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속 타볼 생각에 보증 연장하고 열심히 타고 있었는데...
타이어 등등 해서 슬슬 돈 들어갈 때도 생기고
보증기간 동안 발생한 이런저런 차량 이슈 등을 생각해보니
(예를 들면 데이라이트 이상으로 양쪽 라이트 모두 통으로 교체했는데 무려 800만원 -> 물론 무상으로 교체 받기는 했지만 식은땀이... 이것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연장 보증 곧 끝나면 조땔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살짝 올라오던 터에
출퇴근 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회사 차가 잠시 생겨버려서
이참에 가격 괜찮으면 팔자 생각하고 '헤이딜러 제로'로 진행해 봤는데...~ 이거 편하고 괜찮네요.
기대했던 가격만큼 경매 결과 나와서 바로 판매 했네요.
디펜더... 음... 차 좋습니다. 디자인 좋구요. 정말 만족하고 탔는데
AS 문제만 아니었으면... (이건 이래저래 사연이 좀 있어 다음에 제대로 한번 털어보는 것으로 하고요. ㅋ)
그렇게 괜찮은 가격에 떠나 보내고
당분간 회사 차량이나 타고 말지 이러고 몇시간 있다가 나도 모르게 그만...
이러고 말았네요.
모델 Y 첫 출시 때도 예약했다 취소했고,
언젠가 테슬라 함 몰아봐야겠다 늘 관심은 있었는데,
얼마 전 단독주택으로 이사해 집밥 설치도 문제 없고,
회사에서도 충전 가능할 것 같아 살까 말까 했었는데
결국...
롱레인지 + 퀵실버로 주문 때려버렸네요.
주니퍼 잘 나왔네 싶은 정도여서 판매 개시 당일에도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주문하고 보니 인도시기 3분기네요. ㅋ
보조금은 300만원 조금 넘는 것 같은데...
당장 타고 다닐 차도 있고 일단 주문은 넣었으니 인도 일정 나오면 사든지, 말든지 해야겠네요.
*요즘 중고 수입차는 경기 안좋아서 제값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제재로 인한 러시아쪽 수요가 있어 가격 괜찮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가 싶긴 하네요.
주변에 X 시리즈 타시던 분들 많이들 팔고 윗급으로 올리시더라구요.
근데 저는 딱히 넘어갈 차가 없어서 그냥 타기로..
저런 무서운 고장경험이 있다면 말이 달라지긴 하겠습니다. ㅠ_ㅠ
간지와 정비성을 바꾼게아닐까 싶어요..ㅎ
얼마전 퇴근길에 대팬더 두 대를 서로 다른 지점 맞은편에서 마주쳤는데 둘 다 DRL이 한쪽만 나갔더라구요 ㅎㅎㅎ
얘네는 불량도 정말 일관성이 있구나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