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16세의 소년 이규호 선수를 만났습니다.
그동안 포뮬러카에 오른 한국인 드라이버도 손에 꼽았지만
F1으로 가는 관문이라는 FIA 카트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애국가를 울린 경우는 전무 했습니다
재벌가 자재들과 F1팀의 지원을 받는 주니어들 사이에서
말도안되는 쾌거를 이룬 일인데요
축구로 치면 유럽 명문클럽 유스들 사이에서
한국인이 득점왕을 먹은 느낌인데...
기사 한 줄 나지 않았습니다ㅠ
포뮬러4 테스트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보이며
바로 끌어올려졌고 F4 전세계 탑20이 승부를 겨루는
마카오 GP 진출권까지 따냈지만
상황이 이러다보니 스폰서 없이
아버님의 개인 비용으로 모든걸 충당한다고 하네요
(F4도 시즌 비용이 연간 수억입니다)
불모지에서 어떠한 지원 없이도 이렇게 두각을 나타냈지만
개인으로 포뮬러카는 탈 수 있는 한계가 점점 다가오기에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어린나이에 홀로 유럽으로 건너가서 분투하고있는
이규호 선수의 이야기를 꼭 한번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국 자동차기업이 전세계 판매량 탑중에 하난데....
유명 팀이나 기업에서 바로 스폰서 붙습니다
흙수저인 루이스 해밀턴도 꼬꼬마 시절부터 멕라렌과 메르세데스벤츠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F1은 운전만 잘한다면 원숭이도 앉힐놈들입니다
F2까지 대다수의 선수들은 자금때문에 시트유지에 허덕입니다 버려지는 원석이 많은게 포뮬러계의 현실이네요
현역 F1 선수가 소속된 매니지먼트에서도 컨택이 왔는데 실력은 당연한거고 선수 개인의 스폰서를 물어올 수 있나를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F1관계자들이 원석 고르는 방식은 일반인들의 관점과 다릅니다
성적이 탑이어도 성장가능성이 없어보이면 스폰서안붙습니다
항상1등만 하는 친구가 아니라 2등 3등이 픽이 되는 케이스도 흔합니다 실제로도 하위카테고리에서 더 못하던 친구가 F1에서 훨씬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경우도 많구요
해밀턴은 특수한게 아니라 관계자들이 보기에도 어린시절부터 미친 재능러였습니다
대뷔 첫해에 전년도 챔피언과 대등하게 휠투휠이 가능하고 폴포지션도 뺏고 날아다녔죠
말씀하고자 하는 요점이 뭔지 잘 모르겠네요.
스폰이 안 붙는건 재능이 없어서다라고... 말하고 싶으신건가요?
그 정도로 확신이 있으시다면.. F1에 대해 저보다는 훨씬 많은 지식을 가지고 계신 것처럼 보입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응원하고자 하는 글에 굳이?? 이런 댓글을 달 필요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F1은 경쟁이쟈.. 또 거대한 비지니스인데..
그런 비지니스에.. 하부리그 운영에 스폰유무가 중요하게 생각되는게.. 더 자연스러운것 같은데 말이죠...
하나하나 따져보면, 인프라부터 다른 나라고, 그 나라 주니어 카트대회부터 다 예의주시하면서 봐왔으니 2등이든 3등이든 스폰서가 붙는거죠.
레이싱 볼모지인 한국의 주니어 카트대회를 F1 이든 F1에 관심있어 후원하는 기업들이 관심이나 갖겠나요?
아무도 관심안갖고, 그들만의 리그인 한국에서 차근차근 경력과 실력 쌓아 세계무대에 처음나가서 우승한거 아닙니까~ 그리고 이 모든 비용을 부모가 혼자 부담하니 힘든상황이다~ 하는 내용인데,
여기다가 니가 잘못본거야, 쟤 재능 없어, 진짜 재능있으면 알아서 스폰 붙었을거거든~ 이란 소리는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공감능력도 없고, 제대로 현재상황을 파악할 능력도 없고, 어줍잖게 차에 관심은 있고,
근데 잘 타는거 부럽고 배아픈걸로 밖에 안보여요.
루이스 해밀턴경 같은 경우엔 나무 위키 첫줄에 이렇게 설명이 되어있는데요.
맥라렌에서 처음부터 작정하고 월드 챔피언으로 키워낸 드라이버로, 포스트 미하엘 슈마허 시대에 세바스티안 베텔과 함께 2010년대 포뮬러 1을 지배한 드라이버이자 F1의 GOAT 대열에 합류한 드라이버이다. 어린 시절 카트 레이싱 시절부터 모든 지원을 받았고, F1은 맥라렌 본부의 대형 시뮬레이터로 훈련, 그 때문에 1세대 비디오 게임 제네레이션 드라이버라는 호칭을 얻었다.
..혹시 '작정하고 키워낸 드라이버' 라는 내용을 설명해 주실 분 계신지요?
해밀턴은 13세 때 맥라렌-메르세데스 영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되었는데, 이 프로그램은 실질적으로 맥라렌이 주도했던 프로그램 입니다. 다만 파워유닛을 공급하는 메르세데스가 파트너로 참여한 만큼 일정한 후원과 영향이 있었다고 볼 수 있고 테스트드라이버로서의 역할도 필요했을겁니다.
