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본 글,댓글중에 좀 황당한게 있는데..
'빙판길에서는 윈터 타이어도 소용없다' 라는 말입니다
아니 상식적으로 눈길에서 잘 가면 빙판길에서도 잘 가겠다..라고 생각하는게 맞지 않나요?
자료는 구글에 좀만 찾아보면 나오고요
어지간하면 제가 논쟁이 되는 이런 글은 잘 안씁니다만..너무 황당해서 한번 글 남겨봅니다;;
어제 오늘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본 글,댓글중에 좀 황당한게 있는데..
'빙판길에서는 윈터 타이어도 소용없다' 라는 말입니다
아니 상식적으로 눈길에서 잘 가면 빙판길에서도 잘 가겠다..라고 생각하는게 맞지 않나요?
자료는 구글에 좀만 찾아보면 나오고요
어지간하면 제가 논쟁이 되는 이런 글은 잘 안씁니다만..너무 황당해서 한번 글 남겨봅니다;;
2014.07 ~ 2016.09 - 현대 i30 (GD) 1.6GDI 2016.09 ~ 2017.11 - 현대 그랜저 (HG) HEV 2017.11 ~ 2019.11 - 현대 제네시스 (DH) 3.8 2019.11 ~ 2021.07 - 제네시스 EQ900 (HI) 5.0 H-trac 2021.07 ~ 2022.10 - 벤츠 S클래스 (W222) S350LD 2022.10 ~ 2023.04 - 기아 K9 (RJ) 3.8 가솔린 사륜 2023.04 ~ 2023.11 - 벤츠 S클래스 (W222) S400LD 4Matic 2023.11 ~ 2023.11 - 기아 K7 (YG) 2.2 디젤 2023.11 ~ 2024.02 - 현대 더 뉴 그랜저 (IG) 3.3 가솔린 2024.02 ~ 2024.05 - 현대 넥쏘 수소 2024.05 ~ 2025.01 - 기아 K9 (KH) 5.0 가솔린 2025.01 ~ 2025.07 - 제네시스 eG80 (RG3) 전기 2025.07 ~ 2025.10 - 기아 K5 (JF) HEV 2025.10 ~ 현대 에쿠스 Vi VS380 가솔린
윈터 안낀 사람들은 그런말 하지않을까 추측합니다.
틀린 말을 당당하게 하고 다니는 꼴이니..
보험 패널티를 하던 캠페인을 하던 뭔가를 하긴 해야하는데 아무것도 없어요
다르지만 여전히 안된다. 하는 생각이시지 않을까요
빙판길에서는 윈터도 많이 미끄러져서 위험하니까 조심해야 한다는 뜻으로 이해해야죠. (윈터 끼웠다고 해서 빙판길도 문제없다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뜻.)
윈터 아닌 타이어는 훨씬 더 미끄러지고 훨씬 더 위험한 것이구요.
윈터도 소용 없다는게 무슨 말이지?..싶었거든요
같은 조건이면 윈터가 덜 밀리는 것은 분명하지만,
빙판길에서는 윈터도 밀리죠, 맹신했다가는 더 큰일 날 수도 있습니다.
윈터 최소 올웨더에 조심스럽게 가 정답이겠죠.
써머 끼우고, 사계절끼우고 윈터끼우고 0-30km 풀악셀 밟아봐야.. 아 왜 윈터를 끼라는지 1초면 알수있습니다.
딱딱해진 섬머 타이어는 플라스틱과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윈터는 사계절보다 훨씬 더 자글자글한 패턴이라 눈을 삽으로 퍼서 가는 느낌입니다.
혹은 윈터 타이어 끼워도 제동할때 ABS가 들어오니 소용 없는거 아니냐고 생각하는걸지도 모르겠네요.
윈터 타이어 끼워도 빙판에서 제동할때 ABS는 들어오긴 들어옵니다.
근데 제동 거리가 정말 압도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사계절 타이어는 ABS가 들어와도 그냥 대책 없이 미끄러져 날아가는데 윈터는 ABS 몇번 들어오다가 딱 멈춥니다.
사계절과도 비교 안될정도로 윈터가 눈길이나 빙판에서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래도 컨트롤 가능한 범위에서 멈추는데
만약 사계절이나 썸머였으면 어후;;;;
안껴보고 비싼데, 보관이 어려운데, 이런 고민 하는 사람들만 의심하는 것 같아요
아는 사람이 어제 “제 차는 4륜이라 괜찮아요!” 라는 말 듣고 그냥 말을 말았습니다..
/Vollago
약 15년전 한밤중 눈이 펄펄 내리는 눈길의 고가도로를 천천히 조심스럽게 가는데 갤로퍼가 4륜 넣고 저를 추월하며 가더니 바로 앞에서 미끄러져 스핀하며 콘크리트 방벽을 이리저리 부딛쳐 역방뱡으로 돌아 운전자가 저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저는 즉시 멈추고 운전자에게 괜찮나고 하니 괜찮으니 그냥 가시라고 하시더군요.
아주 느린 저속 사고라 다행이지 조금 더 빨랐으면 서로 큰일 날뻔한 아찔한 경험이었습니다.
눈길에서 최악은 차량이 스핀되면서 주변을 아수장을 만드는 경우라 생각됩니다.
더구나 고체 상태인 얼음 특유의 표면에 묻은 액체인 물기가 마찰력을 방해하기에 이를 극복할 친수작용의 실리카를 고무와 얼마나 잘 배합하냐의 최첨단 설계가 들어간 타이어가 바로 원터 타이어의 진면목 같습니다.
예를 들어, 안미끄러지게 가기 위해선 마찰계수가 0.2가 필요한데,
올시즌은 0.08. 윈터타이어는 0.15. 이러면 둘다 미끄러진다고 말하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죠.
다만 세상은 0/1로만 나뉘는게 아니라서...
윈터타이어는 미끄러지더라도 조향력. 제동거리는 올시즌대비 2배이상 더 좋죠.
(수정 첨언: 아 안돼~ 섬머는 말한 적 없다고 단어 하나 꼬투리 잡아서 우길 지도 모르기 때문에.. 벌써부터 두렵다. 도망치자.)
그분은 노숙이 좋은가 봅니다. 차박인가?
ㅋㅋㅋㅋㅋ 아 뭐 눈오면 차 끌고 안나오는게 무사고 베스트긴하죠
제동거리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미끄러지는건 뭐가 됐던 가능성이 있으니깐요.
그럼에도 겨울에는 그나마 접지력과 제동력을 위해서 윈터를 추천하는것인데...
문제는 고가의(?) 후륜 SUV나 외제차 사면서 그 차값에 썸머를 끼우고 운전하는게 문제죠...=ㅁ=
가장 좋은건. 윈터 + 4륜 + 저속 안전운행이 최고고...뭐 여건이 안되면 차량 그냥 놔두고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눈 오는날 자차 사고를 줄이는 방법이긴 하죠...ㅋㅋㅋ
추운데서 운전을 거의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이득 있음
사륜도 눈길에선 소용 없다
》이득 있음
눈오면 차 안끌면 된다
》 갑자기 퇴근길에 눈오면? 차 버리고 갈건가?
결론은 그냥 극단적 상황으로 퉁쳐서 윈터짱+후륜 합리화 아닐까요? 이런사상엔 후륜 윈터껴도 언덕에서 밀리는건 또 인정안함.
오해 하실까봐 GV70 AWD + cc2 / 3시리즈 후륜+ 윈터 조합으로 타고 있습니다.
뭐든 목적성을 가진 기술은 의미가 있고 겨울엔 최소한 올웨더가 답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