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A와 전화통화했습니다.
일단 저는 B와 계약을 한거고, 출고처리는 B가 해준다고 합니다.
A는 출고과정 전체를 본인이 컨트롤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럼 B와 연락해도 되냐니까 그건 또 안된다네요.
금액이 안맞는건, A가 삼성카드 결제->현대카드결제 순으로 하려고
삼성카드 가상계좌를 먼저 생성해서 보내줬는데,
B가 현대카드 결제 먼저하는줄 알고 현대카드 결제 링크를 보내줬다고 하네요.
삼성카드 결제후에 현대카드 링크를 금액 수정해서 다시보내준다고 함.
뭐 의문은 좀 풀리긴 했는데, 그래도 미심쩍긴 합니다.
그래서 큰돈 오가는건데 좀 불안하다 했더니,
어차피 본인 가상계좌로 입금하는건데 불안할게 뭐가 있냐고...
아직 입금 전인데 혹시나 이사람한테 하게 되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어제 쓴 글-------------------------------------
작년7월쯤에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사려고
인터넷 영맨 (다나와였던 것 같음) A 에게 연락을 받고 계약을 진행함.
10만원 계약금 기아계좌로 넣고 계속 기다렸죠.
입금할 때도 기아에서 온 카톡에는 서울에 있는 모 대리점에 영업담당도 내가 얘기한 A가 아닌 B로 나옴.
A가 찍혀있는건 그냥 그사람이 준 견적서 뿐...
그리고 계약 전에 절대 온라인에서 알아보고 샀다고 어디다 말하지 말라고 함.
한참 잊고있다가 오늘 오전에 갑자기 연락이 와서 배차됐으니 이제 결제하라는데,
일단 뭐가 좀 이해안되는게 많고 꺼림칙하네요.
1. 카드를 현대카드와 삼성카드 두 개로 분할결제하도록 지정했는데,
삼성카드는 있으니 안만들어도 된다 하고 현대카드만 만들라고 함.
2. 그리고 삼성카드는 가상계좌로 약 2800만원을 입금을 하라는데,
입금을 하면 일회용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을 받게 되는데 그걸 자기한테 알려달라고 함.
: 여기서 이상한게...그 일회용 카드번호랑 유효기간으로 결제할거면, 내 삼성카드가 도대체 왜 필요한거임?
3. 그리고 좀이따 또 차량 인도금 결제 문자가 또 왔는데,
이번엔 나머지 1700만원을 또 결제하라고 하면서 무슨 결제링크가 옴. (이건 아마 현대카드로 하라는 것일 듯?)
여기는 처음에 받은 모 대리점에 영업담당 B가 찍혀 있음.
4. 문제는 2800만원과 1700만원을 더하면, 차값이랑 다름. -_-a
뭐 세금이랑 탁송료랑 차값이랑 어떻게 조합을 해도 4500만원이 안나옴.
그럼 뭐지? 남는돈 (혹은 모자란 돈)은 어떻게 되는거지?
5. 그리고 A 이사람 정체는 도대체 뭔가요?
기아차 정식 영업사원인가요? 아니면 중간 브로커같은건가요?
뭔가 이상한게 너무너무 많은데.-_-
그냥 파토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저도 다나와에서 신차 구매했을 때 말씀하신것과 100% 동일하게 진행했었습니다.
그리고 다나와 같은 플랫폼은 그냥 차량 구매자와 딜러를 알선해주고 수당을 받는거라 딜러는 아닐겁니다.
여기서 A가 중개업체 소속, B가 실제 대리점 딜러일겁니다.
자기네들이 중간에 끼어서 고객 연결해주고 수수료 받아먹는 식으로 영업하는거라 정식 대리점/지점 소속이 아니라서 안 나옵니다.
2번은 카드 수수료(오토캐시백 임시한도 증액용도), 3번은 카드 수수료(오토캐시백)+발급 수수료 타먹는 용도겠고
4번에서 남는 돈은 캐시백에 추가되거나 환급, 모자란 돈은 캐시백이 더 많이 나와서 캐시백으로 충당되는 형식일겁니다.
우선 1,2,3 은 절차도 맞고 큰 이상 없어보입니다만 4번은 꽤 큰 문제같구요.
현기는 1000원을 더 낼래도...덜 낼래도 불가합니다.(현금결제금액에 등록대행때문에 취등록세를 송금하면 약간 여유있게 더 보내긴합니다. 채권할인금액이 매일 달라져서)
그리고 더 심각한건 다들 서비스때문에 중계업자한테 하시는데, 그건 본인선택인데...
몇천만원이 왔다갔다 하는데 구매자가 궁금해하는부분도 해결을 못해주고 이런데 글 올라오게 하고
게다가 실제 출고진행을 도와주는 담당영업사원정체도 불분명하다면 나중에 사고 나기 딱 좋습니다.
(A는 브로커 혹은 타사 영업사원이더라도 보통 믿을만한 사람은 이런걸 설명하고 B라는 기아 직원통해서 출고가 이루어질것이다 등 불안감을 미리 해소해주죠.)
게다가 A가 기아직원이 아닌 브로커나 타사직원이라면 출고 후 약속했던 서비스를 파기하더라도 소비자는 보호받을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서비스만 못받으면 차라리 다행이죠. 차량출고에 무슨 문제가 있거나 잘못된다면...
저라면 혹은 제 가까운 지인 가족이라면 재고하려고 미루겠습니다.
위에 4번 캐시백으로 충당할겁니다라는 글이 있는데, 카드사 일시불 캐시백등은 딜러에게 오는 경우 없습니다. 고객계좌로 들어가죠.
(본인 수수료나 차량판매수익을 차량대금으로 메꿀 수 있죠 라고 이야기하시는분이 있을지 모르는데 그것도 비정상적입니다.)
몇십만원 더 욕심내다가 혹은 그냥 귀찮아서 온라인으로만 처리하려다
지금 상황에선 혹 금융사고 또는 차량출고사고 발생해도 소비자가 어디에 하소연하고 구제를 요청할 창구조차 없는 상황이니
진행을 다시 한번 고민해보겠네요.
정확히 알려 달라 하세요.
다른건 문제 없어 보이네요.
아무튼 차량은 그냥 대리점이나 지점에서 구매하는게 제일 편합니다.
조금이라도 아낄려다가 사기 당합니다.