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멈췄습니다.
매번 타고다니는 k9 어제 업무 복귀중에.
터널을 들어가자마자. 각종 경고등이 뜨더니. 전력계통 점검하라고 메세지가..
아 제너레이터 나갔구나...
바로 에어컨 끄고. 음악 끄고. 가장 바깥차선으로 붙었습니다.
항상 차량 전기 계통 전압을 보는게 습관이라서. 작은 측정디스플레이를 붙여놓고 다닙니다.

10볼트.
9볼트.
8볼트
떨어지니. 실내등 나가고.
핸들이 딱딱해 지면서. 차가 서서히 정신을 잃어가는 느낌이...
터널 나갈려면 한참 남았고. 와. 하필 터널에서... 진짜 오금이 저리더라구요...
신기한건. 전압이 저렇게 떨어지고 핸들이 딱딱해져도. 실내등이 나가도. 시동은 계속 잡고있더라구요.
그러다. 터널을 겨우겨우 나오고. 갓길에 주차를 성공했습니다
시동을 끄니. 배터리가 아예 나간상태라 비상 깜박이도 안되고..ㅜㅜ
좀 지나니 배터리가 약간 회복 되었는지.. 깜박이가 작동을 하네요.
진짜 개무서웠습니다. 이 고속도로에.. 비는오고. 차는 달리고.
옆에는 새끼노루 뛰어가고..ㄲㅋㅋㅋㅋ
이러고 20분을 기다리고 렉카 태워서. (나도 태워서.) 얼마전 브레이크 작업한 공업사로 바로 넣었습니다.

(그래. 니랑 셀카나 한장 찍자..ㅋㅋㅋ 머리숱 엄청 많은데. 비맞았슴다...)

(사장님 당골 왔어요.ㅜㅜㅜㅜㅜㅜㅜ)
LPG개조도.. 외판 보험수리도. 브레이크 디스크교환도. 이제는 제너레이터까정.ㅋㅋ
이정도면 당골 맞지싶네요.
당연 제너레이터 나갔습니다.
교환하는김에 텐셔너 풀리. 벨트 까지 한번에 교환했습니다.

바로 부품 수급도 참 편리한데 대형차임에도 가격이 괜찮네요.



벨트는. 중간중간 점검을 계속했어서. 상태가 나쁘지 않은것을 알았는데. 16만 뛴것치고 눈으로 봤을때. 꽤나 멀쩡하네요.ㄷㄷ
.
이일이 어제 퇴근 일이고
오늘 아침엔 g80을 타고 출근.

바꾼 콘티넨탈 rx 스폰지 들어간것 승차감 괜찮고.
소음도 음향이. 기분 안나쁜 촤~~~~하는 소리로 바뀌었고. 노면소음도 매우좋아졌습니다.
일단 기존엔 바로교환필요한 마제스티 타이어가 끼워져있었는데요.
마제스티 타이어는 교환시점근처에는 성능이 한참 구린가봅니다.
노면 소리크기를 논외로해도. 소리음 자체가 신경거슬리는 소리입니다. 쿠워워워 이런 느낌인데 공룡소리같다고해야하나..ㅎ
승차감도 툭툭 집어던지는게. 반항하는 사춘기 마냥..
예전에 k9도 끼원본적이 있었는데 이런정도의 느낌은 아니었는데 신기하네요.
출근은 g80으로
퇴근시 k9을 받아서 바로 탔습니다.

