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에 3월 여행 계획에 있습니다. 4살 아들을 데리고 다니려니 대중교통으론 무리겠다 싶어서 렌터카 생각하고 있는데 반대방향 운전하는 것이나 교통 법규가 달라서 좀 어렵진 않을까 걱정이네요. 혹시 일본에서 렌터카 해보신 분들 운전 경험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미국에 살아서 미국과 한국 운전 경험만 있습니다.
정말 걱정 안하셔도됩니다.. 일본은 지역별로 대부분 렌트하고 다녔는데.. 오키나외든 훗카이도든 중부든.. 그나마 좀 전투적이라는 나고야도 운전 편했어요. 반대인거는 정말 1시간이면 적응하는것같고 도심 우회전이 좀 독특하긴한데 (우회전 대기라인있는 곳) 결국 파란불에는 다 간다고 생각하면 우리나라처럼 비보호 우회전처럼 아리까리한것도 없습니다. 화살표 자체로 표기하는 신호등도 많고요.. 그리고 유턴방식이나 그런게 좀 한국과 다른데 유튜브로 주행해주는 분들보면 금방 이해됩니다. 한국보다 합리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예:국도에서 반대편 상점가를 가기위해 중침해서 우회전 가능 이런부분요)
기본적으로 운전매너가 국내보단 많이 부드럽습니다. 양보하는 사람이 더 많아서 깜박이만 키면 잘 껴줍니다. 렌트카는 어차피 초보마크 붙여줘서.. 갑자기 네비때문에 좌회선 차선 끼거나할때 못들어간 적이 없어요.. 하위 차선만 죽창 달리면 정말 쉽습니다. 느리다고 직접적으로(클락션) 욕먹은적도 없어용
렌트카 탈때마다 매번 교육하는거라면 한국인들이 반대인걸 너무 의식하다가 사이드미러 해먹는경우가 많긴 하다고해요. 어느 회사를 빌려도 항상 그건 교육하더라구요 그것말고는 구글네비대로 가면되니까.ㅎㅎ 편합니다
LLuckYY
IP 24.♡.251.50
01-22
2026-01-22 02:41:22
·
@힝힝이님 조언 덕분에 자신감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다넬
IP 114.♡.255.176
01-22
2026-01-22 03:34:57
·
@힝힝이님 반대인걸 의식하다가 사이드해먹는건 무슨 케이스에요?? ㅎㅎ
DrifterNHS
IP 118.♡.84.239
01-22
2026-01-22 10:29:22
·
@다넬님 운전석쪽 중앙선 신경쓰다가 조수석쪽으로 너무 넘어가서 벽이나 차 시설물에 부딪혀 해먹는 케이스죠.
힝힝이
IP 61.♡.254.214
01-22
2026-01-22 10:38:54
·
@DrifterNHS님 맞습니다 ㅎㅎ.. 골목 좁은도로가 많기도하고하고 도로에 정차된 가끔식 보이는 작업차량들도 그렇고 많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알파드 전폭 왜 좁은지 이해 가더라고요..
DrifterNHS
IP 118.♡.85.45
01-22
2026-01-22 12:04:32
·
@힝힝이님 저도 일본에서만 렌트로 최소 5천킬로 이상은 타본거 같은데 아직도 고속도로에서 좀 신경 쓰지 않으면 갓길쪽으로 붙더라구요 ㅎ 시내는 비교적 덜한거보면 도로 구배 같은 것도 영향이 있을거 같긴합니다.
IP 133.♡.34.13
01-22
2026-01-22 07:18:18
·
유턴 금지구역에선 유턴금지 파란불 또는 지시등으로만 주행가능(빨간불엔 정지) 토마레(일시정지)에선 일시정지 철길건널목은 일시정지 비보호 우회전은 눈치껏(가면 금방 알아요) 일방통행 실수 자주 하니까 주의할것 깜빡이는 항상 주시할것 흐름에 따라갈것 선두차가 없으면 선두차를 세워둘것 (아주 어쩌다 과속 카메라 있음)
요정도만 알아도 괜찮아요 초보니까 중앙선건너가는건 별로. 돌아가시는걸 추천드리고요
JustDidIt
IP 133.♡.223.97
01-22
2026-01-22 07:25:59
·
저는 일본 사는데 교토까지 차로 가서 교토에서는 대중교통 타고 다녔습니다 주요 관광지는 다 가까이 있고 길도 좁고 주차요금도 비싸서 교토에서만 있으시면 렌트 안하셔도 될듯
교토에 8년 살다가 미국에 왔습니다. 운전은 한미일중에 일본이 가장 쉽습니다(제 개인적으로는). 주의하실 부분은 좌회전(한국/미국의 우회전)이 비보호가 아니라 파란불일때만 가능한 것, 스탑사인(止まれ)는 미국과 동일한데, 가끔 표지판이 아닌 노면 상에 써있는 경우가 있는 것 정도 입니다. 다만 교토는 주차비가 매우 비싼 편에 속하고, 관광지 주차장이 붐비는 편이라서, 아주 외곽을 다니실게 아니라면 렌트카보다 택시를 이용하시는게 더 나을수 있습니다.
