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병원 간호사 한명이 남편이 아픈 와중에 임신을 해서, 어린 나이에 기특하기도 하고 축하도 할 겸 제 콘도 수영장에서 베이비 샤워를 열어줬습니다.
밤 11시쯤 파티가 끝나갈 무렵, 받은 선물을 자기 차에 싣기 위해 제 콘도 전기차 전용 주차장, 제 주니퍼 옆자리에 주차를 하더군요.
제가 도와서 선물을 트렁크에 실어주고, 주인공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메이드 불러서 클럽하우스랑 수영장 정리 시킨 후, 제 유닛으로 올라가기 전에 잠깐 차를 확인해 봤는데… 운전석 앞 펜더에 어마무시한 문콕 자국이 있네요 ㅎㅎ
센트리 모드 확인해 보니, 자기 차 뒷좌석 폴딩하면서 뒷문이 제 차 펜더에 사정없이 내려찍는 장면이 딱…
간호사 된 지 얼마 안 돼서 형편도 넉넉지 않은데다 남편 건강 문제에, 아기도 30주에 유도분만해서 NICU에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 들었다고 우울해하던 모습이 생각나 그냥 이야기 안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페인트리스 덴트 리페어(PDR) 예약 넣어놨습니다.
전체 PPF 덕분에 도장 손상은 없지만, 테슬라 바디가 알루미늄이고 위치가 앞 펜더라서 과연 복원이 잘 될지 걱정입니다 ㅎㅎ 수십년 운전 경력에 첫 사고(?) 이라서 이런 수리는 처음입니다 ㅎㅎ
부디 깨끗하게 잘 복원되시길 빕니다...
복원 잘되시길 !
차량 수도 깔끔하게 되길 바랍니다
다른 부분에서 보상이 있으실 겁니다~
그나저나 J.D 밴스 부통령을 좋아하시는 건가요? 닉네임이...
좋은 일 많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