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센추리(Century)가 2026년형으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이번 소식은 단순한 연식 변경을 넘어, 센추리라는 이름이 토요타 내의 단순한 모델명을 넘어 렉서스보다 상위 포지션인 '초호화 독립 브랜드'로 자리 잡았음을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합니다. 7년 만에 돌아온 이 일본판 롤스로이스가 어떤 변화를 거쳤는지 5가지 포인트로 정리해 드립니다.
🦅 토요타와 '결별'하고 홀로서기 나선 봉황
센추리 브랜드는 이제 토요타 그룹 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SUV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쿠페 출시설까지 돌고 있지만, 브랜드의 근본인 플래그십 세단은 1967년부터 이어온 전통을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2018년에 등장한 현행 G60 세대는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에서 큰 변화를 주지 않았습니다. 5,335mm에 달하는 웅장한 길이와 특유의 중후한 멋은 그대로 유지한 채,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했죠. 이는 유행을 좇기보다는 클래식함을 고수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 최첨단 안전 기술로 무장한 쇼퍼드리븐
외관은 그대로지만 보이지 않는 곳은 확실히 똑똑해졌습니다. 최신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안전성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은 차량뿐만 아니라 보행자, 자전거, 오토바이까지 감지하며 교차로에서도 작동합니다. 또한, '프로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기능이 추가되어 보행자가 갑자기 나타나거나 커브 길에 진입할 때 차량이 스스로 조향과 제동을 보조해 줍니다. VIP를 모시는 쇼퍼드리븐 카로서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니까요.
📺 다소 소박한(?) 8인치 화면과 변함없는 V8 심장
실내에서는 8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표준 장비로 들어갔습니다. 2026년을 바라보는 럭셔리카치고는 다소 작게 느껴지는 크기라, 오히려 향수를 자극한다는 평도 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렉서스 LS 600h에서 가져온 5.0리터 V8 자연흡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조합을 유지합니다. 합산 출력 425마력을 뒷바퀴로 보내며, 플래그십답게 에어 서스펜션과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기능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구름 위를 떠가는 듯한 승차감을 선사합니다.
💸 청구서는 구매자에게, 2억 원이 넘는 가격표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뼈아픈(?) 부분은 바로 가격입니다. 일본 내수 시장 전용인 이 세단의 시작 가격은 2,300만 엔으로, 현재 환율 기준 미화 약 14만 9,000달러, 한화로 약 2억 1,000만 원에 달합니다. 이는 기존 모델보다 무려 292만 엔(약 2,700만 원)이나 인상된 금액입니다. 안전 사양 추가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꽤 큰 폭의 인상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2,700만 엔부터 시작하는 센추리 SUV보다는 여전히 저렴한 편입니다.
🏎️ 아키오 회장의 애마, 전설의 GRMN 버전

센추리 라인업에는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특별한 영역도 존재합니다. 바로 아키오 도요다 회장이 직접 소유하고 있는 'GRMN' 버전입니다. 최근 재팬 모빌리티 쇼에 등장한 이 차량은 로우 서스펜션, 전용 휠, 카본 파이버 바디킷 등을 두르고 남다른 포스를 뽐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없는 모델이지만, 돈만 있다면 '센추리 마이스터'를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센추리를 주문 제작할 수 있다고 하니, 진정한 럭셔리의 끝판왕이라 부를 만합니다.
Toyota Century GRMN

잼미니 해석 요약본 입니다.







































옛날에 회사 회장님차로 몇번 봤었습니다. ㅎ
아....중요한게 빠졌네요. 맞습니다. ㅎㅎㅎㅎ
초보자용 손바닥만한 십자수도 하루에 2시간씩 끈질기게 투자를 해야 2달만에 완성되고, 단순 자수도 한달쯤 걸리는 노가다를 직접 경험해 본 것 생각해보면,
사람이 직접 수 놓은 레이스 커튼의 자수는 정성이 느껴져 저런 장르에 딱 어울리는 인테리어 소재 같습니다.ㅎㅎ
앤트워프 깄다가...에그머니나.. 이 자수들 당췌다 머야.. 왜 이가격에 21세기에 이런거시야! 놀랬던 기억이 나네유 ㄷㄷㄷ
일본 고객들이 서양을 매우 좋아하긴 해도, 아마도 made in Japan을 차량에다 쓰기위해 자국 노동자의 손으로 만든 자수가 들어갈 듯 합니다.
ㅎㅎ
중국도 홍치 자동차같이 비슷한 장르가 존재하고 현대 자동차보다 헐씬 더 오래된 기업인데도 자국내의 높은신 양반용 수요층이 보장되니 지금까지 살아 남은듯 합니다.
이돈씨 바로 생각나는 차죠
왠지 8인치 인포도 수긍하게되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