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니엘 트루스라고 (아마 우리나라 회사인 것 같은데) 캘리포니아에 근거지를 두고 영업하는 향기 회사가 있습니다.
차량용 디퓨저를 파는데 태양광을 받으면 디퓨저가 회전하면서 발향을 도와주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습니다.
이과 출신인 저는 이거에 너무 반해서 구매를 했고,
아참 향기들도 나쁘지 않았어서 구매를 진행했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실패입니다.
1. 태양광 로터가 생각보다 잘 작동하지 않는다.
요즘 날씨에서는 직사광선 기준으로 5시 정도만 지나도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아마 충분한 광량이 확보되어야지 작동을 하는 것 같은데 이걸 작동시킬 정도의 광량이 주간시간 중에 어느 때일지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2. 차량 실내는 의외로 어둡다.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 했던 부분인데 차량 전면유리로 햇빛이 들어온다해도 이미 유리를 통과하고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차량은 선팅마저 되어있기 떄문에 작동이 잘 안 됩니다. 이부분을 제가 간과했군요.
3. 출/퇴근 시간대에는 대부분 햇빛이 없다.
핵심은 이 제품은 햇빛을 받아야 회전을 하는데 출/퇴근 전용 차량인 제 차는 햇빛을 볼 일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정리하면,
낮시간에 차량을 운용하는 경우가 많으면 써볼만한 제품이나 그게 아니라 아침/저녁 퇴근을 한다면
태양광 로터가 회전하는 일을 볼 일이 적으니 적어도 태양광 로터 구입은 자제하시길 권고드립니다.
고급스럽지도않고 이쁘지도 않으며
안에 솜 갈아줘도 방향제원액?자체가 오래되면
향이좀 변질되는 느낌이라 그냥
적당한가격 그때그때 새거사는게 신선하겠다 느꼈네요
기믹이 멋있어보여서 샀는데 그냥 그렇습니다ㅎㅎ
향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