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번째가 핸들입니다. 원래 있던 핸들을 카본 D 컷 핸들로 바꿨는데, 아주 만족도가 높습니다. 항상 손으로 만지는 부위라서..
"D컷 + 카본 + 알칸타라(혹은 가죽)" 핸들로 튜닝이 가능한지를 고려하게 되고, 지금 만족도가 높아서 쉽게 못 바꾸게 되네요.


두번째가 이 버튼들입니다. 요즘은 다 전자식 혹은 스크린으로 바뀌고 있죠.
근데 이 버튼들의 구분감, 촉감 들이 아주 좋습니다. 일부러 볼륨을 자주 바꾸고, 온도를 자주 맞출 정도에요 ㅎㅎ
15만km 나 탔지만, 핸들링, 버튼 촉감.. 좀 변태같지만 ㅎㅎ 보내주기가 쉽지 않네요 ㅎㅎ 계속 다른차는 기웃 기웃 하는데..ㅎㅎ
매우 쓸데없는 글이지만 ㅋㅋ 이런 부분들도 차 고를때 중요하게 보는 사람이 있다.. 다른 분들도 공감하실런지 글 한번 싸질러 봅니다!!!! ㅎㅎㅎ
아우디만 해도 B8 A4의 노브나 버튼 조절감이 참 좋았는데... 신형들 만져보면 그냥 뭐 폭스바겐이나 다름이 없네요.
신차타보면 몇가지 개악들이 꼭 있지만
그럼에도 차는 신차가 더 좋더군요
그래서 기변을 자꾸 하게되구요
정전식 터치 스크린을 대중화 시키고 주도하는 애플이 의외로 매우 공돌이는 부분은 필요에 따라 터치나 전자식 조작이 실제 물리적 버튼이나 다이얼 조작 느낌을 들게하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이 물리적 조작 감각을 수준이하로 대충 흉내를 내는 것이 아닌 서로의 장점을 극적으로 살리는 방식인데 워낙 제조단가가 높아서인지 그 가격대에서 비스므리한 물건은 못 본것 같습니다.
애플 워치의 용두(크라운)을 돌리면 시계 내부 배터리 절반 크기만한 리니어 전자석이 진동을 만들어져 마치 렛치를 돌리는 감각을 만들어주며 그에 맞춰 정획한 조작이 됩니다.
오토매틱 무브먼트나 메카니컬 무브먼트가 들어간 기계식 시계의 테엽을 감아보면 테엽 감긴양에 따라 렛치 압력이 달라 용두 조작감이 영 별로인데 이부분을 최신 기술에 맞춰 제대로 해석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전원 꺼지면 그냥 플리 휠이나 돌리는 감각이고요.
그리고 나온지 10년된 매직 트랙패드(터치패드)는 내부에 손바닥만한 커다란 리니어 전자석이 들썩 들썩 거리며 리얼한 클릭 감각을 만들고 4개의 압력센서(포스센서)가 정교하게 작동하여 유저의 클릭 조작을 감지합니다.
그래서 트랙패드의 어떤 부분에서도 클릭을 2단계로 압력을 줄수 있는데다, 장시간 작업에 열중하다보면 항상 일정한 클릭 감각으로 인해 손가락 피로가 현저히 적어지는 매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심지어 클릭 소리를 줄일수 있는 옵션도 있고요.
기존의 다이빙식 클릭의 트랙패드는 누르는 위치에 따라 클릭 감각이 달라지고 특히 상단부는 클릭이 거의 안 되어 작업시 애로 상황이 많았습니다.
마우스로는 트랙패드같은 현란하고 다양한 제스쳐와 상하 + 좌우 + 자유곡선 스크롤 조작이 거의 어럽고 너무 느려서 영 아니거든요.
근데 전원을 끄면 그냥 생짜 유리판이라 아주 멍하게 느껴집니다.ㅎㅎ
물론 애플도 한때 아이폰과 애플워치에 포스터치(압력터치) 기능도 넣어 키보드 입력시 강하게 누르면 커서키 조작같은 약간의 실용성도 있었으나, 많은 유저분들이 포스터치 기능을 잘 몰라 묻히는 바람에 지금은 깔끔히 제거된 흑역사도 있었습니다.
ㅎㅎ
사실은 회원님께서 만족하며 조작하시는 물리버튼이나 다이얼도 마이크로 컨트롤러가 중간에 껴서 섬세히 제어되는 전자 스위치가 대부분입니다.
실내등만 봐도 광량을 조정하는 디머 마이컴이 작동되어 조명이 켜질때는 빠르게 빛을 내주나 께질때는 서서히 페이드 효과가 섬세히 있을뿐만 아니라 버튼의 사소해 보이는 조명도 차종에 따라 무려 20단계의 빛의 세기를 설정하는 것도 있습니다.
이런 섬세한 물리 스위치를 싹다 엢애고 터치 스크린으로 대처를 한다면 획기적인 원가절감과 최첨단 이미지로 포장하는 효과가 크기에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것 같습니다.
ID7 인데, 저도 핸들 바꾸고 싶어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Xline이라 에어백 호환이 안되어서 맘 접었습니다. ㅠㅠ 정품 에어백까지 사기에는 너무 돈이 많이 들고, 그렇다고 호환품으로 사자니, 생명과 직결된 부품인지라..
점점 게을러 지면서 실내 세차 월 1~2회 정도로 잘 안하다보니 3시랑 9시 엄지 걸리는 부분 열심히 닦아도 허옇게 떡진게 관리 안되기 시작하더라고요.
무소유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옷도 그렇고 너무 많아지면 제 취향이랑 좀 안 맞아서요 ㅎㅎ
1번은 안드오토 티맵, 2번은 안드오토 유튜브 뮤직, 3번은 차량 기본 플레이어, 4번은 좌우 공조기 싱크...
물리버튼이 많아도 여러단계를 거쳐야하는 메뉴들을 한방에 접근하게해줘서 너무너무 마음에드는데
왜 저걸 없애냐고요~ 바보같은 BMW놈들아~
안드로이드오토 티맵설정도 되는군요. 방법은 모르지만 한 번 시도하겠습니다.음. 해보니 저장할 수 없다 나오는데 코딩을 해야 가능한 걸까요?
예를 들어 내비 버튼을 누르고 좌측 메뉴에서 안드로이드 오토에 커서를 위치시키고 누르기전 상태에서 단축 버튼을 눌러서 등록하면 됩니다.
요즘차 뭐든 인포를 화면안에 다 쑤셔넣으니깐 실내가 다 그놈이 그놈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