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2스테이지 인버터 보다 더 개선된 버전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EV6 GT, 아이오닉5N, EV9 AWD, 아이오닉9 AWD, 신형 넥쏘 정도에 장착이 되었었습니다. 쉽게 말하면 고출력 모터를 썼을때는 저속 주행시도 기본적으로 쓰이는 전력 자체가 일반적인 저출력 차량 보다 더 큽니다. 기본적으로 고출력 고속영역에 유리하게 세팅된 전기차들이 일상영역의 효율까지 잡기는 어려운데 그걸 잡아낸 기술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속주행시에도 효율이 높고 고출력을 뽑을때는 또 고출력을 빼다 쓰는 아주 효율적인 시스템이라고 보면 되고 상대적으로 더 적은 배터리로도 실주행시는 좀 더 효율을 올릴 수 있습니다.
아직도 현대모터그룹 이외에는 이걸 해낸 브랜드가 없다고보면 되며 특허까지 등록. 디자인적으로 공기저항에 불리한 디자인 혹은 휠이 크고 전비에 안좋은 타이어라도 좀더 효율을 커버할 수 있을것이고 디자인적으로 공기저항을 적게 받는 차량이라면 주행거리를 더 늘릴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비슷한 공기저항 + 모터출력이라면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이 있고 없고 차이는 큽니다. 효율은 이미 입증이 되어 있고 좀더 규모의 경제를 생각해서 저가형 전기차에는 적용하기엔 힘들겠지만 볼륨모델까지는 다 적용된다면 더 적은 배터리로 더 효율적이게 되겠습니다. 각기 부품 및 소자, 공기저항 등에서 각기 1~3% 씩 조금씩 조금씩 모여 효율을 올려서 주행거리가 길어지는데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까지 합쳐지만 상당하다고 보면 됩니다.
스탠다드 모델 출력도 좀 올려주구요 ㅋㅋㅋ
현기차의 해결법이 더 전기차시대에 맞는 방향이라고 보이네요
실제로 2단의 감속비가 일반 전기차들 감속비와 같습니다.
기어를 전기차에 붙인다는건 일부러라도 할필요가 없는것이고 일부 특수목적이거나 아주 수톤의 고중량의 짐을 나르는 전기트럭이라면 등판각도나 출발토크 등을 생각해서 더 필요한 상황이겠죠.
특정 속도와 전력소비 구간에서 전압/전력 영역대를 인버터/모터가 커버 못하니 기계적인 해결책 찾으려고 변속기를 다는 방식이었단 얘긴데요.
인버터는 이게 또 멋지네요.
5년 내에 들어갈 기술들이...
전고체배터리. 셀 직접 냉각. 모터 권선 직접 냉각. YASA모터. 2스테이지 인버터. 트리플or쿼드러플모터.
이게 모두 한 차에 집약된 경우는 보기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전기차가 발전은 하네요.
축방향 모터는 무조건 좋다고 볼수 없는게 일단 너무 비쌉니다. 그리고 양산성이 좋지도 못하구요. 열을 잡는것도 문제 입니다. 그리고 아직 신뢰성은 지금의 영구자석 모터 보다는 못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터 내부 권선을 직접 냉각하는건 이미 현대는 2021년 부터 하고 있었습니다. 감속기 오일로 모터 내부를 미스트 분사 합니다. 타사들은 외부 하우징 위주로 냉각했었지요. 수년전부터 기술 개발 했다고 보면 되구요.
이래저래 장점이 많은 기술이라 기술적 난관은 있겠지만, 순조롭게 개발되면 좋겠습니다~
가격과 양산도 결국 YASA의 방식 문제라 현대는 해결 할겁니다.
영구자석 직접 냉각이 가능한 구조라 기존 RFM 대비 냉각은 더 유리할수 밖에 없구요.
신뢰성은 회전체의 기계적 문제를 말씀하시는걸까요?
일정 이상 생산을 위한 비용문제만 넘어가면 어셈블리 크기대비 더 큰 출력을 뽑는 AFPM 의 장점이 커 2~3년 안에 고성능 차량은 다 달고 나올것 같군요.
루시드 보니 이쪽 모터냉각도 상당수준인거 같더군요
현기 모터 제어가 매우 섬세하고 정밀하다 느꼈는데 12개 스위치 제어는 정말 클레버 하네요..
회전수가 고정된 간단한 농형 유도모터에 직접 커터를 달아 논 자작 공구였고, 모터가 열을 받기에 번갈아 가며 커팅작업을 하게끔 2대를 만들어 놨습니다.
둘다 비슷한 크기의 모터인데 특성이 매우 다르다는 것을 어떨결래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자작 공구라 공장에서 굴러다니는 모터를 시장님께서 자작한 것으로 일부로 의도한 것인 아닌데 직접 작업하는 저에게는 모터라는 특성이 이렇구나를 깨우치는 일이었습니다.
한 모터는 회전수는 별로 안 빠른데 토크가 쎄고 냉각도 밀폐형에 방열핀 수준밖에 안 되었고, 한 모터는 회전수가 2배나 빠르고 모터 내부로 공기가 들어가게끔 냉각에 신경을 쓴 구조에 상대적으로 토크가 약하더군요.
다이아몬드 커터날이 직접 붙어 있어 두 모터의 특성에 맞춰 힘조정을 하며 절단 작업을 했습니다.
아주 신기한 체험이었습니다.
배터리부터 시작해 인버터 모터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네요.
그러고 보니 세탁기도 한국산이 독보적 넘사벽 수준이네요.
세탁기도 아무나 못만드는게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