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헬 성남에 살고 있습니다.
어제 낮에 골목에 차댈 곳이 없어 아래 빌라 옆 황색점건 구간에 주차를 좀 했습니다.
짜증섞인 전화로 차 빨리 빼라고 하셨고 제가 죄송하다고 바로 빼겠다고 뛰어 갔습니다.
차가 두대 있으신지 신발을 갈아 신으면서 제가 뭐 어디 살고 뭐 차도 또 있지 않냐 왜 자꾸 여기 세우냐
다른데 세워라며 꽤 짜증을 섞어 말해서 그 때 부터 저도 좀 기분이 좀 상하기 시작 했습니다.
저희 골목 꽤 아래쪽이라 그쪽엔 거의 차 세우지도 않는데 죄송하다 하고 뛰어갔는데 계속 말을 그렇게 하니 짜증이 났죠.
여기 뭐 황색 점선인데 거기 주차장도 아닌데 자꾸 말씀 그렇게 하시냐 전화하면 빠로 빼드리겠다 세울 때가 없어 그랬다.
그렇게 서로 짜증 섞인 말들을 주고 받으며 언성이 높아지고 서로 욕설 오가고 상대방은 뭐 칠거냐 쳐라 쳐라 하며
얼굴일 밀더라구요.
당연히 때리진 않았고 시비 오가던 중 상대방 bmw차량 문이 열려 있는 걸 제가 좀 쎄게 닫아버리고
크록스 같은 건 걷어 차버렸습니다.
크록스가 튀어서 차 범퍼쪽에 부딪혔고 상대방은 차를 걷어 찼다며 블박 다 있다고 (차 후방에서 그랬음)경찰을 불렀네요.
매번 성질 부리면 결국 좋은 게 하나 없단 걸 알면서도 끓어오르는 가슴을 꾹꾹 눌러 담다가
저 보다 약간 어린분 같았는데 전화 부터 너무 짜증을 내니까 폭발 했습니다.
경찰관분 한테 위에 적은 대로 진술은 했고 나중에 조사 받으러 나오라고 하는데 이런 경우 보통 어떻게 처리가 되나요?
벌금이 나올까요?
서로 단 둘이 주차장 구석에 있었고 그 사람 차 두대 앞뒤 블박이라 제가 크록스 차는 정도가 찍힌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무서운 세상에 이렇게 성질 부리다 칼맞아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막상 상황이 닥치면 다혈질을 참기 너무 힘드네요.
이런게 분노조절장애 일까요?
참는 한계점이 20대 보다는 아주 많이 올라가긴 했지만 아직 그래도 터지는 한계점이 있고 터지면 이렇게 화가 터지네요.
나중에 뒤늦게 나온 상대방 아버지와 상대방 한테는 괜히 별일도 아닌데 너무 흥분을 했다 죄송하다 사과를 드렸습니다.
항상 좋은 게 좋은 것 이라고 누구와 마찰 생기지 않게 지내려고 노력하는데 어제는 터져버렸네요.
같은 경험 있으시면 처리 결과 공유 부탁드리고,따끔한 댓글도 달게 받겠습니다.
잘못 했네요.에휴
상대방은 아마 글쓴분 같은 사람을 매일 볼텐데요...
이거 생각하셨다면, 한 번 정도는 더 참으실 수 있지 않았을까요;;
이번 참에 좀 많은 생각 하면서 다음부터는 제대로 더 참아야겠어요.
폭력을 행사 ㅡ 상대방 차 문 세게 닫기, 크록스? 걷어차기
분노조절장애가 맞아보입니다.
반성하겠습니다.
전 여친 마인드네요..
성남이 보통 자기 건물 앞에 자기가 주차하는데
저희 건물에도 차 많이 주차해도 저는 그냥 죄송한데 언제 나가시는지
저희 차 들어올 때 됐다 이렇게 말 하는데
어제 상대방은 연신 짜증내면서 대지말라고 하니까 계속 듣다 폭발했네요 잘못했죠.
