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준4세대, 표준5W세대 합쳐서 10년넘게 순정내비만 고집했었고
순정내비 있는데 앱내비를 왜쓰냐 얘기 하고 다녔었는데..
그동안 앱내비도 많이 좋아졌네요...
저는 운전석 시야에서 뭔가 부착되어있는걸 싫어해서 폰 거치도 안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폰으로 보는 앱내비를 전혀 안썼구요..
차에 안드오토 셋탑이 있는데 집 NAS 동기화 + 유료 음악 플레이어 앱 용도로만 쓰다가
뭔 바람이 불었는지 주말에 앱내비 (네이버 지도) 깔아두고 그냥 한번 다녀봤습니다.
신호등 잔여시간 나오는거보고 진짜 신기했네요.
지금까지는 순정 인포에서 분할화면 켜두고 오른쪽에 순정내비 항상 띄우고 다녔거든요..
안내 디테일도 좋고 도착시간 정확도도 순정대비 좀더 좋은거 같네요.
물론 순정내비 대비 단점이 없는건 아닙니다.
- 핸들에 있는 음성인식 버튼 연동안됨. 무조건 호출로만 사용가능한데 마이크 인식률도 떨어짐.
- GPS 안터지는곳에선 순식간에 오차가 커짐. 순정은 핸들 타각+속도인식해서 지하에서도 잘갑니다.
- 안내음성/미디어볼륨 개별조절 불가. 셋탑내에서 돌아가기때문에 미디어음성 하나로 둘다 조절되버림.
- 선회시 지도 회전이 느림. 순정은 거의 실시간으로 지도가 따라도는데 앱내비는 확실히 회전한 경우에만 돌려줌
- 계기판 턴바이턴 안내 안됨
- 겨울철 급속충전 프리히팅 사용불가 (순정내비에서 급속충전기를 목적지로 찍어야만 동작하기때문)
그럼에도 계속 써봐야겠다 싶을정도로 좋네요.
ccNC 부러웠는데 UI 들이 약간 ccNC 틱 하게 보이는것도 한몫하는거 같습니다.
팽당한 5W 세대 업데이트만 좀더 열심히 해줬어도 '그래도 순정이지' 했을텐데....
셋탑 연결 방식이 두가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순정 안드오토 모드랑, 태블릿 모드가 있었거든요.
제가 쓰는게 태블릿 모드일겁니다.
3. 순정카플레이는
따로 되더라구요
6.ccnc부턴 무슨 버튼 생겼다고합니다
터널이나 지하차도 들어갔을땐 대충 잘 따라가는거 보면 차속 연동은 되고 있는거같은데 핸들타각 연동이 오차가 크네요.
4번은 인식이 늦는다기 보다는 그냥 지도 회전 애니메이션 정책이 그런거 같습니다. 다른 앱 써보면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6번은.. 넵 그렇다고 하더라구요ㅠ 그냥 원할때 바로 프리히팅 시키는 버튼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 폰 프로젝션에서 멀티스트림을 받을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일 경우 턴바이턴 혹은 순정 HUD 지원합니다. 현대기아는 잘 모르겠는데,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된다고 하더라구요...
- 선회시 느린건 앱 내비 자체 특성같고, 차량의 GPS 신호를 받아서 처리하는 경우는 지하에서도 원래라면 잘 지원합니다. 관성항법으로 계산한 위치정보를 줘서 원래라면 되어야 하는데, 가끔 폰의 설정에 따라 차량의 설정에 따라 폰 GPS를 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