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후반 동갑 부부
현재 17년식구형 카이엔,21년식 익스플로러 운행 중
구형 카이엔이 16만이 되기도 했고 3.0디젤이라 엔진경고등이 들어오기도 했고 차량 2대 오일관리 부터 신경 쓰는 것이 약간 귀찮아서
전기차에 대한 기억에 남는 댓글을 몇개 본 후로 계속 궁금했습니다.
(전기차 아직 시기상조! 우선 내가 먼저 탈게요!
여러 수입차를 다 타고 전기차 정착 이 보다 편할 수 없다 등)
타운카에서 40분 시승을 하남에서 했습니다.
우선은 장점은,
1.시트가 탄탄하고 몸을잘 잡아줘서 편합니다.
와이프는 제가 소프트한 쿠션의 엉덩이 끝으로 좀 기울어있는
익스 시트의 그 쿠션과 기울임정도를 되게 불현해 한다고 하네요.
제가 익스 시트가 자꾸 불편하고 허리가 아프다고 최근에 자주 얘기 했음. 그게 비해 탄탄하고 평평한 카이엔 시트는 편함.
주니퍼 시트가 꼭 카이엔과 유하하게 느껴졌습니다.
2.실내 엠비언트가 예쁘고 전방 시야가 탁 트여서 좋네요.
주니퍼 시승하고 복귀길에 제 익스 탔더니 전방 창문 시야가 좁게 느껴지네요.
3.가죽재질,핸들 재질 좋았습니다. 부드럽고 좋네요.
4.저는 그리고 승차감은 이정도면 괜찮은데 수준 입니다.
제가 타는 차가 둘 다 suv고 딱딱해서 주니퍼 정도면 만족 했어요.
5.미션 변속이 없으니 편하네요 그리고 방음도 너무 잘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왜 많이 팔리는지 알겠어요.
6.버튼식으로 누르고 문 내리는 것도 되게 편하네요.
문고리 당기고 여는 것 보다 훨씩 직관적이고 편하게 느껴졌어요.
7.뒷자리도 바닥 평평하고 저는 공간 충분하다 생각 됐는데
와이프는 무릎 공간이 카이엔 보다 작고 뭔가 작다고 계속 말하는데
저와 의견 불일치.
잠깐 생각나는 것을 두서 없이 막 적었네요ㅋ
저는 오일도 안 갈고 기름도 안 넣는 가성비를 생각하면
주니퍼가 훌륭하다고 생각 되고 왜 많이 팔렸는지 알 것 같았는데
와이프는 2열이 너무 좁고 곧 태어날 둘째까지 생각하면 2열 좁아서 별로라고 부정적이네요. 하도 많이 얘기 하니까 타 봤는데 전기차 생각이 싹 없어졌다고 5-10년 뒤에 더 진보 보완 되면 모를까 현재 전기차는 이제 관심이 없다고 그러네요.
와이프랑 저랑 둘 다 느낀 단점이 이 부분이 제일 큰데
악셀 밟다가 발만 떼도 감속이 걸리니까 (그 약하게 걸리게 했음)
30분정도 탔는데도 꽤 멀미가 났습니다. 제가 첫 운행이고 천천히 악셀링을 신경 썼으나 발을 떼는 조절을 잘 해서 멈춰지게 해야 되는데
그게 좀 잘 안되다보니 바로 멀미가 나네요.
차가 좀 직진 차선 변경 등 주행 안정감이 약간 저희가 타던 차 보다 떨어지는 느낌이라 120정도 가니까 롤도 많이 심한 것 같고 와이프는 약간 가벼운 탁구공 마냥 통통 거린다고 국산차 보다는 좋은데 불안한 느낌이 든다고 하네요. 5천대 전기차가 낮은 속도에서 부드럽고 고속에서 촥 깔리는 느낌을 갖을 순 없을 것 같다고 저는 얘기 해줬습니다.
제가 타고간 익스는 살짝 밟아도 방방 확 나가는데
주니퍼는 아마 초기 악셀응답성을 부드럽게 세팅 했는지
차가 좀 되게 천천히 빨리 안 나간다는 착각?느낌이 들었습니다.
와이프랑 제일 친한 친구처람 이런 시승을 같이 토론하고
시승 느낌이 비슷해서 좋았네요ㅋ
와이프는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라 배가 많이 불렀음에도
저녁도 다 차리고 치우고 제가 시승하러 가보자니까 혼쾌히 따라와서
와이프는 모니터에 오토바이,자전거 등 다 구분하는걸 보고
엄청 재밌고 신기해 하네요ㅋ
주니퍼 타보니까 왜 많이 팔리는지 알겠고
생각 보다 좋은 스피커가 신기 햇습니다.
한30분 시승하고 멀미 깨는데 한 20분 걸렸네요.
잘 타봤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당.
말씀하신 단점은 테슬라의 단점이지 전기차의 단점은 아니거든요.
스탠다드로.
익스가 워나 악셀 살짝 밟아도 방방 나가는 세팅이라
그렇게 느낀 것 같습니다.
컴포트 모드로 두셨던가요 (그럼 2000cc NA 차량비슷하게 굼뜨게 가속합니다)
너무 빠르게 튀어나갈까봐 걱정 했는데
지나고 생각 해보니까 지긋이 밟으면 속도 쫙 오르는
세팅이라 제가 그렇게 느꼈나봅니다ㅋ
표준은 밟으면 튀어나가고, 감소됨은 좀 더 부드럽게 가속이 되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후자라면 터보렉 걸린듯한 느낌을 말씀 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걱정했는데 익스 보다 악셀이 무거웠어요.
제가 뚫린 도로에서 좀 밟아봤는데 롤?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좀 불안했고 최초 응답성이 부드럽나봐요.
좋은거죠.
익스는 고급유세팅하고 나서는 악셀 살짝만 밟아서
너무 왁왁 튀어나가서 와이프는 불편해하더라구요.
외부 소음은 꽤 있더라구요.제네시스보다는 심하고
그랜저 정도 수준은 되더라구요.
여튼 되게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승차감도.
대신 고속안전성은 좀 생각보다 불안 했어요.
네비 보는 게 익숙치 않고 폰 위치가 훨씬 눈에 잘 들어오네요ㅋ
폴스타는 너무 비싸고 아이오닉은 생긴 거 보면 못타겠어요ㅜ.ㅜㅋㅋ
우선은 있는 차 잘 타야죠.
궁금증은 해소 됐습니다.
포르쉐 불편하네요 사설정비소 가도 눈탱이 대기중이고
아마 컴포트모드로ㅜ다니신거 깉습니다
그냥 익스가 고급유세팅하곤 악셀 발만 살짝 대도
방방 나가서 그렇게 느껴졌네요.
주니퍼 세팅이 맞죠.
익스는 악셀 난 예민해서 와이프는 불편해합니다.
저는 5천 이하 차만 삽니다.
제 수준에 맞게.
차차 개선 되겠죠ㅎ
차가 움직이는 동안은 무조건 어느정도는 밟고있어야 한다는게....
저는 타력주행(?)을 좀 해서 엑셀페달에서 발을 떼고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렇네요.
자차로 타다 보면ㅎ
탄력주행을 편하게 하시는 것 처럼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