이게 같은날 30분도 안되서. 바로 바꿔타니까..아. 승차감이나 소음 이런게 바로비교가되네요. g80은 좀 매우 많이 아쉽네요.
K9은 조만간 교환해야하는 넥센au5가 끼워져있음에도 너무 차이가 납니다.
노면소음이나 소음은 비교하기 좀 그럴정도로 차이가나고.
승차감은 g80이 좀 날리네요.
K9이 타이어 월 높이가 좀더 높은점, 에어서스 인점. 제가 따로 방음작업을 추가한점등이 큰 차이이지 싶습니다.. 차급도 차이도 있구요.
사실 핸들링 느낌이 g80이 좀 별루라는 프레기온님 이야기가 약간 와닿지가 않았는데..바로 타보니 느낌 비교가 확실히 되서.. 좀 알겠네요..너무 다르네요..ㅋㅋㅋ
물론 저는 푹신한 승차감을 선호하지만. 벤츠처럼 고속에서 촥붙는 스타일도 너무좋습니다.
어제 터널에서 저래 서버려서 dog빡침이 왔는데. 타보니 또 화가 풀립니다.
이제 사실 이차도 13년, 16만km가 지난차라. 어디가 바로고장나도 안이상한 시점이라. 좀 예방정비를 좀더 꼼꼼하게 해야겠습니다.
막상 기변을 할려고 해도 가격대비. 이런 성능 있는차를 찾기는 쉽지는 않네요.
그리고. 40대들어설때쯤. 자산이 많이 늘어날때 계속 함께했던 차였어서. 바꿀려고 생각하니. 그것도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구요.(지금 돈이 없다는 뜻..ㅎㅎ)
제너레이터 나가는건 전조증상 없이 바로 나가더라구요.
진짜 이렇게 터널에서 이래버리면 지릴뻔한 느낌입니다..ㅜㅜ
한 15만km 근처쯤 오면 증상 없어도 그냥 재생품으로라도 갈아버리세요.
이제는 아주 명실상부 하게 올드카 두대(E30, k9)를 운용한다는 마음으로 차관리해야겠습니다...ㅋㅋㄱ ㅜㅜ
그래도.
차가 끝까지 정신 잃지 않고 터널밖으로까지 나와서 큰일이 없었던점
그나마 업무 다끝내고 복귀중이었고 집근처였던점.(업무공백X, 집에도 갈수있..)
이 긍정적이 부분이네요.
날더운데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무사고 운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래서 국산 국산 하는거겠죠 ㅠㅠ
우스개소리입니다만. 빼찌값 아니겠습니까.ㅎ
기아k9은 빼찌 벨류 0에 가까우니까요..ㅋㅋ
안전운행 기원드립다. (지금 맘으론 이것을 기도드리는게 제가하는 최고의 기도네요.ㅋㅋ)
저도 쪼금 놀랐습니다. 아마 제너레이터 신품보다 재생 값이 많이 저렴한듯 합니다.ㅎㅎ
이거 왜이래 하고 바로 차 세우거나 전기 사용량 안 줄였으면 본인도 타인도 많이 힘들었을 수도 있지요. 꿀잠 주무세요 ㅎㅎ
터널에서 세웠다면 몇년간 뉴스 자료화면에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ㄷㄷㄷ ㅜㅜ
저걸 겪고나니 상상만해도 오금이 저리네요.ㄷㄷ
꿀잠 자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무사고 기원합니다.
저는 오래전에 발전기 고장을 겪어봤는데, 카세트 테이프가 느리게 돌아가면서 음악 음색이 낮아지는 것으로부터 문제 발생을 감지했습니다. 확인해 보니 파워윈도우도 느리게 올라가고요. 그래서 환기장치를 끄고 전기를 아껴가며 10분 정도 주행해서 정비소까지 주행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 디젤차 잠깐몰때 동일현상이 있었는데 전기가 완전 나가도 압축 폭발 행정이라그런지 차가 안멈추고 쌩쌩 잘 달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차.(라고하긴 민망하지만)가 사용전력량이 많이 늘었나봅니다. 느낌상으론 경고등 뜨고4분쯤 운행 한것같습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무사고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디.
올해겨울 오기전에 교환해야지 맘먹고있던 상태였어서 그닥 좋은상태는 아닙니다.ㅋㅋㅜ
당장 하나 주문해야겠어요,일단
그래서 S클래스는 12V베터리가 하나 더 있죠(보조)
이런..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나마 고속도로 전이라서 다행이네요.
항상 안전운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입차였으면 공임가격에 하신거네요
역시 유지비 측면에선 압도적인것 같습니다.
네 이번케이스는 가격이 좀 맘에듭니다..ㅋ
근데 제 경우에는 제너레이터가 완전히 죽은건 아니었는지 10~11v 에서 계속 유지가 되어서 정비소까지 직접 끌고 갔습니다.
그때 제 차에도 전압계가 달려 있었고.. 전기차를 타는 지금도 시거잭 타입 전압계 꼽고 다닙니다..
이경우는 그나마 다행이시네요.
다들 비슷한일 겪으시면 전압측정계 꼽고 다니시는군요.ㅋㅋ
그래도 터널안에서 멈추지 않고 수리가 잘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돈 들인만큼 차가 좋아지는게 보이니 돈이 좋긴 좋아요!^^
돈이 좋긴합니다. 그런 결이라면 새차가 좋습니다.ㅋㅋ ㅜㅜㅋ
배터리의 중요성이 더욱 느껴집니다.
저는 최근에 딱 7년만에 배터리가 출근때는 멀쩡한게 퇴근때 시동이 안걸리더군요.ㅠㅠ
긴급 출동을 부르니 배터리 전압 8.5V가 찍혀 동일한 제조사 배터리로 교체를 했습니다.
이런 그래도 배터리 오래 쓰셨네요.
그정도로 마무리되서 다행입니다.
