팀 캐나다' 정신으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저렴한 중국산 EV를 구매하는 것이 당장은 이득인 것 같아도, 길게 보면 자동차 섹터에서 일하는 지인과 가족의 미래를 망치는 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를 지지하고 구매하는 것이야말로 캐나다 경제를 살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주장하며 소비자들의 애국심 섞인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샤오미 YU7
특히 그는 중국 기업들이 캐나다 현지에 공장을 짓는 것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단순히 조립만 캐나다에서 할 뿐, 부품 공급망을 모두 중국산으로 채운다면 이는 진정한 캐나다산 자동차라고 볼 수 없다는 논리입니다. 캐나다의 원자재와 부품, 그리고 현지 기술력이 녹아든 자동차 생산 생태계가 유지되어야만 진정한 가치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닷지 차저 데이토나
이에 대해 온타리오 녹색당 등 일부 정치권에서는 무조건적인 반대보다는 캐나다산 전기차에 대한 구매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 보다 실질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저렴한 수입산에 맞서기 위해 우리 기술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국산 EV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입니다. 중국의 시장 공습과 자국 산업 보호라는 팽팽한 대립 속에 캐나다 자동차 시장은 당분간 뜨거운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CarScoops
링크: https://www.carscoops.com/2026/01/doug-ford-says-canada-sold-out-auto-workers-for-cheap-chinese-evs/
4. 일론 머스크의 신중해진 태도, 사이버캡과 옵티머스의 험난한 여정

늘 자신만만한 태도로 미래를 약속하던 일론 머스크가 이번에는 다소 신중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그는 테슬라의 차세대 먹거리인 '사이버캡(Cybercab)'과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의 초기 생산 속도가 "고통스러울 정도로 느릴 것(Agonizingly slow)"이라며 투자자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모든 부품과 제조 공정이 완전히 새롭게 설계되는 만큼, 양산 궤도에 오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인 고백입니다.





이러한 머스크의 태도 변화는 최근 테슬라의 주력 사업인 전기차 판매량이 전 세계적으로 둔화하고 있는 상황과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테슬라를 단순한 자동차 회사가 아닌 AI 및 로보틱스 기업으로 정의하며 가치를 높이려 애쓰고 있지만, 정작 수익의 버팀목이 되는 차량 판매가 위축되면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머스크는 초기 생산은 어렵겠지만 결국 "미친 듯이 빨라질 것"이라며 특유의 낙관론을 유지했지만, 시장은 예전처럼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기보다는 냉정한 실적 수치를 기다리는 분위기입니다.

또한, 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의 완성도에 대해서도 의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스틴에서 안전요원 없는 로보택시 테스트를 시작하긴 했지만, 여전히 사람이 개입해야 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어 머스크가 공언했던 '완전 무인 자율주행'의 실현 시점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다가오는 1월 28일 실적 발표회에서 투자자들이 쏟아낼 날카로운 질문들에 대해 머스크가 어떤 답변으로 시장의 신뢰를 지켜낼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https://twitter.com/i/status/2013690575636103318
출처: autoevolution
[음... 그냥 근거리는 테슬라 로봇택시 타고댕기고 먼거리갈떄는 자차 알아서타고가라 이런느낌같기도하네요 지금 개인적으로 느끼는 뉘양스는]







계속 세계에 큰 소리 치고 싶으면 제조도 직접 해야죠.
노동자도 살리고 효율성도 살리는.. 적절한 타협점 말입니다.
마치 화물차 기사들 처럼, 지입제도를 쓰는건 어떨지!?
공장에서 일하는 로봇의 소유자는 노동자인거죠.
노동자가 구매해서 들어가는거고... 메인터넌스도 노동자의 책임입니다.
그리고 공장에선 페이를 노동자에게 주는거죠.
...문제점 많을 것 같긴 한데... 하청 좋아하는 대기업(...)들은 좋아할 것 같기도 해요.
과도기에 어느 정도 쓸 수 있지 않을까요.
아무리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한다 치더라도 노동을 안하는데 패이를 주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고용의 안정성까지는 어느정도 유지시켜주는 선에서 머물러야지 로봇 소유권까지주는건 오히려 자본주의나 투자자들의 이익을 뺏는 행위같네요.
정 그러면 투자방식으로 하고 월급을 한동안 깎아야죠... 로봇은 공짜가 아닐테니
그런데 두번짜 사진에 붙은 설명에서 엔비젼이 트랙스의 형제차라고 잘못 적으셨네요. 엔비전은 쉐보레 이쿼녹스의 형제차입니다. 트랙스의 뷰익 형제차는 엔비전보다 한 치수 작은 엔비스타고요.
예전에 포드도 그 삽질을 했지요. 포드 자동차는 모두 F-로 시작하고, 머큐리는 모두 M-으로 시작하겠다고 하던 시대가 있었죠. Focus, Fusion, Five Hundred(대형 승용차), Freestyle (대형 CUV), Freestar (미니밴). 다행히 Mustang, Escape, Explorer는 그 광기를 빗겨났습니다만.
머큐리는 Milan (퓨전의 머큐리 버젼), Montego (대형 승용차), Monterey (미니밴), Mariner (소형 SUV), Mountaineer (중형 SUV, 이것은 예전부터 M이었지만요),
링컨은 MKZ(중형 승용차), MKS(대형 승용차), MKC (소형 SUV), MKX (중형 SUV), MKT (대형 CUV). 다행히 타운카와 내비게이터는 광기를 빗겨났고요.
그래서, 뷰익의 그 EN- 도 오래 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GM 엔비전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모델입니다.
https://namu.wiki/w/%EB%B7%B0%EC%9D%B5%20%EC%97%94%EB%B9%84%EC%A0%84?uuid=b116bd01-4074-4e46-9fce-2a2253ed5c92
GM 엔비스타 (쿠페형) - 쉐비 이쿼녹스 / GMC 터레인과 공유합니다.
https://namu.wiki/w/%EB%B7%B0%EC%9D%B5%20%EC%97%94%EB%B9%84%EC%8A%A4%ED%83%80
기사내용이 맞는것같아요.. 다시한번 더 확인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