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동차는 감가가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자산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자산이 아닌 단순 소비재로 보는 분들도 많겠지만요)
연간 주행거리가 많다보니 어느정도 감가가 이루어진 중고차를 선호하는데요
주변에 보면 중고차를 한번도 구매해본적이 없는 분들이 의외로 꽤 있으시더라구요
경제력에 따라 갈리는게 아니라 가치관에 따라 갈리는게 좀 신기했습니다.
신차만 내리시는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1. 중고차 시장에 대한 불신
2. 신차 감가가 생각보다 크지 않음
- 메이저 제조사 한정, 코로나 또는 러시아 수출같은 특이 케이스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 보증기간 내 경정비 비용이 안들어가는걸 생각하면 중고차 유지비 대비 신차 감가가 어느정도 상계됨
3. 남이 타던건 찝찝해서 또는 물건에 깃든 기운(?)
-의외로 많아서 놀랐습니다
4. 중고차가 생각보다 싸지 않음
-아반떼 쏘나타 쏘렌토 싼타페 등 높은 연식 낮은 키로수를 알아보니 신차 사는게 나을 것 같음
이 정도로 요약되는 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신차급 중고차는 중대하자가 고쳐지지 않아 판매했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고, 신차 대비 금액 메리트가 적을 것 같은데 출고 대기기간 때문에 구매하시는걸까요?
그것도 수천만원이나 하는데 막 살수는 없다고 아내가 그러더라구요.
저희 형이 중고차 삿을때 차끌고 나오자마자 고속도로 탓는데
차가 한쪽으로 쏠려 바로 센터들어가보니 타이어 네짝이 전부 다 다른타이어... 차 사자마자 타이어값으로 100만원 가까이 나갔습니다..
화장실에서 용변보고 손도 안씻고 나가는 사람 꽤 많은데 그런것들 생각하면 더 못사겠습니다.
회장실 다녀와서 손 안 씻고 나오면...
-_-
첫차 경험하면서 다음부터는 신차 사야지 생각했고 그게 제 성향에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차에 대해 잘 모르고, 뽑기운 별로고, 사소한 거에 까탈스럽고,
이런 경우면 중고차는 잘 맞지 않는 거 같습니다.
중고차가 가성비도 좋고 가격도 딱 정해져있어서 사는것도 편하고 문콕이나 휠 긁더라도 타격이 덜하더라고요.
근데 테슬라는 신차살수밖에 없었습니다ㅠ 그놈의 우주방어급 중고차 가격때문에 신차사게 되더라고요ㅠㅠ
찝찝함도 찝찝함인데 새걸 사야 물건 사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중고차는 잘고르면 좋지만 전차주의 운행스타일도 모르고 차량 이력도 확인하기 번거롭고 저 같은 비흡연자는 중고차 고를때 민감할 것 같고....뭐 또 이것저것 신경쓰기 싫어서 그 후론 신차만 구매합니다.
일반인은 부품명도 모르는사람이 압도적 다수라서요
그래서봐야 이번이 2번째 차긴 하지만요
첫번째 차 11년 인가 탔었고 지금 차도 10년 이상은 탈생각이네요
아 와이프 차는 결혼전에 경차 중고로 사긴 했었고
이후 바꿀 차도 역시 새차로 바꾸고 10년 이상 탈 생각 입니다.
중고차는 선뜻 손이 안가네요.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이상하게 차는 신차만 사 봤네요.
중고차 샀다가 문제 있으면 어디에 하소연을 해야 할지 몰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신차는 서비스 센터라도 있는데 말이죠.
이건 다른게 아니라 제가 워낙 물건을 아끼고 깨끗하게 사용하는 편이라 그렇습니다. 제가 쓰던 물건 중고로 팔 때도 부피가 너무 커서 박스를 보관 못했다거나 하는게 아니라면 포장 비닐 하나조차도 다 보관했다가 신품일때랑 똑같이 다시 박싱해서 팔고 하거든요. 그렇다보니 남들이 S급이나 A급이라고 하는 것들도 제 기준에는 상태가 안좋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중고 구입은 거의 안하게 되더군요.
신차는 이런 변수가 없다는 매력이 정말 크고, 포장지 뜯는 맛과 차종에 따라 길거리에서 잘 안 보이는 최신 모델을 개성 있게 타고 다니는 맛도 있죠.
저같으면 한번 차량을 선택을 하면 오랫동안 타기에 중고차는 여유를 갖고 10달정도 하이에나마냥 매몰을 기다렸다, 출몰 되자마자 온힘을 다해 낚았을때 쾌감은 정말 짜릿했고 만족했습니다.ㅎㅎ
신차는 살려고 마음 먹은 모델에 예상치 않은 이벤트가 생겼고, 마땅히 구입할 차량이 없어 아무것도 모르고 비스므리한 장르의 차량을 5년/10만Km AS만 믿고 샀는데 스마트한 요즘 시대에 접하기 어려운 옛날차 스타일의 무식 튼튼하게 만들어놔 매우 만족합니다.
