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포르쉐 파나메라와 미니 컨트리맨 운영중입니다.
컨트리맨은 작년에 구입한 3세대인데 크기는 세컨카로 운영하기 딱 마음에 들고 디자인과 미니스러운 감성은 여전히 좋습니다만... 이제 제가 나이가 들어 그런지 타다보니 승차감과 옵션, 고급감에서 2% 아쉬움이 느껴지고 4기통 엔진에 DCT미션이라는 부분에서도 아쉬운 순간이 종종 있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은 더 편하고 고급지고 옵션 좋은 SUV가 어떤게 있을지 이런 조건들을 두고 고민을 해 봤습니다.
1. 이왕이면 전기차, 아니면 PHEV도 괜찮을 것 같음. 엔진이 있다면 6기통 이상.
2. 가급적 에어서스가 있으면 좋겠고 아니더라도 컴포트한 쪽으로 승차감이 좋아야 함.
3. 국산 전기차는 ICCU 이슈가 신경쓰여 제외하고 수입차 중에서도 너무 마이너한 브랜드는 제외.
4. 딱히 큰 차가 필요없고 세컨카로는 작은게 오히려 편한 점들이 있으니 너무 크지 않은 차로... 구체적으로 전폭 기준으로 1900대 초반을 넘지 않으면 좋겠음.
5. 보통 생각할 수 있는 옵션들은 다 있으면 좋겠고 앞좌석만이라도 통풍시트 필수.
6. 예산은 최대 1억 중반대까지
이런 조건들로 좀 찾아봤는데... 다 만족하는 건 사실 못 찾았어요. 몇가지 생각했던 모델들은
- 포르쉐 마칸은 차로 중앙 유지가 빠져있고 승차감이 편한 쪽은 아니라고 해서 제외
- 아우디 Q6 이트론은 시승도 해 봤고 다 괜찮은데 역시 차로 중앙 유지 기능이 빠져있고 정작 상위 트림들인 콰트로나 SQ6는 통풍시트가 없어서 제외
- 테슬라 모델 Y 주니퍼도 스펙으로만 보면 딱이긴 한데 승차감이 기존 모델들보다는 좋지만 절대적으로 좋은 건 아니라는 평이 있어 망설이던 중 최근 배터리 이슈가 있어 제외
- 마일드 하이브리드까지 허용한다면 레인지로버 벨라가 제가 원하는 조건들을 만족하기는 하는데... 벨라가 레인지로버 중에서도 좀 비인기 차종이고 승차감도 레인지로버답지 않게 단단하다는 평이 많아 제외
이렇다보니 역시나 제가 원하는 정도의 편한 승차감과 고급감, 옵션 등과 작은 크기는 공존하기 어렵다 싶어 작은 크기라는 조건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파나메라가 PHEV이다보니 차를 2대를 운영한다면 최대한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게 좋을 것 같아서 이왕이면 순수 전기차로 하고 싶어졌어요.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얼마전에 페이스리프트 출시된 BMW iX가 현재로서는 가장 나아 보인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습니다.
일단 예약은 걸어놨는데 아직은 할인이 많지 않은 것 같아 어떻게 할지 고민이네요.
Q6 이트론, 신형 iX, 모델Y 주니퍼(론치, RWD) 모두 타봤는데 셋다 ‘승차감’만 따졌을때 그렇게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차량은 아니었습니다.
여기 포함 자동차 좋아하는 분들 모인 커뮤니티에서 iX의 승차감은 그 가격대 SUV 중에 최고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승차감은 아무래도 주관적인 부분이 많으니까요.
Q6 이트론 후륜 모델과 이번에 나온 iX 60 모델은 시승을 해 봤는데 저는 둘 다 꽤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사실 PAR 있는 파나메라를 타다보니 레인지로버를 시승해도 큰 감흥은 없기는 한데요. 레인지로버보다는 좀 단단하고 잔진동이 올라오는 편이기는 한데 꽤 안정적으로 자세를 잡아주고 쫀쫀하게 느껴져서 저는 이만하면 괜찮다 싶더라구요.
시승해봤는데 승차감은 제일 좋았습니다
구름위에 떠가는 느낌
저는 이 모델이 나온지 좀 오래된듯한 느낌때문에 ix60 계약걸었습니다만…
밴츠가 배터리때문애 오명이 있는데,
해당 사고차량은
하부 파손이 있었다 하고,
Suv라 차대가 높아 세단보다 좀 낫다고 생각됩니다
/Vollago
벤츠 EQ 시리즈 전기차는 일단 배터리가 중국산이라는 것도 그렇고 디자인이 좀... 너무 제 취향이 아니라 제외했어요.
PAR붙어 나올 것 같은데, 이거 붙으면 뭐 게임 끝이죠...
철스프링 <->에어보다 에어<->유압액티브가 차이가 더 크게 나던데요.
LG쓸거라는(카더라)가 있고, 배터리 용량 120kwh에.. 뭐...
끝물 400v쓰는 ix랑 비교도 안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비벼보려면 ix 다음세대는 되야죠.
bmw는 이제서야 800v가는걸요.
다만 1억 중반에 가능할지는......
마칸ev가격보면 엔트리 카이엔4ev라도 2억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데....
요새 또 안팔리는거 보면 모르겠네요.
아.. 내년 중반 정도면, ix3(신형)이나 glc ev도 가능할 시기라서...
Q6의 사이즈가 적당했다면, 좀 기다려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현기는 이 급 차를 안 만들고, 독3사는 세대 체인지 중이니까요.
지금은 생각하시는 차 구매하기엔 좋은 시기는 아닙니다.
카이엔은 지금 하이브리드 모델도 제가 원하는대로 옵션 구성해보니 이미 가격이 2억 가까이 되서 안되겠더라구요.
PAR 경험해보니 PAR 들어가면 진짜 좋긴 할텐데 전기차로 나오면 가격은 더 비싸질 것 같고 차로 중앙 유지가 카이엔에는 들어갈지 미지수라 좀 애매해요.
저도 그래서 좀 더 기다려볼까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완전 신형이 나오면 아무래도 바로 구입하기엔 좀 그렇고 반년~1년 정도는 지켜보자 하면 꽤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고 해서 말이죠.
불치병인 기변욕구를 해결해준 좋은 녀석입니다. 3년차 타고 있습니다.
iX가 확실히 타 보신 분들의 평이 좋아서 자꾸 관심이 가더라구요.
바로 전에 레인지로버 스포츠 phev 시승해서 더 그럴 수 있겠네요.
그래서 ix60 고민중인데, 휠도 더 커지고, 서스펜션이 좀 더 탄탄할거라고 딜러가 그래서 좀 고민입니다.
할인 없으면 ix60이 1.5억인데, 일단 계약은 걸었지만 할인이 될때까진 기다려보고 고민할려고 하네요.
저는 오디오와 후륜조향 때문에라도 하게 되면 ix60으로 해야겠더라구요.
저는 예전에 Z4 구입했던 딜러분에게 사전예약 해 놨는데 시승을 해 보고 싶다고 했더니 그분이 ix60 시승차를 수소문해서 가져와서 시승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시승 해 봤습니다. 내장은 가죽이라 확실히 45보다 고급스러웠구요. 승차감은 45랑 비교는 못해봤지만 60도 충분히 괜찮다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