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6월식 G80 완전 깡통차인데 키로수가 20만 키로네요.
가격은 2600만원 부르는데, 출장용도로 대부분 고속도로만 다녔고, 매 1만키로마다 소모품 교체했다고 합니다.
저와의 관계상 사기치는 일은 확실히 없어서 믿을만 하고, 사고차도 아니라는게 이 거래의 장점인데,
'굳이 저 돈 주고 저 차를'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엔카 비교군을 보면 1~2백만원이라도 싼 것 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중고로나마 프리미엄 브랜드 한번 타보고 싶기도 해서 갈팡질팡 합니다.
중고차는 어제까지는 멀쩡히 다니다가 오늘 고장나도 이상하지 않은 물건인데
지인 물건이면 이게 참 상황이 묘해지죠.
물론 가격적으로 정말 매력적이면 별개지만 일이백이면 그닥 메리트가 크지도 않구요.
아는 사람에게 파는거 치곤 비싼거 같습니다
게다가 깡통이면 후륜에다 인테리어에 가죽이 안들어간게 큰 단점이죠
참고로 옵션 어느정도 들어간 7만 킬로대가 4천만원 정도인데요
개인이면 보증도 없는데 저같으면 2000만원 초과면 쳐다도 안볼거 같습니다
전손차
사도 좋아요 차에 문제 없을 확률이 더 커요.
근데 문제는 팔 때 감가상각률이 정상차보다 심하고 팔리지도 않아요. 그걸 각오해야해요.
그래도 모르겠고 싸서 살래 하면 가셔도 됩니다.
보증보험이 만능은 아니지만, 크리티널한 문제는 수리 가능하니깐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네시스는 실내 옵션 필수라고 생각해서.. SDS 유무에 따라 고급감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되팔려면 엄청 힘들 겁니다.
그리고 키로수가 넘 높아요 3년 타다 폐차하실꺼면 사시구요.
3년뒤 약 26만키로. 천만원이나 하겠습니까?
팔린다면 말이죠...
프리미엄급 중고 사려는 사람들은 깡통은 잘 안쳐다 봅니다... ㅋㅋ...
옵션 까지 충분히 감가먹은 가성비를 중요시 하죠.
거기다 20만 넘어가면 폐차할 때까지 타신다는 생각 아니면 진짜 팔기 힘들거에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