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동안 모델3 타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들을 다시 상기해보았습니다.
HUD 없다. (있는 차 타다가 없는 차 타면 막 답답해질 정도)
스마트폰 티맵 언제나 켜야 했다.
막히는 구간에서 현기차보다 못했던 주행보조(오토파일럿) 울컥울컥 + 팬텀브레이크.
일반충전 할떄마다 J1772 아답터 꼽는거 귀찮다. (3년동안 공용충전기에서 줏은 J1772 아답터만 2개)
고속도로 급속충전 할때마다 DC콤보 효율 잘 안 나와서 남들 150kW 충전하는데 나는 70-80kW 충전.
슈퍼차저는 비싸고 멀고 톨게이트 나가야하고.
리콜 및 a/s 받으러 서비스센터 가면 숨막히도록 미어터졌던 대기실. (매년 1-2회 방문 경험)
멀리 갔을때 충전 필요하면 차 길가에 세워놓고 ev infra 충전 앱으로 충전기 찾아야함. (현기차는 실시간 사용까지 조회 가능)
사고 났을때 협력사에 전화 돌려가면서 스스로 입고 해야함. (수리기간은 국산차를 사도 1달은 걸리더군요)
희망고문만 해주는 770만원 주고 샀던 FSD로 4년동안 써먹어본건 원격 전후진 기능밖에 없었다.
마지막으로 수만명의 일자리를 날려버리고 트럼프 정권의 상징이 되어버린 머스크.
그럼에도 불구하고,
탁 트이는 전방 시야.
알리에 무궁무진한 튜닝용품 분기별로 1-2개씩 사서 써보는 재미.
간혹 차에서 시간보낼때 써보는 넷플릭스/유툽.
희망고문만 주었지만 여전히 영원히 기대되는 FSD 개선 기대감. (현기차는 하는 짓 봐서는 절대 기존 차 대응 안해줌)
장거리 주행할때 고속도로 꽉 잡고 주행해주는 시중 차 유일의 주행보조(오토파일럿)
5년동안 일부러 안 고치는듯한 현기차 ICCU 로부터 자유로움.
현기차는 매년 차를 새로 사야만 제공해주는 리트로핏도 안되는 별거 아니지만 아쉬운 기능들 (정전압 핸들, 앱으로 전후진, 아이페달 고정, 카드형 스마트키)
현기차 스마트폰 하나의 수명만도 못 버티는 인포테인먼트 체계.
(클리앙은 결국 둘 다?)
보다보니 단점을 찾을려고 했던 제 모습은 사라지고 어떻게 사지?? 하고 잇었습니다 ㅎㅎ
4/2 에 신청 시작에, 5월부터 인도시작이던데... 보조금은 이미 끝났을 텐데...올해 안 구매 유혹이 떠나질 않네요;;
2열 승객이 바로 공간과 승차감 얘기를 했었는데, 모Y 주니퍼는 그 점이 해결된 듯 하니 만능차에 좀 더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근데 이 OTA가, 장점이면서도 단점인 것 같아요.
차를 소유하고 있는 상태에선 무척 장점인데,
차를 기변하려고 생각하면, 이게 새로 나온 차를 봐도, UI가 비슷하니까 새롭지가 않아요;;;;
풀체인지 사는게 아니라, 연식변경 사는 느낌이라서.. 선뜻 손이 안갑니다.
늘어난 배터리와 ap성능 향상은 눈에 보이지 않고... 리셋된 보증이나 업데이트 기간도 와닿지않고..
특히 hud 없음, 폰네비 사용, 800v 쓰다가 충전속도 느림, 사고시 입고 어려움 정도가 가장 와닿네요.
더불어 모델3 시승시 어라운드뷰 부재로 주차가 어려웠고 좁은곳에서 원격전후진 기능이 너무 아쉬울거 같네요.
어라운드뷰(카메라,센서 조합) 에 원격전후진 기능이면 아무리 복잡한곳도 칼주차 가능한데 말이죠.
그래도 시승은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rwd는 가격이 다 용서해주는군요.
차를 내맘대로 업그레이드와 꾸밀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중국에서 대량 생산을 하는 덕분에 알리 테슬라 관련 부품과 악세사리가 넘칩니다.
부품도 쉽게 구입할 수 있고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는 악세사리도 많습니다.
그래서 차량 구입하고 1-2백만원 추가로 들어가는 것 우습게 들어갑니다.
차량 자체가 먼가 살짝 부족한 점들이 있는데 이것을 내 취향대로 채워줄 것들이 많다는 것이죠.
그래서 특히 남자들 테슬라 모델3/y를 모면 차량 마다 내부가 다릅니다. ㅋㅋ
저는 와이퍼가 너무 별로 입니다. 이거저거 바꿔봐도 그때 뿐이고
잘 닦이지도 않고 워셔액은 사방에 흔적을 남기고
비나 눈이 오면 정말 별로 입니다.
현기 전기차와
테슬라 전기차
5년뒤에 HDA3급의 개선점이 나왔을때
혜택을 받을수 있는건 테슬라일까요 현기차일까요
생각해보면 의외로 쉽습니다.
5년후엔 더 좋은 차로 바꾸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