알터 사망하고 차의 거동이 정말 공포스럽더군요.
네 진짜 공포스러웠습니다. 그것도 터널에서..
디젤이니 당분간 주행은 되겠지 하고, 차로 5분거리에 마지막 배달처가 있어서 갔는데 도착 50m를 남겨두고 시동이 꺼졌습니다 ㅋㅋ
마침 골목길이라 안전한 곳에 세우고 단골 카센터에 전화하니 새 배터리 들고 오셔서 끼우고 카센터로 살살 끌고 오라고 하셔서 (냉동탑차는 보험견인이 안되기에 ㅠ) 끌고 가서 고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
아 냉동탑차는 또 견인이 안되나요??
고생하셨습니다. ㅎㅎㅎ
앗 삼x 보험사는 픽업 트럭 견인은 아에 안되는 사실이 있었군요.
출퇴근 용도의 픽업 트럭 보험료 견적을 내보니 자가용 보험료보다 거의 절반 가까이 저렴한 이유가 다 있었군요.-_-
배터리가 충전이 잘 안 되는 느낌이라서 확인 했더니 제네레이터에서 에러가 뜨길래 미리 바꾼 적이 있는 데, 가다가 섰으면 골치 아팠겠네요.
국산이라서 대형차임에도 비용이 저렴하네요.
제차의 1/5 수준이 안되네요.
그것은 뺴찌값입니다...ㅎㅎㅎ
가다가 섰으면 정말 힘드셨을꺼에요..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차량은 이상이 없네요..ㅎㅎ
네. 정말 다행입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라란!님
엇.... 그것만이라고 하기엔 너무 부러운데요...ㅎㅎㅎㅎ
가격이 아주 맘에드네요
그래도 침착하게 잘 대응하셨어요
네. 지나고 나서 지금 보면 와..씨... ㅜ.ㅜ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아 디젤은 엔진 돌아가는데 스파킹이 없으니. 계속 그렇게 돌더라구요~ 그래도 큰문제가 없으셨나봅니다.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안전운전하세요~~~~
저기가 고속도로긴한데 외곽에서 이미 돈은 한참전에 내고 저희집 근처 IC 빠지기전이었습니다.
보험 렉카 불러서 해결했습니다. 작년인가 부터 견인 특약으로 횟수 및 키로수 늘려놨는데 잘써먹네요~
라이트가 꺼지고 계기판에 각종 경고등이 들어오면서 시동은 꺼질락 말락..
계기판 백라이트는 정신없이 깜빡거리길래 아 알터나갔네 조졌다 하고 바로 길거리에 차를 대고 렉카 실어보낸적이 있네요.
그때가 한 20만키로 탔을때니 갈때됐구나 싶어 갈았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와. 그래도 잘 대처하신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댓글감사합니다. 안전운잔하세용~~~~~
사실 수행하는사람처럼 물욕이 없는것도 아니고, 보통 사람인지라 저도 모르게 은근 흘려찍었습니다...ㅋㅋㅋ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ㅎㅎㅎ 최애 시계입니다 감사합니다.
비상깜빡이도 안되고ㅡㅡ
주말이라 카센타 연 곳도 없고...
배터리 신품으로 갈아서 부산까지 잘 와서 수리했던 기억있네여
진짜 아찔하죠
ㅎㄷㄷㄷㄷ 그 내리막길을... 정말 고생하셨네요
네 앞으론 적절한 시점에 그냥 이건 예방정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전운전 하세용~~~
고생하셨어요~
아 저에게 물어보신거라면.,..오늘이라도 당장 가세요..ㅋㅋㅋㅋ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G80도 좋은 차임이 분명하지만..넘을 수 없는 급이 있습니다
K9이 NVH면에서 더 좋죠 ㅎㅎ
글 보니..예전 아내 에쿠스도 발전기가 뻗어가지고 렉카 불러서 교환했던 기억이 나네요
안녕하세요..
와 뭐 이건 바꿔타니까 바로 체감이 오더라구요~~
뭐 이제는 옛날차 느낌인게 아쉽지만.. (저랑 같이 늙어가는게..ㅎㅎ )
전 k5만 타다가 eG80 1주일만에 타봤는데
와....이 차가 이렇게 좋았나? 싶더군요..ㅎㅎ 그러면서 동시에 드는 생각이
K9 5.0 퀀텀은 대체 얼마나 더 좋았던 것인가....하는 생각이 ㅎㅎ
6개월 지나니까 어렴풋이 기억만 날뿐...그 차가 주는 감각은 거의 다 잊어버렸네요 ㅎㅎ
정착하시죠.ㅋㅋㅋㅋk9으로다시. 3.8 자연흡기 하시고. 에어서스 들어간놈으로다가. 후기형.
프레기온님도 키로수가 꽤 되시는것같던데 회사정책이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LPG개조 하셔서 다니심. 가성비로 괜찮으실겁니다.ㅋ 여름엔 확실히 힘이 좀 떨어지긴합니다.
제 차는 제네레타 교체하려면 엔진을 내려야 한답니다..
년식 있는 차들은 오토스탑 무조건 OFF로 다녀야합니다..
네. 생각보다 저렴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삼성차가 부품비용이 꽤 비싸더라구요.
저도 이전에 임프레션 탔습니다.
재생품이랑 신품있는데 신품으로 하신게 아닐까요?
재생 제너레이터, 겉벨트 교환, 기타 무슨 무슨 작업(?), 공임까지해서 그정도 들었던 것 같네요 ㅋㅋㅋ
진짜 금방나갑니다. 컴프레셔 발전기 파워펌프 등 동력물리는 부분은 재생 안쓰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안녕하세요.
아그렇군요. 잘몰랐습니다. 다음에는 순정으로 새것으로 바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