크록스 같은 건 걷어 차버렸습니다.
크록스가 튀어서 차 범퍼쪽에 부딪혔고 상대방은 차를 걷어 찼다며 블박 다 있다고 (차 후방에서 그랬음)경찰을 불렀네요.
네...저라도 경찰에 신고했을 것 같네요.
지나고 나면 후회뿐 인데 정신병 같습니다.
상담 가봐야겠어요.
형사 벌금이 있을 수도 있고, 그냥 무혐의로 끝날 수도 있고요.
분위기를 봤을 때 민사는 상대쪽에서 강하게 주장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금융치료 금융치료 하는데, 이럴 때를 기회로(?) 벌금이나 민사 잘 해주고 앞으로도 이번 일 떠올리면서 참아보는거 어떨까요
그래야겠죠?
상대방과 아버님께는 죄송하다고 도의적으로 말씀 드렸고
피해 부분 있다면 제가 다 처리 한다고 문자는 드렸습니다.
항상 지나고 나면 후횐뿐 인데 정신과 상담도 받아봐야겠어요.
분조조절장애가 있는건지
30대 지나고 아주 가끔씩 이런 일이 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제 쪽으로 열려 있는 게 상대방이 밀어버리면 제가 다칠 것 같기도 하고
상대방 차가 양쪽에 있어서 문 딱 열 정도 공간이 있었거든요.
반성 하겠습니다.
걷기에 멀거나 귀찮거나 돈 내는 게 아까워서 그렇지 항상 있습니다
이참에 주차 습관도 바꿔보세요
저는 잠깐 주차는 운전자가 탑승하고 있어서 즉시 출차 가능한 상황일 때만 하고 그 외에는 반드시 주차장에 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어디 가서 잠깐 주차할 때는 유료 주차장을 편하게 이용 하는데
여기 골목 낮 시간에 차들이 거의 없어서 그냥 좀 주차하고 전화 오면 빼주고
저희 건물 앞에도 다른 차들 주차 하기도 하고 그런 환경이거든요.
생전 주차 안대는 자리에 어쩌다 주차 잠깐 하고 전화 받고 뛰어가서 빼주는데
계속 짜증을 내니 저도 터져버렸네요.
성격을 고칠 수가 없기에 주거환경을 바꿔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누리는 것들을 당장은 포기하면서 소득 상당부분을 일단 주거 환경 변화에 희생하는 수 밖에 없어보입미다…(거리는 조금 멀더라도 그리고 비싸서 내가 가진 차량을 처분하고 당분간 재미는 좀 없는 국산차를 타더라도)
그런 방법도 있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별 문제가 없고 늘 주차 하는 자리가 있는데 어제 좀 어쩌다 거기 잠깐 주차하게 됐고
생긴 일 입니다.
제가 더 참았어야 했는데 실수 했죠.
저라면 양보하고 신고했으면 했지 다투면 서로 손해 같습니다.
번외로 이미 늦었지만 한국 주차환경은 첫 단추부터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만 ..
좀 무리하셔서라도 주차가 용이한 구역으로 주거지를 옮기시면 삶의 질이 많이 올라갈듯합니다.
저도 어쩌다 알게 됐는데 건물이 다 구옥인데 주차공간이 없어요.
골목에 자기 건물 근처에는 그 건물 사는 사람이 주차하는게 암묵적인 룰이죠.
저도 매번 주차 자리가 있고 거의 10년쨰 별 문제 없이 잘 지냅니다.
가끔씩 저도 저희 건물 앞에 주차하고 그러면 죄송한데 저희 건물 차량 들어온다고 빼달라하고 그러죠.
거주지는 판교아파트 27년에 입주하는데
어차피 사업지가 이 골목이라 낮에는 여기 있어야하죠.
낮에는 여기 골목에 차가 없기 때문에 사실 상관 없는데 어제 좀 퇴근시간에 오신거고
건물은 지었는데 주차공간은 만들지 않고 세금 들어간 공유지를 암묵적 사유화 주차공간으로 쓰고 있는거죠.
