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레드불이 작심하고 만든 **'레드불 RB17 하이퍼카(Red Bull RB17 Hypercar)'**의 최종 디자인이 공개되었습니다.

F1의 전설적인 엔지니어 에이드리언 뉴이의 손길이 닿은 이 차량은, "미쳤다"라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파격적인 외형과 성능을 자랑합니다.
🏎️ 공기역학이 빚어낸 극한의 디자인

레드불이 올해 출시를 앞두고 확정한 RB17의 최종 디자인은 2024년에 보여줬던 프로토타입보다 훨씬 날카롭고 탄탄해졌습니다. 전면부는 슬림한 LED 헤드라이트가 조각 같은 바디워크에 통합되어 더욱 깔끔하면서도 공격적인 인상을 풍기는데요. 차체 곳곳에는 탄소 섬유 바디를 깊게 파고드는 거대한 채널들이 있어 공기를 후방 냉각 구역으로 거침없이 보냅니다. 특히 루프에 달린 흡기구와 르망 프로토타입에서나 볼 법한 거대한 중앙 지느러미(핀)는 이 차가 오직 '속도'만을 위해 존재함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 15,000rpm까지 치솟는 V10의 비명

이 차의 심장부에는 코스워스(Cosworth)가 개발한 4.5리터 자연흡기 V10 엔진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놀라운 점은 회전수가 무려 15,000rpm까지 올라간다는 것인데요. 엔진 자체만으로 1,000마력을 내뿜으며, 여기에 200마력을 더해주는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합산 출력 1,200마력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완성했습니다. 이 모든 힘은 6단 시퀀셜 변속기를 통해 뒷바퀴로 전달되며, 특이하게도 후진 기어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담당한다고 하네요.
🏁 타협 없는 트랙 전용 콕핏

실내는 '풀 레이스카' 그 자체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대형 터치스크린 같은 편의 사양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으며, 오직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물리 버튼들이 콕핏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시트 포지션부터 스티어링 휠, 시야 확보까지 모든 요소가 랩타임을 단 0.1초라도 줄이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트랙 전용 모델임에도 사이드미러와 와이퍼가 장착된 것을 보면, 실제 양산 단계에 거의 도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단 50명만을 위한 궁극의 장난감

레드불 RB17은 전 세계에 단 50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입니다. 정확한 가격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지만, 업계에서는 최소 수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수십억 원을 가볍게 넘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최종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F1의 기술력을 집대성한 이 하이퍼카가 트랙 위에서 어떤 기록을 써 내려갈지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출처: Motor1 (by Jeff Perez), Red Bull Advanced Technologies via Top Gear
https://www.motor1.com/news/783299/red-bull-rb17-final-production-design/
레드불이 만든 이 괴물 같은 하이퍼카,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15,000rpm의 엔진 소리가 벌써 귓가에 들리는 듯합니다.
[잼미니 해석본 입니다.] LINK














레드불 팀에서 박사학위 가진 미케닉팀이 비행기 타고 와서 갈아주는 비용을 대야 할 것 같은 디자인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