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 마지막날에
각오는 했지만 중부내륙 30-60 정도 속도로 세월아네월아 6시간걸려 올라왔습니다.
정체가 가다서다까진 아니고.. 가긴 가는데 이게 느리게가는 그런 상황이었는데요.
브레이크는 안밟고 악셀만 가지고 눌렀다뗐다.. 햄스트링 땡기더라고요.
그랬더니 연비가 17, 18, 19를 넘어 20을 딱 찍네요.
저는 60-80 항속주행이 연비에 가장 좋다고 알고있었는데
의외로 브레이크만 안밟으면 저속주행이 연비에 더 유리한가봅니다.
추정해보면, 공기저항때문에 오히려 60 이상에서는 연비가 떨어지거나?,
이시절 6단미션의 연비 최고점이 시속 60 전후이거나?
한 것 같네요.
양평지나서 시속 100으로 딱 맞추니까 연비가 오히려 17까지 떨어집니다.
스R 디젤이 시내연비가 5이하로도 떨어지고 고속도로선 17 18 이케도 찍히는 극단적 연비를 보여주던데
세월아네월아 60 미만에서 20이 찍히는건 신선합니다.
울나라는 고속도로도 언덕 내리막이 많아서 발컨이 연비에는 주요 영향인자 인거 가타여!
차 많을텐 발컨으로 최고연비도전도 운전재미죠!
친구의 a7 55tdi는 오히려 110이 넘어가야 최고 단이 걸리고 연비가 더 잘나온다 하기도 합니다 ㅎㅎ
저도 팰리 디젤 4륜 80에서 8단 1300rpm으로 부르르르 다니고 100에서 1500rpm 부드럽게 주행 되는데
연비 운전 해보겠다고 80으로 한시간 이상 달려도 연비 15를 못 넘기는 상황이 많았고
주변 차들 흐름 맞춰 100 ~ 110 으로 주행 했는데 15넘길 때도 많았습니다.ㅎㅎ
제가 타는 가솔린 터보 엔진같으면 1000RPM쯤 기준으로 푸얼컷을 하는 것을 OBD-2 장비로 체크가 되더군요.
브레이크만 안밟게 조절해도 연비는 올라가죠
그렇게 하면 스마트크루즈보다 연비 더 잘나오긴 하죠
다리는 많이 땡기죠
저도 그래서 가끔 연비 운전할때 패들쉬프트 만지작 만지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