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싼타페랑 쏘렌토 비교하는 글이 있어서 끄적입니다.
신차의 향후 중고 감가에 꽤나 민감한 시장이 장기렌터카입니다. 렌탈료는 당연히 차량구매가가 높을수록 비싸고요. 차량가액이 같다면 계약종료시 예상 잔존가가 높을수록 쌉니다. 예상 잔존가는 그들만의 데이터를 토태로 산정을 하는데 정비까지 포함시킬 경우 현대가 단연 싸고, 기아가 종이 한장 차이, 르쌍쉐는 상당히 벌어집니다. 수입차는 말할 것도 없고... 그래서 장기렌트 대신 리스하죠.
아무튼 오랜만에 중형SUV 렌트 견적을 메이저 업체에 받아봤습니다. 시장에서는 꽤 오랫동안 현대 보다 기아가 우위인 대표적 차급이죠. (동 플랫폼으로 기아가 먼저 출시하는데 이 간극이 꽤 큰 점이 많이 작용한다고 봄. K7/8도 선행이지만 이보다 기간이 짧고, 그랜저 네임밸류에 밀림) 그럼에도 그동안 싼타페 잔존가를 나쁘게 보진 않았습니다. 거의 취향이나 출고시점, 프로모션으로 골라가는 수준이었는데...
법인, 주행거리 무제한, 정비포함, 전략구매x, AWD깡통(싼타페가 40만원 더 쌈) 조건으로 하니까... 뭐? 월렌트비 싼타페가 7% 비싸다고??? 쏘렌토 대비 플랫폼이 뒤쳐진 TM후기형, DM후기형도 이러진 않았거든요. 지금은 동등인데 왜 이래!
뭐 다들 아시다시피 이유는 단 하나죠. 몬생겨서 찬밥이다. 생겨먹은 것 때문에 이렇게 후려치기를 당한다구요? 와우... 페이스리프트 때는 전신성형 들어가겠구만요.
디자인 센터장은 아직도 그 사람인가요?
직원 갈궈서 자살하게 만들면서 아웃풋도 최악입니다.
국산차 7%할인이라 생각하면 엄청난 격차입니다. 거의 끝물 재고나 가능한 수준. 디자인은 개취긴 하지만 저도 이 정도까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아빠 아빠!! 저기 방금 주유소에 들어간 차 말이야, 뒤에 불 들어오는게 뼈다귀 모양이야!!! 아빠 저런 차 본 적 있어?!‘
빵 터졌습니다 ㅋㅋ
아이오닉6도 그렇고 그냥 마진 달달한 제네시스 팔려고 나머진 디자인 일부러 개판으로 한다는게 정설인것 같아요
이게 한국서보는거랑 미국서보면 또 다르더라구요.. 미국엔 워낙에 기괴한 차들이 많아서 그런지 너무 무난하게 디자인 되면 시장에서 바로 잊혀져버리는..
쏘렌토의 잔존가치가 1% 높습니다
이 말은 차량가의 1%가 더 반영되어 싼타페의 렌트료가 살짝 비싸단 얘기인데 월 3천원정도 차이구요
보통의 조건에서 전업사(SK,롯데렌터카등)보다 캐피탈이 훨씬 저렴하나
무제한은 한정적인 캐피탈에서만 취급가능하며 전업사의 본사직영 법인팀으로 계약하시면
캐피탈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전업사로 진행하게 되시면 비교할곳이 sk,롯데 2군데 뿐입니다
전략구매 언급하신거보니 롯데렌터카같은데 롯데에서만 싼타페의 가치를 낮게 보는거라고 보시면됩니다
다른캐피탈은 거의 동등한 조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