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아이가 태어날 예정인데 여아 2명 쌍둥이입니다.
그래서 적당한 패밀리카를 보고있는데,
일단 SUV가 공간만 생각하면 베스트이지만, 멀미때문에 싫기도 하고, 구축이라 주차공간도 좁은데다가 와이프가 큰차 운전을 부담스러워 합니다.
저도 큰차를 선호하지는 않구요.
자녀가 3명이면 답은 하나지만 카니발은 제외하구요(추가 자녀계획은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3시리즈 투어링인데, 뒤에 카시트 2개 설치하고, 유모차 절충형으로 해서 가능할까요?
전시장 가서 보니 트렁크는 생각보다 꽤 넓더군요.
유럽 가서 보면 더 작은 C세그먼트 해치백으로도 패밀리카로 잘 타고 다니는듯 하지만, 주변에서는 죄다 대형 SUV나 미니밴만 추천하고 뜯어말리는군요.
굴당 회원님들의 의견을 여쭙습니다.
제가 투어링 말고 그냥 g20에 뒷좌석 회전형카시트 2개, 절충형 쌍둥이 유모차 잘 싣고 다녔습니다.
다만 혹 허리가 안좋으시다면 SUV로 가세요
카시트 두개 설치한다면 x3를 더 추천합니다
X3가 더 활용도가 높긴 합니다
3투어링은 세단형(왜건이지만) 치고는 공간이 넓고
X3는 SUV치고 움직임이 훌륭합니다
격한 스포츠주행이나 서킷을 즐기실게 아니라면 X3의 만족도가 더 높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둘째가 태어난 마당에 다시 세단병이 도져서..
저도 3투어링을 계속 보는 중입니다.
주변에 3투어링으로 자녀 1명 육아하시는 분이 계신데, 공간이 넉넉하진 않지만 모자랐던 일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3열에 슬라이드도어 까지 달린차로 기변( 큰 차로의 기변 이유는 손님왔을 때 이동을 같이하고 싶은마음이 있어서 입니다 ) 했는데, 1,2열의 사용방법은 지금도 똑같습니다.
애초에 4인승이라 생각하고 사용했고, 그렇기에 공간은 충분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아무런 불편함 없이 이렇게 지냈는데, 이건 둘째라 케어 방법을 어느정도 숙지하고 있어서 당황하거나 그런것 없이 아이의 행동에 대응이 가능 했던점도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 주행중에는 절대 카시트에서 도중에 내려서 안아주지 않는다는 철칙은 있었고, 이는 아이들이 크면서 차를 이용한 이동이나 자리로 투정부리지 않게끔 자연스레 순응하게 되는 결과로 돌아오더군요 )
그런의미에서, 육아를 처음 경험하게 되시는 부분을 좀 감안하시는게 낫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육아스타일이 정립되기 전까지는 시행착오를 겪으시게 될 거고 그에 따라 짐도 많으실거니, 차에 육아스타일을 맞추시기 보다는 여러 가지 스타일에 대응 가능한 차량을 고르시는게 아무래도 육아 이외의 부분에서 잡음을 줄일 수 있는 선택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 + 개인적으로 과거로 돌아가서 지금 가진 여러 편의 옵션중에 딱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슬라이드도어를 고를 것 같습니다. )
저는 카시트 설치하면 시트 포지션이 안나와서 어쩔 수 없이 다른차로 기변하긴 했는데, 만약 기회가 다시 온다면 저도 3투로 가지않을까 싶어요
1인용 유모차랑 쌍둥이용 유모차는 비교가 안됩니다
일단 유모차부터 먼저 보고 결정하시죠
굳이 그 돈을 들여서 세식구 네식구 끼어서 탈 필요 없는듯 합니다
전 저혼자 타고 타니기에도 너무 좁고 빅사이즈 커피잔도 안들어가고 (그 주변에 커피라도 쏟으면 온갖 버튼들이 ㄷㄷ)
탈때마다 허리도 아프고
이거 타다가 코나 같은거 한번 타보면 그 광활한 수납과 넉넉한 공간..
