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정말 한국시장에 팔 생각이 없어서 미국에서 파는차를 수입할생각이 없는지
아니면 수입을 해봐야 남는건 없고 손해만 있어서 팔지않는지 한번 미국에서 파는차를 알아봤습니다.
정말 국내에 팔아서 남는장사는 못해도 그래도 팔만한 차라도 있는지..
가격은 미국 공홈 기준으로 오늘 환율 1422원 적용해봤습니다.
먼저 쉐보레 브랜드 SUV라인업입니다.
대체 팔만한차가 뭐가 있을까? 알아봤습니다
가격은 AWD기준으로 가격은 잡았습니다
1. 전기차
#. 이쿼녹스 EV
-. 가격 RS트림기준 46,895달러 = 한화 6500만원 깡통트림도 5천100안원이네요..
한때 출시예정이었고 환경부 인증까지 완료된 이쿼녹스EV입니다.
미국에서도 테슬라 다음으로 잘팔려서인지몰라도 재고가 없어서인지 국내에는 출시가 취소됐는데
미국에서도 재고가 쌓일때 수입하겠죠?

#. 블레이저 EV
가격 : 6500~8800만원
블레이저는 내연기관버전도 그렇고 여전히 가격대가 높네요.. 크기도 그렇고 디자인도 잘빠졌는데
수입할 가능성이 딱히 안보입니다.
#실버라도EV
가격 : 7600 ~ 1억2천
: 출시가능성이 더 적은 실버라도 EV네요 크기도 그렇고 가격도 그렇고...

트랙스랑 트블은 국내생산에 국내에 팔고있으니 제외하고
# 이쿼녹스
가격 : 4600 ~ 5300
신형출시하면서 가격이 미친듯이 올랐습니다. 차급은 투산급인데 가격은 쏘렌토급...
가격경쟁력이.. 없네요..
# 블레이저
가격 : 5500~6600
출시때부터 블레이저 수입해라 언제할꺼냐 말이 많았던 차인데.. 디자인도 좋고 크기도 적당한데..
아마 가격이 가장 큰 걸림돌이 아닌가합니다..
# 트래버스
가격 : 6200 ~ 8400
신형은 아니지만 트래버스 오너로서 신차가 나오길 기대했지만
신차 출시한지 얼마안됐고 아직 신차효과가 살아있으니 출시 2년정도 지나면 나올까 싶은데..
최근 GMC아카디아가 인증된걸보니 출시는 물건너 간것 같습니다.
또 나와도가격이.. 어마무시하네요..
# 타호
가격 : 9200 ~ 1억2천
페리되면서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올랐습니다.
페리전 최고트림가격과 페리후 깡통가격이랑 같습니다.
근데 어차피 이차는 많이 팔차는 아니지만 페리니깐 수입해서 전시장에 전시해놓으면 눈길이라도 끌텐데 말이죠?ㅠ

# 콜로라도
풀옵션에 만불정도의 옵션을 더해서 팔고있으니 패스
어차피 많이 팔차는 아니니 대당 수입을 늘려보자 마인드
# 실버라도
GMC 시에라를 수입하고있으니 수입은 안할테고..
그래도 라인업 증대 측면에서... 아니면 시에라와의 차별점으로 실버라도 2500? 이라도
트럭은 뭐 없네요..
4. 스포츠카

