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뉴스] 도로 위에서 즐기는 요트의 감성, '마칸 터보 컨셉트 라고'
바다를 품은 포르쉐의 새로운 시도
포르쉐가 오스트리아의 보트 제조사 프라우셔(Frauscher)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아주 특별한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마칸 터보 컨셉트 라고(Macan Turbo Concept Lago)'**인데요. 이 차는 단순히 물 위를 달리는 수륙양용차는 아니지만, 마린 전용 소재와 디자인 요소를 가득 담아 도로 위에서도 고급 요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포르쉐의 개인화 부서인 존더분쉬(Sonderwunsch)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이 모델은 전기 스포츠 보트인 '790 스펙터'의 데뷔를 지원하기 위해 단 한 대만 제작된 원오프 모델입니다.
요트 데크를 옮겨 놓은 듯한 인테리어
차 문을 여는 순간,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닥입니다. 일반적인 매트 대신 요트 데크에서나 볼 수 있는 **실제 나무(Real wood)**가 앞뒤 트렁크와 실내 바닥에 깔려 있어, 마치 맨발로 갑판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또한 대시보드 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야 할 스포츠 크로노 시계 대신 나침반이 설치되어 있어, 이 차가 지향하는 항해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완성했습니다.
마린 그레이드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
시트 중심부에는 바닷바람과 습기에 강한 마린 그레이드 패브릭이 적용되었으며, 크레용 컬러의 가죽과 나이트 그린 색상의 스티치가 조화를 이루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외관 역시 '페인트 투 샘플(PTS)' 프로그램에서 가져온 다크틸 메탈릭(Darkteal Metallic) 컬러로 도색되어 깊고 푸른 바다의 색감을 완벽히 구현했습니다. 키 세트까지 차량과 동일한 색상으로 맞추는 등 포르쉐 특유의 집요한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보트와 공유하는 강력한 전기 심장
이 컨셉트카와 짝을 이루는 '프라우셔 x 포르쉐 790 스펙터' 보트는 마칸 EV의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이식받았습니다. 100kWh 배터리와 800V 기술, 그리고 강력한 전기 모터를 통해 수면 위에서도 포르쉐다운 폭발적인 가속력을 자랑합니다. 보트의 스티어링 휠과 시트 디자인 역시 포르쉐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아, 육지와 바다를 넘나드는 완벽한 통합 경험을 제공합니다. 비록 보트 가격은 마칸 터보보다 훨씬 비싼 60만 달러(약 8억 원) 수준에 달하지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최고의 장난감이 될 것입니다.
https://www.carscoops.com/2026/01/porsche-macan-lago-electric-boat-concept/
[테크 뉴스] 거실에서 펼쳐지는 공상과학의 현실, C-SEED 접이식 TV
포르쉐 디자인 스튜디오가 빚어낸 거대한 모놀리스
거실 바닥에서 거대한 금속 기둥이 솟아올라 마치 조각품처럼 펼쳐지는 TV를 상상해 보셨나요? 오스트리아의 C-SEED와 포르쉐 디자인 스튜디오가 협업해 만든 이 접이식 TV는 가전제품이라기보다 하나의 예술 작품에 가깝습니다. 평소에는 바닥 아래나 세련된 알루미늄 케이스 안에 숨어 있다가, 버튼 하나로 우아하게 피어오르는 모습은 마치 영화 **<인터스텔라>의 로봇 '타스(TARS)'**나 '케이스(CASE)'가 변신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마이크로 LED 기술로 완성한 압도적 화질
이 TV의 핵심은 5개(실외용은 7개)의 마이크로 LED 패널이 틈새 없이 완벽하게 맞물리는 기술에 있습니다. '적응형 간격 보정(Adaptive Gap Calibration)' 기술을 통해 패널 사이의 경계선을 육안으로 식별할 수 없을 만큼 매끄러운 화면을 구현했는데요. 최대 221인치에 달하는 거대한 화면은 1,000니트 이상의 밝기와 깊은 블랙 표현력을 갖춰, 밝은 야외나 요트 데크 위에서도 영화관 못지않은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슈퍼카 3대 값에 달하는 궁극의 럭셔리
물론 이 정도의 미래 기술을 소유하는 비용은 만만치 않습니다. 165인치 모델 기준으로 약 40만 달러(한화 약 5억 3천만 원) 수준으로 책정되었는데, 이는 포르쉐 911 카레라 세 대를 사고도 남는 금액입니다. 하지만 공간의 제약을 없애고 인테리어의 품격을 높여주는 이 '움직이는 조각상'은 초고액 자산가들의 저택이나 슈퍼요트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단순한 TV를 넘어 공간을 혁신하는 이 장치는 하이테크 럭셔리의 정점을 보여줍니다.
40만불 137인치 폴더블 티비..... 디자인 바이 포르쉐

















































요새 lg 상업용 mled가 픽셀피치 0.7? 1mm? 까지 가능한 걸로 아는데..
200인치급은 이 정도로 해도 훌륭할 것 같았거든요.
다만 접는게 문제인데 저렇게 하네요.
저는 천장에 크레인 달아서 올리는걸 상상했는데... ㅋㅋ
진짜 여유되시는 분은 거실에 하나 둘만합니다.
대충 계산해보니 163인치면 4k가능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