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마다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체험했었습니다.
스타터팩, M코어, Mini 인텐시브, 여러 차량의 테스트 드라이브...
그러다 작년부터 한동안 뜸했었는데요.
제가 휴직하다가 복직 이틀 남기고 뽕을 한번 맞고자 오늘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테스트 드라이브로 M240i와 M3 Competition을 체험했는데요.
380마력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마력은 고고익선이군요. (530마력 ㄷㄷㄷ)
M240i에게는 미안하지만 M3는 '급'이 달랐고 M240i는 순식간에 잊혀졌습니다.
너무 과한 고마력은 내가 감당하기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차가 알아서 다 잘 잡아줍니다 ㅎㅎㅎ
직선주로에서 컨스트럭터님을 따라 달리는데, M240i는 190km/h까지, M3는 205km/h까지 나와봤네요.
직선주로가 짧은게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M2를 먼저타고 M3를 탔어야 진정한 비교시승이란게 되었겠다 싶었습니다.
역시 M은 남자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드네요.
이것이 진짜 자동차이지!!!!!! 싶었습니다.
진짜 행복한 뽕 맞고 집에 오는데.....'차가 뭐 이렇게 안나가;;; ㅠ.ㅠ'
작년에 회사동호회에서 전체 대관행사를 해서 네시간 짜리 프로그램에 참여 했다가
완전 넉다운 되버렸습니다..
그전엔 드빙 후 집으로 돌아올때 내차가 왜 이렇게 안나가지 했는데
그날은 와 내 차가 이렇게 편하구나 생각 되더군요 ㅋㅋ
한번 질리게 타고 나니 아 이런건 젊었을때 샀어야 했는데 싶었습니다.
트렉에서 떨어진다고 지적 받으면서 따라 다니느라 땀을 한바가지 흘렸드랬습니다..
개인적으론 m 코스 보다 미니 코스가 잼있더라구요 나름 컨트롤하는 맛도 있고 ㅎㅎ
근데 저는 멀미가 심해서 재미는 있는데 다음 단계로는 못 나가겠더군요. ㅠㅜ
시속 100km 도달 테스트 같은거 한번도 안해봤는데 그런거 하면 전 토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