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22년식 EV6를 주로 아이페달로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 출근길에 경부고속도록에서 구형 코나 전기차 뒤에서 따라가다 보니, 아마도 원페달 드라이빙중인 것으로 생각되는데 (원페달이 아니면 불가능한 브레이크등 점멸 패턴으로 짐작됩니다), 브레이크등 들어오는 로직이 아주... 환상적으로 엉망이더군요.
감속 시작할때 0.1초 깜박하고는 바로 꺼지고, 서서히 감속하는 과정에서는 1도 안들어오고, 완전정지를 위한 감속이 아니면 브레이크등이 전혀 안들어오더군요.
덕분에 주간 운전임에도 야간에 스텔스 차량 뒤에 따라가듯이 차간거리와 상대속도 고려해서 운전하느라 꽤 피곤하더군요.
제 질문이자 걱정은 저도 EV6를 아이페달로 운전하는 입장에서, 제 차 브레이크등이 저따위로 점멸되면 뒷차에 본의아니게 여간 민폐가 아니겠다 싶어서, EV6를 비롯한 요즘 나오는 전기차들은 원페달 드라이빙시 브레이크등 점멸 로직이 개선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계기판에 브레이크등 점멸 인디케이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는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질문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내리막길 정속주행때 브레이크등 안들어온다는 얘기만 들어봤습니다만, 혹시 원페달 드라이빙으로 짐작되는 EV6 뒤에서 관찰해보신분, 브레이크등 점멸 로직이 이상하진 않던가요?
최근 차량들은 해당부분 수정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회생제동 2단계 이상부터 악셀페달을 완전히 OFF 했을때에만 제동등이 들어오게 되어있고,
그마저도 속도가 일정이하로 내려가서 감속도가 낮아지면 제동등 꺼집니다.
(즉, 아이페달로 정차를 하게되면 정차중임이도 제동등은 꺼져있습니다)
제동등이 지랄맞게 켜지는 경우는 아이페달 탓이라기보다는, HDA 사용시 그렇습니다.
HDA 사용시 감속이 아주 조금이라도 이루어지는 경우 제동등이 바로 켜지게 되어있습니다.
회생제동 1단계에서 악셀 OFF 하는것의 절반 수준의 감속만 되도 제동등이 바로 켜집니다.
그래서 HDA 켜진 상태에서 약한 내리막을 내려가는경우 제동등이 가장 지랄맞게 깜빡입니다.
확인방법은 그냥 야간에 가로등없는 길 지날때 사이드미러로 다 보입니다.
상당히 웃긴 세팅이죠.
아이페달에선 악셀을 1% 만 밟고 있어도 굉장히 강한 제동이 걸리는데 이때는 제동등이 안켜집니다.
반대로 HDA 상태에선 타력주행 수준의 매우약한 감속에도 제동등이 켜집니다.
법령개정이 22년에 이루어졋고 24년에 시행에
미국기준 프로그램으로 23년 여름경정도에 했으니
24년식부터 수정됫을것 같네여
완만한감속시에 제동등 안들어옵니다
아이페달이나 2렙 3렙 회생제동에서는
감속량 무관하게 악셀을 다뗐냐 아니냐 로만 점등됩니다
저는 그래서 1단계 회생레벨만 써요
드라이빙 모드는 저는 오토모드가 제일 편하더군요.
이따위로 만들거였으면 미리 말해줬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ㅋ
그런데 그 규정은 바뀌어서 이제는 특정 제동력 이상으로 제동되는 상황이라면 제동등이 들어올텐데요.
문제는 내연기관의 경우라면 무조건 들어올텐데, 전기차는 안들어오는 상황이 있죠.
전기차의 원페달 드라이빙 시 제동등 들어오는 로직이 무척 이상해서, 처음 볼트를 구입하고 원페달로 다닐때
뒷차들이 저를 피해가는 느낌이 들어서, 저는 그 후로는 절대 원페달을 안씁니다.
테슬라는 상대적으로 괜찮았으나, 내연기관차와의 차이는 여전합니다.
들어와야 할 만한 감속인데, 안들어오죠.
비슷한 이유로 원페달 사용을 중지했습니다.
브레이크 점등에 문제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