F1은 파워유닛을 직접 공급하는 워크스 팀과, 이를 구매해 사용하는 고객팀으로 나뉩니다. 현재 PU 공급사는 메르세데스, 페라리, 혼다, 르노뿐이며, 혼다는 공식적으로 철수했음에도 레드불과 협력하며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맥라렌은 메르세데스 엔진을 쓰는 고객팀일 뿐 아니라, 기어박스·리어 서스펜션·소프트웨어까지 공급받아 기술적으로 종속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따라서 팀 운영에 있어 메르세데스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컨스트럭터로 참가하지 않은 상태의 메르세데스 이므로 자신의 파워유닛을 쓰는 여러 팀에 기술 간접적으로 운영에 참가했다고 봐야 합니다.
메르세데스가 컨스트럭터로 직접 복귀한 것은 2010년 Brawn GP 인수 이후가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맥라렌이 발굴하고 키운 인재이지만, 파워유닛 공급 파트너였던 메르세데스의 간접적 지원도 있었지만 그래도 맥라렌이 키웠을 뿐만 아니라, 첫 월챔도 2008년에 맥라렌에서 한거죠.
재능이 너무나도 뛰어났기때문에 멕라렌의 론 데니스가 먼 미래에 다른팀에게 뺏기지 않기위해 미리 도장을 찍은겁니다
만13세에 멕라렌과 영드라이버 프로그램 계약을 한겁니다
그 전부터 도박사들이 쟤 F1챔피언되는데 돈을 걸수있다고 했을정도니깐요
저도 F1 오래 챙겨보고 있지만 운전만 잘한다고 해서 절대 F1드라이버가 될수 없습니다.
어느나라에 태어나느냐도 중요하고, 모터스포츠에 두각을 나타내야 하는 자국 생태계도 중요하며, 무엇보다 모터스프츠 이해도가 높은 대형스폰서 유무도 정말 중요합니다.
해밀턴 이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F1 드라이버가 되었을꺼라고 생각하는게 진짜 f1 을 몰라서 하는 소리입니다.
윤재수 유튜브 (케로TV) 보시면 제말 금방 이해하실겁니다.
F1역사에 해밀턴을 제외한 흑인이 있는지 부터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진짜 CJ나 삼양에서 붙어주면 좋겠는데 F4레이스라 붙을지는 ㅜㅜ
F2는 스치다시피 F1으로 갔구요.
전문가들이 보기에 다른 점이 있다고 보입니다.
1~2년 보고 하는 것도 아니고 돈을 좀 많이 쏟아 붇는게 아닌데 그들만의 기준이 있겠죠.
글쵸 전문가들은 타이틀보다는 드라이빙 그자체만 보더군요
영화에서 F1에 대해 이런 소리나 하는 나라 인지라....
f1 유치하겠다는 인천시나 컨소시움에서 패키지로 묶어서 지원은 어려우려나요.
김연아처럼 한국이라는 배경을 돌파하고 갑툭튀한 초천재가 등장한다면 모를까...
유딩때부터 카트 타야할겁니다. 그래야 순차적으로 F3 같은 거 따고 경력쌓고 F1 따고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진짜 엘리트 스포츠?라 인생 시작부터 모든걸 걸어야 하죠.
정말 하나같이 아주 꼬꼬마때부터 카트를 탔더군요
저아이가 우리나라 기업말고 차리리 해외기업스폰서받아서 시트 받았으면 좋겠네요.
댓글들 보니 재능은 있는데 스폰서 유무가 아쉽다라..
일단 스폰서의 필요성이 큽니다!!
스폰서가 어떻게 지원하냐에 따라 꾸준히 상위리그에도 갈수있고요.
한마디 보태면
저도 레이싱 드라이버에 뜻을 펼치고자 몸 좀 담가보고자 했지만
우리나라 환경에선 스폰서가 힘들듯 합니다.
일단 우리사회가 관심이 없어요.
기본인 카트리그조차 전무하고 그 기업이 자국에서 열리는 경기에도 관심도 없고!
조금 빠듯하게 개개인이 유학간다고 해도 글쎄요.. 그들만의 리그가 확실한 곳에서 스폰서 없는 동양인이 과연.. 회의가 드네요.
되더라도 이벤트성에 그칠듯합니다.
그래서 자국기업은 기대도 하지말고 첨부터 해외 노리세요.
현기가 f1에 진출하겠다 하더라도 드라이버에 자국민을 쓸지도 궁금합니다.
wrc만봐도 감독부터 팀원까지 다 외국인인데요.
한두명이야 행정쪽은 넣었지만
레이싱 차량개발도 유럽센터에서 다 하지..
일본을 보면 f1엔진 공급부터해서 기업차원에서 드라이버도 꾸준히 발을 들이게하고 레이싱 차량개발도 일본내에서 어떻게 하는편인데
우리나라는 기초부터 좀 다져야합니다.
잘할수있는 분야에 (ex ㅡ타이어공급,부품공급) 좀 집중해놓고 차근차근 가든지 해야합니다.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신문에 한번 나고 그 뒤로 못봤네요..
뭔가 걸출한 원석이 가득할 것만 같은 우리나라지만서도,
그 원석을 아름답게 세공해줄 시스템이 모자라서 아쉽죠.
93 대전 엑스포때 F1 레이싱카가 전시된 기억도 가물 가물하군요.
그래도 한발짝 한발짝 이런 분야에 우리나라도 다가가는 것 같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