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리저리 차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직 결정 못했네요 ㅠ)
얼마전에 콜레오스 시승을 하고 왔는데, 여기저기 접한 정보대로 일상 영역에서는 상당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하브 주행 느낌도 좋았고 고속까진 못타봐서 모르겠지만 80 언더에서는 차음도 괜찮았습니다. 착좌감도 괜찮았구요.
노면 느낌이 생각보다 잘 전달되는 것, 브레이크 답력이 리니어하지 않다?, 각종 콘솔 조작시 살짝살짝의 딜레이 정도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가격도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면 큰 무리가 없어서 이래저래 조금 더 진지하게 바라보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헌데 9월쯤 연식변경이 있을거라고 하더라구요.
연식변경이 좋을 때도 있지만 반대로 상품성이 애매해지는 경우도 있어서... 이걸 기다려봐야되나 지금 그냥 계약을 더 진지하게 생각해볼까 애매하네요.
지금 콜레오스 구입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고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도 상품성은 좋아보입니다.
단, 제 경우 오토홀드 방식은 적응이 필요했습니다. 도요타 rav4 나 bmw x3 같은 차량은 신호 대기를 하면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자연스럽게 오토홀드가 걸리는 방식인데 그랑 콜레오스는 브레이크를 한번더 깊게 밟아줘야지 오토홀드가 걸립니다. 그리고 오토홀드가 걸려있으면 브레이크가 물리적으로 눌려져있고, 신호대기가 길어지면 P로 넘어갑니다. P로 넘어가도 엑셀을 밟으면 D 로 다시 넘어가는건 문제가 없지만....오토홀드를 걸때 물리적으로 한번더 밟아줘야하는게 처음에는 적응이 필요했습니다.
일단 지금은 연식변경 보다 중요한게 개소세 인하일꺼에요. 만약 구매하신다면 6월달 까지라서 5월에 본계약 하지마시고 6월 10일쯤? 6월 정책 나오면 그때 보고 결정 하시면 될꺼에요. 단 그전에 구매 하실꺼라면 딜러랑 차종 까지는 정하시는게 좋을꺼에요.
이전에 보니까 르노는 5-12 일경에 신규 달 정책이 나오 던데... 엔진오일 쿠폰 같은걸 소급 적용을 안해준 글을 봤는데...
이건 딜러랑 이야기를 해서 진행하셔야 할꺼에요.
계약 시점에 딜러 찾으려면 좋은 딜러는 못찾아요... 사실 좋은 딜러라는게 서비스 잘챙겨주는게 현실이지만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연식 변경이 되더라도 파썬 유무로 아마 갈릴꺼에요.
지금 출고 되는 차는 파노라마 썬루프 옵션 선택이 불가능한데. 해외 수출되는 사양은 파썬이 들어가는 옵션으로 나가고 있다고 글을 봤거든요. 그러니까 여름 시즌에 파썬 모델 투입하면서 연식 변경이랑 약간 할인 들어갈건데...
파썬이 꼭 필요하시다면 기다리는게 맞을꺼고... 아니면 개소세 할인 폭이 더큰걸 따를껀지 정하시면 될꺼에요.
유튜브에서 싱유에L 이랑 루프 디자인이 바뀌면서 금형이 달라서 파썬을 못넣었다 라는 이야기도 있고
파노라마 썬루프 특허 가 8월에 풀려서 지금 출시하는 차중에 8월달 이후에 넣는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어떤게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해외판에는 파썬이 들어가고 있고 같은 공장에서 출고 되는 차라서
여름 시즌에는 연식 변경하면서 넣어주지 않을까 하는게 개인적인 뇌피셜....
기사 보시면 수출형은 파노라마 썬루프 들어가 있어요.
https://www.motoy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33
무난하게 탈 수 있는 중형 SUV중에서는 상품성이 상당히 좋은 차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V 출력에 5년이상 절여진 몸이라.. 출력에 대해서는 말을 못하겠지만..
공간, 시트, UI/UX(살짝 느리긴 하지만 그래도 준수함), 승차감 등등 나무랄곳이 없어보였습니다.
전기로 달리다 엔진 개입시 시동이 걸리는 불쾌감인데
시동 걸리는 비중과 시동이 걸려도 걸릴때 이질감이
현기 하브보다 많이 적어서 주행질감이 좋더라구요
그랑콜레오스(알핀) 하브는 12월부터 운행하고 있고, 엇그제 1만km 넘었더라구요.
일단 그랑콜레오스가 가장 괜찮게 생각되는 부분은 내장제 질감, 디스플레이,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옵션 정도 될것같습니다.
사실 옵션 사양만으로 치면 IG 하브를 풀옵션급으로 탓기에 옵션은 IG 보다 떨어집니다.
다만, 주행 질감 같은 감성적인 부분에서는 IG 보다 그랑콜레오스가 좀더 낫다 생각합니다.
특히, 엔진 개입 시 발생하는 진동과 그랑콜레오스하브 특유의 3단 미션 때문에 변속 시 이질감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와이프나 저나 아주 만족하고 있고 특히나 요새 제가 출퇴근용으로 캐스퍼를 운행 중인데 역체감이 너무 심해서...
하브 운행 안해보셨으면 브레이크 이질감은 적응할때 오래 걸리실 수 있습니다. IG 하브랑은 많이 다릅니다.
IG 하브는 언덕길 정지 상태에서 -> 출발 시 전기모터 출력 약해서 차가 힘들어하는게 느껴지지만
그랑콜레오스는 모터 출력이 강해서 언덕 잘 올라갑니다.
고루고루 상품성이 괜찮고 특히 헐렁거리지 않는 핸들링이 장점으로 느껴집니다. 멀미 심한 첫째 아이가 멀미 안하는 것도 선택에 큰 역할을 했지요!
브레이크 이질감 같은 경우는 엑셀오프시 회생제동이 작동되다가 브레이크를 밟으면 회생제동이 쑥 빠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초반 이질감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조금 적응이 필요하긴 합니다.
소렌토,산타페,그콜,투싼중에 제일 만족스러웠고 단점이 없진않으나 적응하면 될 문제들이라 만족하며 타고 있어요
연식변경에 선루프들어가면 살짝 배아플거같긴한데 담배도 안피고 어차피 일년에 한두번 열거라고 자기세뇌중입니다
연비는 생각없이 타고 다니는데 20쯤 나오는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