대신 시험주행, OBD스캐너(인포카 같은 간이형이 아닌 특정 메이커 진단용스캐너), 간이 리프트 등등
바리바리 싸들고가서 체크한뒤에 사죠
감가 생각 안하고 탈 수 있는데까지 탄다. 가 기본이다보니 일단 신차...
+ 가족의 3번 의견이 많습니다 ㅋㅋㅋ
딱 한번 중고차 몰았는데
너무 후회되었습니다.
운전할 줄만 알지,
차를 잘 모르다보니 리스크가 크더군요.
아마 앞으로도 신차만 구입하게 될거 같아요.
썬팅이나 블박 등도 좋은 것으로 작업된 걸 가져와서 사오자마자 돈 들어갈것 없이 바로 탈 수 있었고요. 이미 외관에 자잘한 스크래치 등이 있어서 밖에 세워놔도 신경도 덜 쓰입니다.
정말 컴포트, 패밀리카가 메인인 차들은 중고도 나쁘진 않은거 같습니다.
근데 중고차는 진짜 복불복이 맞는거 같긴 해요...
중고차차서 5~10년 타느냐 차이같아요..
중고차는 사오면 바로 무언가 메인터넌스 시작해야 하지만. 신차는 5년동안은 차에 손댈게 없어서 관리하기 편하기도 하구요;;;
아내는 3번과 같은 이유로 중고는 절대적으로 노! 입니다. 차던 물건이던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기 때문이죠.
대신 한 번 사면 오래 쭉 탑니다.
가격 생각안하면 당연히 신차겠지만 요즘 신차가격이 미쳐돌아가서 신차-중고차간의 차액 3천만원 생각하고 지금 한번, 10년뒤에 한번 연금에 넣어놓고 S&P500 사둔다고 생각하니 20년뒤 은퇴시점에 대충 계산기 돌려보니 연 160만원씩 나오더라구요.
신차두대 대신 중고차 두대 구입하면 노후에 연160만원 무조건 중고차죠
물론 신차대비 중고차 구입에 대한메인터넌스 비용까지 고려하지는 않았지만 고질병 없는 차 사니 정비비용도 크지 않더라구요
흡연이나 향수 냄새 같은 문제도 있지만, 제가 원하는 옵션 구성으로 사기가 어렵다는 점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중고차에 대한 거부감이 크지는 않은데, 막상 사본적은 없습니다.
4년정도된 감가된 중고 사서 10년씩 타면 이만한 가성비는 없습니다.
이렇게 모아서 투자로 불렸더니
이젠 매달 200정도 차량에 지출해도 부담이 없네요. 이젠 신차만!!
개인적으론 5만키로 전후차를 선호하는데 평범한차 기준으론 5만키로 정도 탄차는 웬만하면 오일류만 싹 갈아줘도
큰 문제가 없어요. 차 안고 폐차장까지 간다면 신차도 메리트는 있을거 같지만 적당히 타다 처분하고 중고차 또
사보고 몇번해보니 이젠 새차는 초기 투자비용이 너무 커서 안 찾게 되더라구요. 계산기 두들겨봐도 중고차가
금액적으로 이득. 저는 재 생에 차바꾸는 경우가 아직 10번은 남은거 같아서 중고차 선호합니다.
이유는 전 차주들이 어떻게 탔는지 모르는 찝찝함입니다.
옷은 빨아서 입으니까 중고라도 괜찮은데 차는 ㅂ잘수가 없어서요.
마음같아선 실내 모든 트림류 + 시트 + 스티어링 휠 + 송풍 라인을 포함한 모든 hvac 시스템을 싹 다 갈고싶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중고 구매가 망설여 집니다.
저는 비흡연자고, 차에 아무것도 안둬요. 심지아 차에서 먹지도 않습니다.
현재 7년간 5만킬로 타고있는 차도 거의 새거고, 몇번 빼고는 항상 고급유에 5-7천 킬로마다 오일 교환 하고있습니다. 미션오일이랑 브레이크액, 흡기 청소 기타등등 4만쯤 싹 했네요.
차 상태가 최상입니다.
저 좋으려고 하는거지만 폐차까지 타지 않는 이상 남좋은 일이죠.
근데 저처럼 관리한 차는 중고차 시장에서 찾기 힘들죠.
제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다른사람들이 운전하는걸 옆에서 얻어타보니 아 내가 사는 중고차가 저렇게 운전하고 관리하는 차겠구나... 역시 중고차는 사는게 아니구나 생각한게 한두번이 아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