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년에 530i 출고해서 무난하게 타고 있습니다만,
테슬라 대란? 에 관심이 조금 생겨서 찾아보니
모델Y 주니퍼 기본? 가격이 나쁘지 않은거 같아서 기변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아파트에 전기차 충전 시설이 너무 열악하지만
회사밥이 있어서 (출퇴근 거리 왕복 50km) 충전은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을거 같아요.
전비?는 크게 신경 안쓰고 있습니다. 고급유 넣는것도 큰 부담은 없어서요.
무시동 히터와 에어컨이 제일 탐이나네요.
FSD도 큰 관심없고 반자율주행도 자주 사용하지 않아요.
제 상황에서 모델Y로 간다면 얻는것과 잃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가신분들 조언이 절실합니다. =_=
현재 문제 없이 만족스런 멀쩡한 차가 있다면 말이죠.
근데 왕복 50이면 고려할만 하네요 ㄷ
고민글에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델Y는 조금 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좀 찾아보니 BMS 이슈도 있긴 하네요..)
모y가 좋았던건 정숙성, 공간, 출력, 전기차 기능 (무시동 히터에어컨 및 대형 모니터, 저렴한 충전비, 자동차세등)
530i 가 좋았던건 디자인(개취), 핸들링, 승차감 (근데 생각보다 좋진 않았어요), 주행보조 (정전식 핸들이 더 편함), 옵션 (카플레이 hud 등)
전기차 환경이 잘되어있고 중고로 잘 팔아서 큰 돈 안들이고 넘어가시는거라면 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내연기관의 isg는 정말 별로인데다가 제 아무리 zf의 변속이 미친수준이래도 전기차에 비빌수가 없더라구요.
소음하고 승차감제외하면 전기차가 더 나아요.
이제 한 5년 되가시니 보증도 끝나고 조금씩 돈들어갈일이 생기긴 하겠지만
새차로 바꾸는것만큼 자본 녹이는게 없죠 차는 정말 미친 감가덩어리라...
차라리 주식을좀더 사세요 ㅎㅎ 몇년 더타시고 바꾸실때 전기차는 더 엄청 좋아질거라서...
승차감, 특히 고속주행시 너무 별로라 그냥 타시던거 타세요
G30 타다가 넘어가시면 G60 i5 기본형이 6천대에 끊어진다던데 한번 고려해보세요.
가격차이도 나지만 급차이도 느껴집니다.
어떤게 중요한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마냥 추천 하기는 어렵습니다
- 차는 분명 조용 합니다만(풍절음, 노면 타이어 소음) 하부 충격시 들어오는 하체 소음이 꽤 크게 느껴집니다(실제 소리가 큰건 아닌데 제 귀에는 크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로 인해 특정 노면 충격을 잘 못거른다 느껴집니다
직진성은 (110키로 이하) 좋으나 차체가 무거워 운동성이 좋지 않습니다 (핸들 세팅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으나 핸들 조작을 잘 못할 경우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받을 수 있도록 차가 휘청 하는 느낌이 납니다. 실제적으로 고속으로 달려도 괜찮습니다만 심리적으로 520d와 차이가 납니다)
(저속시 터널 노면에서의 잔진동은 와 ~ 좀 그래요)
(지반 침하 구역 포함)
(저는 차라리 좌우 불규칙한 노면에거의 큰 움직임은 오히려 bmw의 강한 스프링에 의한 노면 추종성 보다는 주니퍼가 좀 더 컴포트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파수 감응형이라 차라리 80이상 속도에서는 그럭저럭 탈만 합니다)
(그리고 타이어가... 분명 19인치 4계절 컴포트 타이어 (공기압 40) 인데 왜이래 단단 하게 느껴지는지....)
분명 모y 는 장점이 많은 차 세대 차량임은 분명합니다
레거시 차량에 비해서 편리한 점이 많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하체의 세팅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bmw의 그 느낌이 만족 스럽다면
바꾸고 나서 후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전기차 자체는 운전하는 맛이랄까요 그건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먼가 기계적인 엔진음 미션변속 등의 어떠한 과정이 없어서 쾌적한데 재미는 없는 아이러니가 개인적으로 있습니다)
모y 하체도 분명 탄탄 합니다 (누군가는 그게 더 좋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긴 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동의할 수 없습니다. 탄탄 하긴 한데 뻣뻣한 관절 같이 먼가 탄력성이 떨어지는 느낌이랄까요)
기변은 천천히 생각 하셔도 ㅎㅎ되고 이러한 과정을 즐기는것도 좋다 생각합니다
이가격에 이정도 이이상 차가 필요한가 싶네요.
단단함 승차감도 맘에들고 새시가 단단해서 거동도 좋구요. 비엠은 안타봐서 타본 독일차와비교해보면 쫀득함정도가 떨어진다 정도 입니다.
짐도많이들어가고 프렁크에 장모님 김치넣는거도 좋고
센타갈일도없고 환경도 좋아지고 여튼 만족스럽습니다. 아 10만에 감속기오일만 한번 갈면된다더군요.
주유비, 정숙성, 토크+마력, 편의성(공간+엔터테인먼트 등)
관리할 것도 없어서 단점을 딱히 못느꼈습니다.
잃는것? 나머지
그렇습니다..
와 싸다~이러면서요
솔직히 저정도 가격이면 그냥 사보세요
별로면팔면되죠~
테슬라 여야만 한다면 모아서 S로 가시거나
그게 아니라면 다른 브랜드 추천드립니다..
저는 모Y가 훨씬 좋더군요.
이번에 모3 퍼포를 추가 구매 고려 중입니다.
- 전기차 충전어렵다? -> 집밥 없으면 안사는걸 추천, 있으면 주유소 가는게 귀찮고 부담임(너무비싸요...)
- 승차감이 구려진다? -> f10 528i+쏘렌토에서 모3로 넘어갔고, 현재는 g30 520i, Q4 etron, EQE350+를 거치고있지만 솔직히 bmw도 승차감으로 타는 차는 아니라 엄청난 손실은 아님 (승차감은 주관의 영역)
- 소음이 심해진다? -> 정차상태 넘사벽, 시내바리도 압승, 고속에선 엔진음+배기음 없으니 밋밋하지만 노면소음은 비슷
- 관리? -> 비교도 안되게 편함! 감속기 오일교환을 해야한다지만 엔진오일, 미션오일, 브레이크 오일(테슬라는 갈 일이 거의없음), 누유/누수관리 등을 비교하면 전기차의 압승
차를 느끼는 것은 개인마다 감각과 상황, 환경이 너무달라 정말로 주관의 영역입니다만, 뽕맛도 아니고 환상도 아니고 진짜 팩트로 봤을 때도 반드시 내연기관의 감성을 포기하지 못하는 분이 아니라면 운용면에서 전기차가 웬만해서는 다 압승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젠 모Y가격도 g60 신차가격보다 훨씬저렴하구요. (가성비 영역까지 접어듬)
개인적으로 추천, 그럼에도 등짝스매싱이 무섭다면 홀딩!!
유류비 등 유지비 제외하면 제일 큰건...
- (잃는 것) 좀 더 느낌 좋은 앞좌석 시트
- (얻는 것) 좀 더 좋은 오토파일럿 (2019 에 비해 매우 좋음, 하남에서 여의도 까지 한차선만 가면 손안대고 계속 사용 가능 등)
다른것 - g30 은 운전하는것이 불편하지 않고 좋다
- 모델y는 점점 더 운전하기 싫다 그냥 데려다 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