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쿠팡 와우 회원은 쿠팡플레이 무료에다가 쿠팡플레이에서 각종 스포츠 리그 중계까지 해주니
이런 혜자중에 혜자가 없었는데.......난데없이 갑자기 유료화를 들고 나오면서 각종 스포츠 커뮤에서도 말이 많이 나오나 봅니다.
저도 덕분에 F1 한국어 해설로 잘 보고 있었는데.........이게 왠 날벼락 ㅠㅠ
물론 원래 쿠팡와우 회원이었던 저는 개이득(?) 포지션이긴 했으나 유료화 된다고 해도 이렇게 급진적으로 될 줄은....
지금 쟁점은 저걸 한방에 묶어서 올려치기 하는게 말이 되냐......특정 리그 한개정도 보는 사람은 손해다.....이런의견이 대부분이고 저도 역시 비슷하긴 합니다.
충분히 유료로 볼 정도의 컨텐츠라 생각되고 쿠팡에서도 F1 중계에 엄청난 공을 들이는 것을 잘 알고 있거든요.
수준급 해설 , 현지 생중계 , 독점 인터뷰등 사실 공짜로 보기 민망할 정도로 컨텐츠가 훌륭하긴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4900원 정도까지는 F1하나만 봐도 충분히 납득 될 것 같은데 갑자기 1만원 이라뇨.....
쿠팡와우 까지 하면 1.8만원인데...
지금 반발이 너무 심해서 원래 15일부터 시행예정으로 배너를 띄워놓긴 했는데 유선 문의하면 아직 결정된바가 없다 라는 답변이 나오는 중입니다.
내부적으로도 이 정도 반발이 나올 줄은 예상 못했던 것 같고 많이 혼란스러운 것 같습니다.
저런거 하나 둘 추가되면 월 구독료만 해도 어후......나름 부담 됩니다.....
독과점을 말하는게 아니라 쿠팡와우 회원에게 사실상 무상으로 제공되던 서비스였는데,
점점 규모가 커지더니 이게 과연 월 8천원 돈으로 감당이 될까라는 생각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패스권으로 비용을 청구하네요.
이걸 일괄로 1만원을 받으려고 하니 특정 카테고리 하나만 보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게 비싼 가격이 맞는거죠.
카테고리 별로 구분되는 패스권이 출시 되지 않으면 수익은 커녕 중계권 구입으로 사용된 비용조차 못 건질거 같습니다.
저처럼 공놀이 흥미 못 느끼는 사람에겐 이거 좀 ㅠㅠ
F1 말고도 다른 스포츠 중계들 하나씩 중계권 끌어모으기 시작했고, 어느순간부터 수익실현 페이즈라고 선언하곤 가격을 두배이상 인상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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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890엔/월
2019년 1925엔/월
2022년 3000엔/월
2023년 3700엔/월
2024년 4200엔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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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도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NBA까지 가져가버리니 이제 스포츠중계 독과점이 됐어요.
그래도 ㅈ포티비보다는 화질이 좋아서 다행이긴 합니다
시간대가 새벽인 것은 현실적으로 어차피 못보는 것 생각하면 경기 하나(+퀄리파잉) 보는데 5천원-만원 내라는건데,
사실 푼돈이라면 푼돈이지만 거부감이 좀 드네요.
일본, 중국, 싱가포르 그랑프리 같은것 할 때만 그 달만 결제하던지 해야겠네요.
이번 캐나다 그랑프리는 유튜브 공식 하이라이트만 보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