다들 그러는데 무슨 관계냐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
고충이 많으실듯합니다.
성남 구옥쪽은 다 그렇더라구요.
창고 쓰거나 아니면 아예 주거지로 올려버리거나.
어차피 다 재계발 되겠지만 성남이 주차 때문에 칼부림으로 사망 사건도 있고
참 험한 동네 입니다.
근데 어차피 도로라서 사유지도 아닌데, 빼달라고 하는 사람은 무슨 이유로 빼달라고 한 건가요? 사람이나 자동차 통행을 막았나요?
거리뷰 한 번 올려주세요.
주차 공간이 없죠. 저희 건물도 그렇고 그냥 암묵적으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황색점선칸인데 상대방 빌라 옆이라 법적으로 따지면 주차공간은 아니겠지만
그 빌라 사는 사람들이 차를 대죠.
그냥 빌라 옆에 도로길에 차 댄거에요.
빼달라고해서 뛰어가서 죄송하다고 빼줬는데 짜증을 계속 내고 말을 길게 하니까 저도 터진거죠.
낮 시간에만 좀 주차를 하니까 사람들 다 출근 하기 때문에 이런 일 없습니다.
제가 좀 더 참았어야했는데 실수 했네요.
크록스 같은 건 걷어 차버렸습니다.
이문구를 읽기전까진 서로 짜증날법도 하고 언성 높아질수있지했는데 상대방 차 문을 왜 쎄게 닫나요...흠 사람이나 아이가 그 찰나에 나올려고 손이라도 밀어넜음 어쩔려고요..
얼마전 골프연습장 타석이 아닌곳에서 드라이버 휘두르길래 언성높여 이러면 안된다 사고나면 어쩌냐 하니 역으로 나한테 큰소리로 뭐라하냐는 그××가 생각나네요
그래서 엮이기 싫어 경찰에 신고하고. 안전앱통해 신고하고.관리자통해 얘기하고 그렇개 하는게 맞는거같네요
자기 얼굴 내밀면 쳐봐 쳐봐 하는 비꼬는 모습에 좀 터진 것 같습니다.
엮이면 안됐는데 실수 했네요.
참 이러고 지나면 후회뿐 인데 반성하겠습니다.
타석 아닌 곳에서 드라이버를 휘두르면 좀 위협적이겠네요 위험하기도 하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지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의 차 건드렸으니 또 문제이고, 크록스를 걷어 차셨다니 그것도 문제고요.
말싸움만 하셨다면 사실 별 문제는 없겠습니다만, 물리적 행동이 있으시니 경찰을 통하건 아님 직접 이야기 하건 상대방에게 사과하시라고 의견 드립니다.
진술서 작성은 다 했고 그냥 다 받아들여야겠지만 이후 절차 좀 궁금하기도 하고 좀 푸념도 할겸 글을 적었습니다.
상대방 한테는 문자도 보내고 직접 미안하다고 도의적으로 사과는 했습니다.
모든 게 좋은 게 좋은 것 인데 제가 순간 화가 폭발해서 실수 했네요.
경기도나 지방은 뭐 그럴수있다고 치는데 최소한 서울은 차댈곳 100% 아니면 그냥 차 운행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매일 불법주차때문에 스트레스 받는입장이라 요샌 불법주차 낌새만 보여도 스트레스네요
저는 10년 넘게 차를 보유하면서 과속 딱지는 날아와봤지만(자랑은 아닙니다..) 주차 위반 딱지는 단 한번도 날아온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주위 사람들 보면 주차 딱지 끊겼다고 투덜대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봤습니다. 재수없으면 딱지 날아온다는 정도로 불법주차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단거죠.
전 차로 어딜 갈때는 반드시 지도나 로드뷰로 주차가 가능한지를 답사합니다. 목적지에서 좀 떨어진 곳에 유/무료 주차장이 있으면 트렁크에 접이식 자전거를 싣고 가서 목적지까진 자전거로 이동합니다. 답사 결과 주차장이 전혀 마땅치 않으면 차를 두고 갑니다.
