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주관적 시승기이며 평이 나쁠 예정인데.
취향 차이로 생각해 주십시요 ㅠ
주말에 드라이빙라운지에서 펠리하브 시승 완료했습니다.
차량가액은 6700만원이니 거의 풀옵급이라 봐야겠습니다.
1시간동안 와이프는 1열,2열 모두 체험했습니다.
트렁크
현기가 대체로 차급 대비 전고가 낮아서 그런가
트렁크 열었을때 차 크기에 비해서 고가 낮다는 느낌이 좀 들었습니다.
전동 폴딩등의 편의성은 매우 좋았습니다.
2열
독립 시트는 공간감에서 오는 장점이 매우 컸지만.
기존 전통적 5인승 구성(펠리에선 9인승)이 제 취향이라..
매력을 단시간에 느끼긴 어려웠습니다.
독립 시트의 안마 기능은 소음이 컸고 운행중에도 운전석에서 들릴정도라 제가 알기로는 옵션인데 안넣어도 될 옵션이었습니다.
위에달린 컨트롤패널은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천장 동그라미 송풍구는 불호입니다. 문여는것도 왜 동그라미 ㅠ
다만 2열 승차감은 와이프말로는 1열보다도 안좋았고
별로라고 평했습니다.
1열
운전석 전면 시야 너무 좋았습니다.
사각이 느껴지지않는 사이드미러 크기도 좋았구요.
큰 차를 몰고 있지만 부담을 줄여주는 느낌인데
마치 스타리아의 시야감각?.. 암튼 좋습니다.
근데 1열 선루프 가리개는 왜 수동 ...
그리거고 천장은 트리코트가아닌 스웨이드같은..느낌인데
재질의 감각이 고급스럽거나 스포티허기보다는 보풀같다였습니다.
룸미러
운전석의 위치가 좀 어색합니다.
설명이 어려운데 포지션을 맞추고 룸미러를 보려면 눈동자만 살짝
움직이면 자연스럽게 룸미러가 보여야하는데.
시선 자체를 위로 올려야하는 느낌입니다.
같은 디지털미러 싼타페에선 전혀 못 느꼈는데.
뭔가 룸미러가 가까이, 그리고 위에 있는 느낌입니다.
스티어링
위치 조정이 앞으로 더 나와야 할것같아서 조정했는데
띠용 안나옵니다. 다 나와있는 거더라구요. 좀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스티어링 가벼워서 매우 좋았습니다.
2014년도 현대의 그 가벼운 느낌아니라.
고급스러운 가벼움입니다.
연비
정체없는 자동차 전용도로 위주 시승이었는데 14나 나왔습니다.
승차감
잔진동을 잘 못 거릅니다.
시승코스는 제가 몇년째 다니는 길.. 노면구린곳 꿰고있는 곳인데.
상당히 걸러주지 못하는 느낌이 컸습니다.
와이프도 이거 왜이렇게 달달거려가 첫 평이었고요.
그리고 제일 거슬리는게 노면이 나쁜 우다다다당 구간에 스티어링을 살포시만 잡고있을때 스티어링이 같이 흔들립니다;;
그리고 좌측에서 잡소리도 같이 오더라구요.
롤은 오히려 저는 디스커버리의 두둥실 롤보다는 덜 했는데
롤이 적은 대신 노면을 그대로 받아 들이는 느낌입니다.
프리뷰들어간 모델인건데. 어떤 체감적 이득을 준건지
느끼지 못했습니다.
2.5하브
시원시원합니다. 저는 솔직히 1.6하브 시승때도 저는 괜찮았는데요.
2.5는 좀더 정차 출발 느낌이 더 자연스러운것같습니다.
일단 출력이 좋다는게 확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엔진개입이 안느껴지진않지만 시끄럽거나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파워트레인은 사실 전문지식도 없고.. 암튼 호 입니다.
결론
6천중반까지 주기에는 오묘하다!
그러나 돈을 아낀다고 프레스티지를 고르면 개별 옵션이 악랄하게 빠져 결국 6천만 원을 넘기게 되기 때문에 캘리그래피를 가야만 할 것 같고,
깡통 익스클루시브를 사기에는 공간만 보면 카니발로 가는 게 합리적.
공간이 절대적이지 않다면 싼타페를 가는 게 나을것 같았습니다.
옵션을 포기할 용기가 있어야만한다는것도 아쉽긴하네요...
제가 싼타페때 너무 만족 했었던게 실망의 원인인것같습니다.
천만원이상 더 비싸다면 분명 정육각형의 그런 만족도를 보여줄 거라 생각했었던것같습니다..
펠리는 좋은 찹니다.. 판매량이 말해주듯이요..
제 기대가 너무 컸던게 문제라 생각합니당..
그래야 원하는 만큼 핸들을 뽑아서 몸에 맞게 세팅할 수 있더라구요.
/Vollago
다른 현대기아 시승할땐 컬럼이 덜 나온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없는데.. 차는 큰데 컬럼의 가동범위는 하위차량과 같은건지..
띠용 안나옵니다. 다 나와있는 거더라구요. 좀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진짜 비엠이 최곱니다...텔레스코픽 조절범위가 엄청넓어요~
다리 위치에 제가 잘 쓰는 위치에 두고 핸들을 맞추는데 오잉? 안맞춰져서 조금 의아했습니다
저도 불만이 저속에서 잔진동입니다. (갈라진 아스팔트길)
이 큰차를 서라운드뷰 없이 타기는 힘들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프레스티지 샀습니다만,
깡통+서라운드뷰 옵션 가능하다면 제일 합리적이었을거 같습니다.
스티어링 텔레스코픽 길이 매우 공감... 전자식이라 기대했는데 빠지는 길이가 수동에 비해 별 차이 없네요.
제네시스는 더 길다구요?? 몰랐습니다. 담번에 여유가 된다면 GV80하이브리드로 기변하고 싶네요.
제 기준에서는 “이 정도면 6천 중반대에 구매할 수 있는 차량으로 딱 맞는 구성 아닌가?”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핸들 감각이나 승차감도 안정적이었고, 실내 인테리어 역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천장 쪽 스웨이드(?)가 조금 저렴해 보이기도 하고, 인테리어를 자세히 뜯어보면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합니다. 다만 요즘 전반적으로 차량 가격이 많이 올라서, 이런 급의 SUV를 구매하려면 6천 중후반은 생각해야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이 정도 크기의 차량이 필요하시다면 동급에서는 경쟁 모델이 거의 없다고 느꼈습니다.
이 가격에 이 구성을 누가 만들어주냐..하면 반문할 수 없습니다 ㅠ 1세대 비해서도 전체적으로 승차감도 그렇고 고급스러워지긴 했는데 가격도 오르고해서 6천이 대단히 큰 금액인데 기대치 보다는 조금 아쉽긴했습니다 ㅠ
22인치가 들어가서인지 승차감 정말 쉣이었습니다
말씀듣고보니 휠이 좀 안댕겨지는것정도..인데
저도 다 당기지만 그냥 차량특성느낌..
오히려 에어서스가없어서 물렁거리지않으니 더 좋았네요
그래서 전자모드 무조건 끕니다
너무 가까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