규슈 오키나와 홋카이도 관서 관동 한 수천킬로는 다녀본것같은데 좌우는 걍 금방 적응 가능하니까 염려는 안하셔도됩니다만 (운전석이 항상 중앙선 쪽으로 가는 것은 동일) 교토 시내에선 렌트카 비추입니다 차 엄청 막히고 길 좁고 주차도 힘들거 교통 안좋아요 걷는게낫습니다 근처 돌아보시는 용도로는 좋음
IP 150.♡.222.178
01-22
2026-01-22 08:03:05
·
현직 주재원입니다. 교토라면 무조건 택시가 더 낫습니다. 차량이 무쟈게 붐빕니다.
렌트하면 운전 신경써야하지, 주차 신경써야 하지.....더 복잡해집니다. 그냥 편하게 택시 타세요.
LLuckYY
IP 24.♡.251.50
01-22
2026-01-22 10:42:50
·
@님 현지 사시는 분이라 조언을 좀 더 구하고 싶습니다. 숙소가 금각사 쪽이라 교토역에서 차를 빌리고 나라 사슴공원하고 아라시야마만 렌터카로 구경하고 기요미즈데라 이런 곳은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조언 감사합니다.
@이준표님 교토는 돈이 있어도 자리가 없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ㅠ 어차피 관광지쪽 가면 주변 주차장 요금은 다 통일이라..
크렙스
IP 112.♡.163.119
01-22
2026-01-22 10:03:39
·
일본에서 렌터카를 빌려서 모는거 자체는 금방 적응되는 문제인데요.
교토 시내 관광을 위해서만 렌트를 하는건 비추입니다.
LLuckYY
IP 24.♡.251.50
01-22
2026-01-22 10:44:26
·
많은 분들께서 조언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렌터카는 좀더 생각을 해 봐야겠네요 숙소가 금각사 쪽이라 대중교통이 좀 불편하겠더라구요 ㅎㅎ.
헤프
IP 118.♡.203.144
01-22
2026-01-22 11:06:26
·
작년 말에 오사카-나라-교토 여행 다녀왔는데 차라리 택시가 훨씬 나을 것 같아요. 일단 교토는 도로가 생각보다 좁고 막히고 주차도 매우 스트레스 받으실 것 같습니다. 유명하다는 관광지 위주로 갔는데 주차장없으니 대중교통 이용하라는 안내가 종종 보이더라구요.
루인웨니
IP 116.♡.178.139
01-22
2026-01-22 11:09:10
·
교토 생각보다 대중교통 + 걷기로 해결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숙소를 금각사쪽이 아니라 카와라마치쪽으로 한번 고려해보세요. 어지간한 관광지는 걸어서 가능하고 금각사, 은각사는 버스로 후시미이나리는 지하철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운전이 문제가 아니라 주차장이 문제입니다. 아라시야마라를 고려하신다면 당일치기로 지하철 or란덴으로 아침에 들어가셨다가 오후 4~5시쯤 나오시면 됩니다. 아라시야마는 오후 6시되면 거의 대부분 상점이 문을 닫기 때문에 반나절~ 한나절만 보셔도 충분하고 걸어서 다 커버 가능합니다. 아라시야마는 인파가 대단하기 때문에 차로 가시면 더 불편하실 것 같네요.
LLuckYY
IP 24.♡.251.50
01-22
2026-01-22 12:44:58
·
@루인웨니님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숙소는 이미 다 예약을 해버린데다 특정 호텔 멤버십이라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ㅠㅠ. 아라시야마는 이른시간에 다녀와야겠습니다.
루인웨니
IP 116.♡.178.139
01-22
2026-01-22 14:15:27
·
@LLuckYY님 그러시군요. 아라시야마에 대나무숲과 몇몇 신사&절, 그리고 상가만 구경하시는거라면 아침 이른시간에 들어가셔서 점심 드시고 나오는 정도만으로도 충분한 관람이 되실겁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금각사 입구 맞은편에 2층에 작은 장어덮밥집이 있는데 들러보세요. 매우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4살 아들과 함께 하신다면 숙소에서는 조금 멀지만 교토역 근처 팀랩 바이오보텍스 전시를 추천드립니다. 팀랩 전시중 가장 최근에 지어졌고, 다른 팀랩 전시들과 다르게 아이들만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이 강화되어 있어서 어린 친구들이 매우 즐거워하더라구요. 짧게는 1시간반 길게는 3시간 이상도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 보조석에 앉은 사람에게 타이밍 맞춰 '우크우크!!' '좌작좌작!' 외쳐달라고 하시면 효과가 10배에요.
이거 중요합니다. 잘하다가 적응하고 방심 하는 순간
연석 타고 도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ㅋㅋㅋ
일본은 지역별로 대부분 렌트하고 다녔는데..
오키나외든 훗카이도든 중부든..
그나마 좀 전투적이라는 나고야도 운전 편했어요.