여기는 제 공장 골목이고 낮에는 차가 없는데 어쩌다 생긴 일 이죠.
저도 가끔 저희 공장 앞에 주차하고 저희 물건 차 못 들어오면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습니다.
근데 사실 거기가 정확하게 제 땅도 아니고 좀 죄송하다 이동주차 부탁드린다 그렇게 말하죠.
어제는 좀 사고 같은 일이였는데 잘 처리하고 앞으로는 화내지말고 행동 해야죠 반성하겠습니다.
암묵적? 관행적? 집앞이니 이웃끼지 잘풀어서 다같이 함께해요 이런거인데;; 미안하다고 하는데도 그러면 싸움나는거 맞는거 같읍니다....
정중한 사과를 저렇게 받아드리면 서로 민원공방이 되고.. 저공간은 소송을 몇번가던 동네 주차맛집이 될거에요
(실제 사례 ㅎㄷㄷㄷㄷ)
길가는 황색점선 인데 그 안으로 건물이 움푹 파여서 주차공간 처럼 쓰긴 하더라구요.
약간 사유지반,황색실선 걸쳐서 주차하는 식이에요.
제가 잘못했죠 어찌 됐건 거기 빌리 사람들 주차하는 공간이니까요.
그런식으로 접근하면 바로 위에 제가 있는 건물에 그 사람들이 주차하고 차 안빼줘도 똑같으니까
그냥 그 분 너무 짜증내는 태도와 여기다 주차하지마 길게 말하는게 계속 뜯다 화가 났네요.
저는 누가 차 주차해도 죄송한데가 먼저 나오는데
짜증투가 나오니...반성해야죠.
댓글 읽고 쓰다보니 마음도 정리가 되고 잘못한 건 달게 처분 받고 인생공부 일부분이라고 생각 해야죠.
형님(폴쉐) 꼐서 아우(바에리쉐 모투뤱 벨케) 보듬어 주시지여 ㄷㄷㄷ
그나저나 저기가 암묵적인 그 집 주차주역이라면 한번 행정 싸움 하는것도 괜찮겠네요.
근데 주변에 유료 주차장이 아예 없는건가요? 달동네 살때도 유료 공영 주차장은 주변에 하나쯤 있었는데...
댓글 읽으면서 공부 많이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런 못난 행동을 한 제가 후회스럽고 매번 이런 일 있을 때 마다 이러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한번씩 터지는데 진짜 분노조절 장애가 있나봐요.
제가 정한 한계점을 지나면 화산 처럼 터져버리네요.
행정 싸움 할 수 없는 게 성남 골목은 그럴 수가 없어요.
저도 저희 빌라 앞에 황색선에 주차 합니다.
근처에 거주자우선공용주차장 4곳을 5년 넘게 대기중 인데 자리가 안나고
근처 유료 주차장도 없어요.
위에는 완전 달동네고 아래쪽은 빡빡한 상가 그 사이에 저희 빌리가 껴있죠.
사실 주차 시비가 자주 생기진 않습니다.
저는 낮 시간에만 그 골목 안에 주차하는데 낮엔 다 출근을 하니까 차가 없어요.
어제 우연히 거기 주차 했는데 저런 사고가 생겼죠.
댓글 읽고 쓰다 보니 마음도 좀 풀리고 그러네요.
감사합니다.
어렵겠지만 내가 타인에게 불편함을 만들었다면 끝까지 참아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한번이 어렵지 한번 성공하면 두번 세번은 처음보다 어렵지 않겠죠
제가 5살 아들이 있는데 아들이 혹시 저로 인해 위험해질까 확 걱정이 됐네요.
앞으로는 끝 까지 참아봐야죠.
감사합니다.
같이 똥 범벅이 되버렸네요.
제가 어리석은 탓 이죠.
반성 많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