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거리에서 저렇게 두차선이 좌회전하는 구간입니다.
사진의(네이버지도) 흰차자리가 제가 진행하는구간이고 바로 옆차선 차량과 거의 동일하게 회전하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도 사진처럼 2차로에서 정차 차량이 있었고 가해차량은 그차를 피하려고 했던건지 갑자기 앞으로 끼어들어 사고가 나게
되었습니다.
사진처럼 횡단보도 바로 지나자마자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머리 들어오는걸 바로 확인하고 경적과 동시에 급브레이크를 밟았고 아주 큰 사고는 면했습니다.
바로 갓길에 세우고 전화번호 교환하고 100% 과실 인정하시며 연신 죄송하다고 하네요.
도배일하러 가던길이라 일단 저는 일하러 온 상태입니다.
목이 좀 뻐근하긴한데 직업병이기도해서 이게 병원 갈 일은 아닌것 같아 일단 일하러 왔습니다.
범퍼는 좀 까졌고, 조수석 휀다도 살짝 긁혔긴한데 붓으로?! 대충 칠하면 되지 싶습니다.
상대방은 보험접수를 해드릴까요하고 물어보는데, 제가보기엔 경미한것 같아서 일단 다시 연락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온 상태입니다.
첫 사고이기도하고 소위 티비에서 본 것처럼 드러눕기에는 스킬도 없고.. 또 저자세로 나오는 상대방에게 피해주기 싫은 마음도 있습니다..젊은 아가씨기도하고요.
집사람에게 얘기하니 정직하게?! 잘 처리하고 마무리 지으라 하네요. 저희집 아이들이 다섯인데요. 집사람 왈, 좋은 행동이 복이되어 아이들에게 돌아온다고 얘기하더라고요 ㅎ
뭘 어떻게해야 하는걸까요?
이십년 무사고인데 이것도 처음 겪어보니 상대방과 대화할때도 버버벅되더라고요 ㅠ
그냥 상대 100이고..
상대도 미안하다고 하니. 수리 잘하신가만큼만 돈받으셔도 되죠..
문여는 공업사가서 수리견적 알아보고 연락드리면 좋겠죠?
2. 공업사에 견적 받고 그만큼 돈 받기
3. 보험처리하고 공업사 수리 (+ 렌트) 또는 미수선 처리
4. 대물 보험처리 + 대인
너그럽게 넘어가고 싶으시면 1, 2번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정석은 보험 처리해서 수리하는거고요.
드러눕기는 나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위와같은 고민 하지 말라고 보험이 있는거라는 생각입니다.
보험처리 하고나서 수리비가 얼마 안되면
상대방이 보험사에 돈내면 보험 할증도 안됩니다
모두.. 시속 4키로.. 정도의 사고인데 둘다 병원 입원했습니다.
그러고 보험 할증이 엄청났구요.
두번 당하고 보니 이전에 제가 다 보내드린 분들은 진짜 복받았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스스로 그냥 커버 하실거면 미수선 받으시고 정리 하시면 되는데
미수선 그냥 하시면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얼마 안나오실겁니다.
가능하다면 상대방과 그냥 협의 하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대인 없는 조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