반대인거는 정말 1시간이면 적응하는것같고
도심 우회전이 좀 독특하긴한데 (우회전 대기라인있는 곳)
결국 파란불에는 다 간다고 생각하면
우리나라처럼 비보호 우회전처럼 아리까리한것도 없습니다. 화살표 자체로 표기하는 신호등도 많고요..
그리고 유턴방식이나 그런게 좀 한국과 다른데
유튜브로 주행해주는 분들보면 금방 이해됩니다.
한국보다 합리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예:국도에서 반대편 상점가를 가기위해
중침해서 우회전 가능 이런부분요)
기본적으로 운전매너가 국내보단 많이 부드럽습니다.
양보하는 사람이 더 많아서 깜박이만 키면 잘 껴줍니다.
렌트카는 어차피 초보마크 붙여줘서..
갑자기 네비때문에
좌회선 차선 끼거나할때 못들어간 적이 없어요..
하위 차선만 죽창 달리면 정말 쉽습니다.
느리다고 직접적으로(클락션) 욕먹은적도 없어용
렌트카 탈때마다 매번 교육하는거라면
한국인들이 반대인걸 너무 의식하다가
사이드미러 해먹는경우가 많긴 하다고해요.
어느 회사를 빌려도 항상 그건 교육하더라구요
그것말고는 구글네비대로 가면되니까.ㅎㅎ
편합니다
골목 좁은도로가 많기도하고하고
도로에 정차된 가끔식 보이는 작업차량들도 그렇고
많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알파드 전폭 왜 좁은지 이해 가더라고요..
파란불 또는 지시등으로만 주행가능(빨간불엔 정지)
토마레(일시정지)에선 일시정지
철길건널목은 일시정지
비보호 우회전은 눈치껏(가면 금방 알아요)
일방통행 실수 자주 하니까 주의할것
깜빡이는 항상 주시할것
흐름에 따라갈것 선두차가 없으면 선두차를 세워둘것
(아주 어쩌다 과속 카메라 있음)
요정도만 알아도 괜찮아요
초보니까 중앙선건너가는건 별로.
돌아가시는걸 추천드리고요
주요 관광지는 다 가까이 있고 길도 좁고 주차요금도 비싸서
교토에서만 있으시면 렌트 안하셔도 될듯
운전은 한미일중에 일본이 가장 쉽습니다(제 개인적으로는).
주의하실 부분은 좌회전(한국/미국의 우회전)이 비보호가 아니라 파란불일때만 가능한 것, 스탑사인(止まれ)는 미국과 동일한데, 가끔 표지판이 아닌 노면 상에 써있는 경우가 있는 것 정도 입니다.
다만 교토는 주차비가 매우 비싼 편에 속하고, 관광지 주차장이 붐비는 편이라서, 아주 외곽을 다니실게 아니라면 렌트카보다 택시를 이용하시는게 더 나을수 있습니다.
교토가 관광지다보니 주차비가 비싸기도 하고 교통량도 적진 않을거라 오히려 택시 타는게 무난할 거 같네요
좌우는 걍 금방 적응 가능하니까 염려는 안하셔도됩니다만
(운전석이 항상 중앙선 쪽으로 가는 것은 동일)
교토 시내에선 렌트카 비추입니다 차 엄청 막히고 길 좁고 주차도 힘들거 교통 안좋아요 걷는게낫습니다
근처 돌아보시는 용도로는 좋음
교토라면 무조건 택시가 더 낫습니다. 차량이 무쟈게 붐빕니다.
렌트하면 운전 신경써야하지, 주차 신경써야 하지.....더 복잡해집니다.
그냥 편하게 택시 타세요.
금각사쪽에 숙소를 잡으셨군요.
숙소가 교토 외곽인지라 조금 불편하실 것 같네요.
몇일 일정인지 모르겠지만 말씀하신대로 나라와 아라시야마만 렌터카로 다니고 기요미즈테라를 택시로 가시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참고로 교토역에서 키요미즈테라까지 택시비로 2천엔 언더, 금각사까지는 3천엔 언더로 나옵니다.
여우신사 앞이었던 것같은데 주차비가 비싸서 관광객을 내려주고는 바로 차 빼서 다른 곳으로 가더군요
다만, 이름난 관광지는 거의 대부분 주차장이 멀리 있거나 가까운 주차장은 이미 만차입니다.
결국 꽤나 걸어야 한다는 얘기죠.
한국에서 여행 다니는 것처럼 주차하고 잠깐 걷는 건 어렵습니다.
4살아이라면 특히 차량으로 여행하는게 편하구요, 주차도 돈이 문제지 ;; 돈만 있으면 주차장도 많습니다.
다만...... 교토는 사람도 차도 미어터져서 그게 불편해요....
어차피 관광지쪽 가면 주변 주차장 요금은 다 통일이라..
교토 시내 관광을 위해서만 렌트를 하는건 비추입니다.
좌측운전은 의외로 옆차보며 눈치껏하다보면 적응이 빨리되고, 깜빡이 위치도 반대인데 것도 와이퍼 몇 건드리면 금방적응되더군요. 네비는 구글맵이 젤 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