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경부 동탄터널 2차선(버스전용 빼면 1차선)을
100kmh이하로 지속주행하는 G70이 있더군요.
음? 설마?? 혹시??? 느낌이 와서 쫓아가봅니다.
일단 똥꼬 두발 확인. (듀얼 머플러 G70 생각보다 드뭅니다)
번호는 세자리, 3.3T 확인.
뒷유리에 암순 LED 안 켰고, 꺼진 LED 윤곽도 안 보임.
에이~ 암순 아니네...하고 지나가려는데...
조수석에 흰셔츠 남자탔고, 대시보드에 뭐가 덕지덕지?
읭? 구형 G70 암행순찰차가 아직도 있다구요?
마지막 생산이 2020년 여름쯤일텐데 뭐지뭐지...
올해 본 암순 3대 모두 페리G70에 LED켜고 있었단 말이죠.
찾아보니 고속도로 순찰차는 내구연한이 5년이군요?
30~40만 달린 노인이셨구나~
고속도로만 주구장창 달렸으니 생각보다 멀쩡하겠죠?
색깔이 달라요 암행은???
초기 기준으로 브렘보(빨간 캘리퍼) 아닌 일반이였어요. 듀얼 머플러는 달면서 캘리퍼 옵션 안 넣을리가 없는데 있다? -> 암순 이런 구분이었을거에요.
아... 3.3T 모델인데 빨간 브렘보 옵션을 안넣었으니 이상하다... 이런거군요.
현재는 페리이후꺼만 돌고 있을겁니다.
과속단속용 레이더를 따로 달다보니 ㅋㅋ
암행포함 고순대들 다 번호판이 내려가있는 튜닝이 되어있어서 구분이 쉽더군요..
내려와 있는 차가 있고 아닌 차가 있나 봅니다
여담이지만 암행순찰차라고 법규 위반 안하는것도 아니더라구요. 교차로에서 회전하거나, 유턴할때 깜빡이 안넣은거 두건이나 블박 따놓은거 있었는데, 신고시에 신상정보가 올라가기에 블랙리스트 될까 하지 않았습니다.
출근길 상습 끼어들기 구간에 아예 단속중 표지판 세워놓고 기다리는 거 봤습니다.
제한속도+ 10킬로 이내에서 평화롭겠네요
체감상 G70이 전방에 있으면 과속하던 차량들이 눈에 띄게 감속합니다. 요즘 하도 틴팅을 진하게 하고 다니니 듀얼 머플러까지 보이면 초근접해서 확인해야 하거든요. 저도 최근에 2차선 고속도에서 전방 차량 가감속이 하도 거슬러(속도가 90~120 사이로 오락가락) 속도 확 올려 추월하려다가 암순 확인하고 2차선으로 깨갱해본 적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