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 최악의 터널, 차령터널... 평일, 주말 가릴 것 없이 낮 시간에는 98% 확률로 막히는 듯합니다.
더욱이 구간 단속 구간이라 내비게이션에 안내가 나올 때마다 사람 약 올리는 기분이 드는데요.
오히려 역발상으로 구간 단속 구간을 정체 예방에 활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방법은 바로 단속 속도를 시원하게 120km/h로 설정하는 겁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아, 여기는 120km/h로 달려야 손해 안 보는 구간이구나'라고 생각해서 터널 전 오르막 구간에서 조금이라도 더 속도를 내게 되고, 결국 정체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아이디어를 내봅니다.
우리나라 운전자 수준이 구간단속 시간을 알아갈리 난무하죠..
지금도 110속도제한 고속도로도 속도제한 110인지 알지 못하고 100으로 달리고…카메라가 앞에서 90으로 줄이는 자들인데요.. ㅋㅋㅋㅋ
”내비가 차라리 이곳은 110키로 120키로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현재 고객님은 100키로로 달리고 계세요“ 라고 어나운스해주는게 나을지도…..
전방에 과속카메라가 있지만 현재 안전속도로 주행 중입니다.
이런식으로 안내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오히려 더 낮추지나않으면 다행
애초에 자기 속도를 모르고 다녀요. 구간 단속에서 저 혼자 다닌 날이나 추월 가속할 만한 구간이 나온 적 빼고는 제한 속도 근처로 통행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 다들 자기는 제한속도 맞춰서 달리고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1차선으로 달리고요…
뻥뻥 뚫리고 여유있는 곳에나 구간단속 의미있죠
사실 규정속도를 잘 지키면서 운행을 한다면 구간단속이라고 특별히 정체가 될 이유가 없는데.... 참 이상하죠.
속도보다는 추월차로 불법 점유 차량들때문이죠.. 구간단속 구간이라 해도 불법 점유 차량에게 면죄부가 생기는 게 아닌데 말입니다.
너무나 많은 구간단속과 카메라가 정체를 유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 도로로 처음 개통 시 제한속도가 90이었는데 몇달 후 80으로 낮췄습니다.
민원을 내보니 사망사고가 발생을 했더라구요.
그런데 이걸 교통체증을 이유로 제한속도를 높히자는건 좀 위험한 발언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