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동일 차종으로 전손 후 중고로 동일 차종 BH 4.6 수출형을 가져왔지요.
처음 가져왔을 때 하부 붓싱이 죄다 터져있고 서스펜션 댐퍼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미미 교체도 같이 하면서 350을 한방에 지출했습니다.
(일체형 서스펜션 포함)
그리고 딱 한달 넘어가는 시점에서 밋션이 맛이 가서 200을 지출했습니다.
(ZF 6단 오버홀)
그 이후로 브레이트 튜닝, 차대보강, 배기튜닝, 기타 여러가지 연식에 따른 경정비를 하다보니 차값 제외 총 지출이 천만원을 넘어갔습니다.
(스팅어 브렘보 전후륜 교체, 룩손 보강, 가변배기, 겉벨트세트, 프로펠러샤프트 앗세이, 허브베어링 교체, 타이어, 다수의 얼라인먼트 조정 등...)
아마 마이클로 차계부 정리 안했으면 금액도 몰랐을거에요.
저야 BH의 차대에 4.6타우mpi 8기통+ZF 6단 밋션을 적용하려면 이 차 외에는 방법이 없어 이랬다지만...(결국 자기 변명일지도)
다른 선택지가 많은 경우에는 미련없이 정리하고 다른 선택지를 고려하는 것도 방법인거 같습니다.
저렇게 수리하고나서 만족도는 최상입니다. 하지만 들인 돈 보면 '그돈씨'가 절로 나오죠...ㅜㅜ
오래된 수입차는 진짜 쳐다도 보면 안될거 같네요
0은 몰라도 앞자리가 달라졌겠죠.
제 차 수리비는 그냥 낡은 차의 문제이지, 현대 타우 정도면 8기통 입문용으로 좋습니다.
그래도 프론트헤비 치고는 꽤 잘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오래된 차량 수리하다 보면 들인 돈이 아까워서 팔지도 못하는 게 젤 문제 같습니다.
그래서 보유차량이 2대가 되고 석대가 되고 그 이후는 뭐 갑자기 ㄷㄷㄷ
저도 아버지가 380모델을 운행하셨던 적이 있어서 좋은 기억이 있는데,
BH는 지금봐도 디자인이 참 고급스럽습니다.
낡았지만 이뻐서 쭉 끌고갈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저기 이마트 앞이죠? ㅋㅋㅋ 대각선 방향에 있는 통닭집 맛있습니다
저도 잠시 TG를 가지고 있던 적이 있습니다. TG도 괜찮은 녀석이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