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 아이디랑 비번이 한번 털려서 모바일에서 찾는건 안돼서
귀찮아서 찾는데 좀 오래 걸렸네요.
눈팅만 하다가 비교글이 좀 올라오길래 제 차들 기준으로 적어
봅니다 :)
모바일 환경에서 쓰다보니 글이 좀 이상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욥
먼저 스팅어를 19년도 1월부터 운행중입니다.
19년1월23일 2.0 후륜 풀옵션을 뽑아서 운행했습니다.
그리고 25년9월?에 3.3후륜을 중고차로 데려와서 랩핑을 하고
운행중이네요 :)
EQ900은 아버지가 운용을 하고 계시지만 가끔 2-3일 정도
운행해보고 있습니다.
EQ900은 3.3T 사륜구동 모델입니다. 렉시콘이 있고
헤드업은 없네요 있다 없으니 불편합니다.
승차감 - EQ900은 엄청 출렁출렁 합니다.
EQ900을 타다가 스팅어 전자제어서스펜션을 겪어보면
어우 고급차가 괜히 고급차가 아니네.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스팅어에서는 자잘한 요철들 돌 튀기는 느낌 노면이 어떤지
생생히 느껴집니다.
그래도 스팅어2.0에 탑재된 서스펜션보다는 3.3에 탑재된
서스펜션이 물렁 합니다.
3.3에서 스포츠 모드를 하면 서스가 좀 딱딱해지는데
2.0 기본 서스보다는 덜 딱딱 합니다.
스팅어 2.0서스는 엄청 딱딱해서 방지턱 넘을때 충격량이
다르더라구요.
EQ900은 그냥 방지턱 넘는구나 하면서 위아래로 좀 요동
치는데 스팅어3.3은 위아래 요동치는건 비슷하지만
충격이 들어오지만
스팅어 2.0은 요동치는것과 충격량이 남다르게 들어와요.
그래서 EQ900타다가 스팅어 타면 적응이 안됩니다.
가속감 - 가속감을 적어야하나 싶지만
스팅어 2.0은 자세제어를 끄고 어느 계절이든 풀악셀을 해도
뒤가 안털립니다. 그래서 예전에 원돌이 해보겠다고 인제에서
고생 좀 꾀나 했습니다.
스팅어3.3은 스포츠모드에서 풀악셀을 밟으면 슬립이 납니다.
몇달 안됐지만 그래도 가끔 풀악셀 밟아보면 무조건 슬립이
나더라구요.
EQ900은 그냥 묵직하게 꾸준히 밀어줍니다. 3.3T엔진인ㄷㅔ도
그냥 자연흡기마냥 쭈우우욱 밀어주더라구요.
초반 빠른 응답성은 없습니다. 그냥 천천히 타야하는게 맞는차라는듯.
EQ900은 천천히 유유자적하게 몰게 되고
스팅어도 막상 2.0에서 3.3으로 넘어오니까 차에 대해
만족감이 현저히 떨어지더라구요.
그전에는 왜 2.0을 사가지고 하는 불평불만만 늘어놨는데
이제는 그냥 차 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EQ900은 확실히 플래그십 다운 방음력을 보여주니
스팅어에서는 그냥저냥 들을만 했던 렉시콘도 EQ에서는
다르게 들려주니 새삼 오디오라는게 무섭더라구요.
그리고 EQ900이 스팅어보단 차가 기니까 좀 불편할려나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몰아보니 그냥 바로 적응이 되더라구요.
주차하고 나면 앞이 좀 튀어나오는걸 보면 확실히
길더라구요.
일하다가 중간중간에 쓰는거라 거의 뭐 두서없이 얼마
안돼는 글을 적어서 뭐하는 놈인가 싶으실거 같긴한데
그래도 좀 관종끼가 있어서 이렇게 적어놓습니다 ㅎㅎ
얼마안돼는 비교글이지만 추가로 궁금하신거 댓글 달아주면
대댓글 달게요.
그리고 저는 테슬라는 프리미엄/럭셔리가 아닌
그냥 하이테크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이스터부터 반응도 훨씬 빨라졌다고 봤는데... 궁금하네요
근데 막상 쓰신 내용 보면 재미가 덜하다고 읽혀져서요. 흠
모트라인에서 미션반응이 빨라졌다하는데
똑같다고 생각해요
21년산 2.5T 마이스터 운영하고 있고 지난주에 EV6 가져왔습니다.
전 팅어 재미있고 나름 편하게 운전하면서 즐겁게 운행했습니다만...
동승자가 생길때면 미안해서;;
일반 승용으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그래서 승차감차이가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