아이들 단순 카시트 들어간다고 공간 되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허리숙여 들어가서 케어도 해야하고 좀더 크면 아이들이 재지리도 할수 있고
단 트렁크 공간만큼은 웬만한 SUV 보다 넉넉하긴 하지만
여튼 비추합니다
문제는 트렁크입니다. 오이스터 유모차가 겨우 들어갑니다...
그런데 쌍둥이면 어우 ㄷㄷ
괜찮으려나요 ㄷㄷ
3투는 아니고
그보다 더 큰 x3도 좁아서 오래타기 힘들었습니다
육각형에 가장 가까운차는
제 기준엔 싼타페 쏘렌토 하브입니다
3실이나 쏘렌토나 가로세로 크기차이 얼마 안나요
근데 쏘렌토는 3열까지 있죠
승차감은 3실보단 안좋지만 이게 못탈수준인가?에 대해선 탈만하고요.
3투는 아마 트렁크에 뭐가 안드갈걸요
x5도 뭐가 안들어가서 답답하던데..
저도 3투어링으로 아이 3살까지 키웠지만 아이가 어릴수록 큰차가 아이 엄마한테나 아이한테 좋긴합니다.
3시리즈 차폭으로 2열에 카시트 2개 설치하면 가운데 공간이 너무 협소하죠.
아무래도 다른 차들과 급이 다르긴하지만 위의 차량중에 공간적으로 3008이 제일 힘들었고 그다음이 3투어링입니다.
어릴때는 짐도 많아서 힘드실 것 같아요. 아이 안고 카시트 태우려면 suv가 훨씬 편합니다.
물론 아이들이 더 크고 짐도 줄고 하면 3투어링은 충분할것같긴한데 그때까지는 좀 고생하실것 같습니다.
일단 육아를 하는 과정에서는 세단보다 suv가 여러모로 편합니다. 쌍둥이 주니어 카시트 벨트만 태워봐도 숙이고 들어가 체결해야하는데 suv와 세단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suv가 편하고.
아이들이 멀미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국산 suv는 2열 승차감이 워낙 별로라 세단 대비 불리하지만 잘만든 suv는 멀미가 더 심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2열에서 시트포지션도 높고 창문도 커서 개방감이 좋아서 멀미측면에서도 더 유리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아내분께서 큰차 운전이 부담스럽다는 문제는 대형 suv가 아닌 이상 3시리즈 투어링과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예를들어 3시리즈 투어링이 전장 4715mm 전폭 1825mm인데 x3는 전장 4755mm 전폭 1920mm로 소폭 크고, 아우디 q5는 전장 4715mm로 3투어링과 동일하고 전폭은 1900mm으로 75mm큽니다. 혼다 cr-v 는 전장 4,705mm 전폭 1,865로 전장은 오히려 짧습니다.
전고가 높은것은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어디 놀러가서 옷을 갈아입히기도 편하구요.
같은 일을 차고가 낮고 전고도 낮은 3투어링으로 하면 허리도 많이 아프고 효율성도 떨어집니다
애들 태우고 다니면 쏘고다닐 일도 별로 없고, 1,2열 승차감 좋고 트렁크큰게 만족도가 높습니다. 애들도 편하게 생각하구요.
x3, q5, nx, cr-v, 그랑꼴레오스 이런차들 쭉 타보시길 추천합니다. 1열만 타보지 마시고 2열도 꼭 타보세요.
개인적으로 세단정도의 높이에 애기들 자주 앉히다보면 허리나 손목 둘중하나는 나갈것같습니다 특히 허리...
장거리가다보면 고속도로에서 세워서 똥기저귀 갈일도많고한데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그렇다고 뭐 3 투어링이 다른차에 비해 싼것같지도 않구요
세단은 낮아서 불편하죠ㅋ
저도 5살 아들 있고 곧 내년에 딸도 나오는데
장인 세단 가끔 타면 저도 타고 내리기 불편 하더라구여ㅋ
익스랑 카이엔 타고 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