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쯤 전부터 지프 랭글러 앞유리에 러버덕을 올려놓는 차들을 봤습니다.

몇 달 전, 회사 동료의 랭글러에도 러버덕 네 마리가 올라가 있길래 그 동료에게 저 러버덕은 어떤 의미인지 물어봤습니다. 답은 주차장에서 다른 랭글러를 타는 사람이 줬다고 합니다.
랭글러 대시보드에 러버덕이 많이 올라가 있는 모습은 길거리와 주차장에서 꽤 흔하게 봅니다. 아래는 다른 장소, 다른 차입니다. 우연히 둘 다 파란색 차네요.

심지어 '지프' 그랜드 체로키에도 네 개끔 올라가 있는 모습도 봤습니다.
근데 틴팅도 없는 차 앞유리에 저렇게 놔두면 여름에는 직사광선을 계속 받아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대부분 실리콘일텐데 실리콘이 그정도 열로 안탑니다
계곡 넘으면서 하나씩 물에 띄울목적으로...?
지프 타는 사람들간에 러버덕을 나눠주는 하나의 밈으로 알고 있습니다.ㅎㅎ
https://carbuzz.com/news/what-the-duck-is-jeep-doing-in-detroit/
디트로이트 지프의 고양에서 2년전부터 시작됫나본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