# 어쩌면 가장 현실적인 슈퍼카인 콜벳입니다.
콜벳 스팅레이 정도면 그마나 비벼볼 차 같은데 가격도 적당(?)하구요..
어차피 많이 팔릴차도 아닌데 이미지 재고측면에서 저런거 정식 수입해서
전시장에 딱 들여놓으면 구경이라도 갈텐데 말이죠...
어차피 어떤차를 수입해도 많이 팔기는 어려울듯합니다.
제가 인연을 맺은 쉐보레 딜러들 문자들이 하나둘씩 현기차로 옮겼다고 연락이 오네요
무너져가는 영업망,정비망이 하나둘씩 사라지기에
뭐라도 수입해서 팔아야하는데...
라인업을 보니 영...
그렇다고 비싸게 팔아도 살 사람이 없으니... 안녕 쉐보레..ㅜ
이미 출시 한지도 수년이 지나서 신차 효과도 없고
들여와도 가격이 안드로메다 급이니 경쟁력 없죠
차라리.. 이번에 발표한 신형 볼트나..
착한 가격에 들여와야 그나마 가성비 있어 보입니다
풀사이즈 픽업인 GMC 시에라가 1200원일거에요.
북미에선 8만달러짜리 진짜 비싼차임에도 1억도 안되죠.
이게 콜로라도 오면서 1500원으로 확 올려 받아서.. 콜로라도 가격이 좀 황당하게 올랐죠.
앞으로 계속 1400~1500원으로 수입하면 가망없는거 알텐데..
그냥 별로 팔고 싶지 않은 것 같습니다. ㅋㅋ
1200원이어도 안팔렸었으니까요.
차라리 상하이GM 차량 카탈로그를 뒤적거리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네요. (??: 테슬라는 되는데 난 왜 안돼?)
이 차들이 최근 잘팔린건 상품성이 좋아서라기보다는, 가격이 싸서 잘 팔렸습니다. 엄청 할인했었거든요.
특히 리스로 가면 한달에 100불대도 가능했었고, 테슬라랑 다르게 보험료도 일반차랑 별로 차이가 안나서 유지비가 엄청 저렴합니다.
몇달 타보니 아이오닉 5가 여러모로 더 잘만든 차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오닉이 이쿼녹스보다 조금 작지만, 트렁크나 실내공간도 비슷하고 출력은 아이오닉이 낫구요.
보험료 차이가 적은 한국에서는 테슬라 대비 딱히 나은점이 없을겁니다. 옵션 좀 들어간 4륜이 4만 8천불 정도라 모Y롱이랑 비슷하거든요. 수리비도 쉐보레도 한국에선 비쌀거구요.
주행 보조도 차선 중앙 유지가 빠져있어서 슈퍼크루즈 옵션 3천불짜리 안넣으면 구립니다.
가솔린 버전 블레이저도 크기 대비 실내가 좁고 해서 상품성이 떨어져서, 이번에 단종됩니다.
이쿼녹스 가솔린도 국내 생산 아니고서는 가성비가 떨어지고, 투싼이나 스포티지에 상대가 힘들겁니다. 투싼은 심지어 곧 신모델이 나올거라 더더욱 힘들거라 봅니다.
미국 MSRP는 공장 출고가, 즉 면세가격이고 국내 출시가는 공장출고가격에 부가세, 개별소비세, 교육세가 붙어있는 가격입니다. 이 세 가지 세금을 합쳐셔 약 16% 정도 됩니다.
(FTA로 관세는 안물어도 저 부가세, 개소세, 교육세는 무조건 붙어요)
그러니까 MSRP에 16% 더한게 한국 출시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환율까지 겹쳐서 우리나라가 현재 차들 제일 싸게 팔고있는 나라예요.
위에서 예로 드신 이쿼녹스 EV의 경우
46,895달러 = 한화 6500만원
이라 하셨는데,
실제 한국에 수입해서 미국 MSRP로 판다면
6500만원*116% = 7,540만원이 국내판매가가 됩니다.
팔릴 리가 없는 가격이죠.
물론 저 가격에 팔 리는 없죠. 훨씬 싸게 팔겁니다.
한국에서 생산하는 트랙스의 경우 트럼프가 관세 매기기 이전에는 FTA 따라 무관세로 미국으로 수출되었는데
위에 넣으신대로 기본형 기준 미국 MSRP 22,995 달러인데 한국에서는 2155만원입니다.
22,995달러는 1400원 계산해도 3220만원, 여기에 부가세, 개소세, 교육세 붙이면 3734만원입니다.
한국에서 무려 43% 저렴하게 파는 겁니다.
최근 10년간 쉐보레 수입차는 미국 공홈가격과 국내출시가는 환율따라 거의 차이가 없었거나 싸게 판매했습니다
전 미국대비 싸게 판다 생각하지만 아무도
그렇게 생각안하더군요
타호들어올때 팬데믹상황에서 미쿡보다싸게파는데 비싸다고 팔생각이 없네라고 다들그랬습니다
있는지도 모를지도.ㅊ
출시는 늦을수밖에요
미국에 신차출시해서 잘팔리는데 굳이 손해보고. 한궄에 팔이유가 없어요
쉐보레따위가 부품값이 왜이리 비싸? 하는 그런 위화감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